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기가 막히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고 본다.

• 기허(氣虛) : 기가 허하거나 부족해진 상태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다. 얼굴이 창백해지고 입맛이 없어지고 권태감, 무력감이 생긴다. 목소리에 힘이 없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 기체(氣滯) : 기가 허하거나 부족한 상태를 넘어 자유롭게 운행되지 못하고 어느 한 부분에서 정체되고 막혀서 생기는 증상이다. 기가 막힌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때로는 손만 대도 찌르는 듯이 아플 수 있다. 헛배가 부를 수도 있다.

• 기함(氣陷) : 기가 부족해 전신이 함몰되듯 인체가 무너져 전신에 힘이 부족한 증상이다.

• 기탈(氣脫) : 기가 부족해 전신이 이탈하듯 기가 탈출하여 몹시 쇠약해지는 증상이다.

• 기역(氣逆) : 기가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증상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아랫배가 아프고 이명이 생길 수 있다.

• 기폐(氣閉) :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넘어 아예 막혀버려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기절하고 호흡이 곤란해져서 응급 상황이 되기도 한다. 혀가 굳어서 말을 못 하거나 인사불성이 되기도 한다.

출처: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치료하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한의학 박사 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로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신라대학교 보건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표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 체온 상승을 통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는 누워서 피해독 체온 상승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 오늘아침〉 〈기분좋은날,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알토란〉 〈천기누설〉 〈동치미, JTBC 미라클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미래 의학으로 가는, 통합 의료》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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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현대 문명사회에서 스트레스가 일반적인 문제가 된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 현대인의 걱정거리는 업무 기한, 가정경제, 사교 일정, 식사 계획, 자녀에게 축구 연습 시키기 등인데 조상들의 만성적인 문제였던 기근, 감염병, 전쟁 같은 것만큼 심각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분명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불행하게도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이다. 많은 연구조사를 통해 스트레스가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이라는 것은 이미 오래 전에 알려졌지만 그 이유가 밝혀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그 위험요인들 중에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거나 잠을 설치거나 대충 먹는데, 이것들은 모두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연구 기술은 스트레스 자체가 심장 내 산소 수치를 떨어뜨려서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뇌가 균일하지 않은 자극을 받는데, 최근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이것 역시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불안감이 남성들에게서 발생하는 심근경색의 독립적인 예측 인자가 된다는 것도 밝혀졌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기도 하고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높이기도 한다.

출처: <만성염증 탈출 프로젝트>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듀크 존슨 (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 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이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 그리고 9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들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UCLA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척수 손상 환자의 재활 연구’로 신체운동학 석사를 받았다. 그의 석사논문은 책 《척수 복원(Spinal Cord Reconstruction)》과 의학 저널 <실험신경학(Experimental Neurolog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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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례에서 코티솔이 너무 많은 신체적 폐해를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코티솔이 꼭 해로운 물질인 건 아니다. 코티솔은 여러모로 콜레스테롤 혹은 인슐린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물질들이 체내에서 적절한 기능을 하기위해서는 소량만 필요할 뿐이다.

콜레스테롤은 스테로이드 대사에 필요하고, 인슐린은 혈당 조절에 필요하다. 그리고 코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소모하는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이 생체 화합물 가운데 어떤 것이든 조금이라도 일정 양과 유효 시간을 초과하면, 당신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고지혈증으로 동맥이 막히고, 인슐린 수치가 상승하면 당뇨에 걸리며, 코티솔 수치가 증가하면 만성질환에 걸리고 비만해질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코티솔 수치가 너무 낮거나 높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다. 애디슨병*에 걸리면 환자는 부신샘에서 글루코코티코이드(코티솔은 그중 하나다)를 분비할 수 없다.

애디슨병이 있는 환자들은 스트레스 반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능력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쇼크 상태가 된다.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 순환계가 급격히 쇠약해지고, 여타 유사한 증상들이 동반된다. 그러므로 당신은 코티솔 수치가 너무 높이 오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 낮게 떨어지지 않길 바라야 한다.

출처: <코티솔 조절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숀 탤보트

운동생리학자이자 영양생화학자.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느끼고 이끌어내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가이기도 하다.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UMass-Amherst)에서 스포츠의학으로 이학 석사학위를 받고, 러트거스대학에서 영양생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과정을 이수했다.

저자는 영양과 스트레스 생리의학에 대한 폭넓은 과학 지식과 광범위한 경험을 토대로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폐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인 ‘센스(SENSE)* 생활방식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이 지금의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고도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을 조절하여 코티솔의 부정적인 효과를 줄이는 생활방식이다. 이를 실천하면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의 과다 분비로 비만이 되고 건강이 나빠진 사람들이 스트레스의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코티솔 수치를 줄여 살을 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코티솔과 스트레스’라는 주제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초의 책으로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www.ShawnTalbott.com 

 역자 _ 대한민성피로학회

기능의학과 영양의학에 관심 있는 의사들로 구성된 학회로서 2010년 1월부터 ‘만성피로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초 대한만성피로학회라는 이름으로 정식 학회가 되었다.

50여 명의 의사로 구성된 대한만성피로학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 만성피로와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의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연수강좌, 학술대회), 건강 관련 도서(「내 몸의 에너지 도둑-만성피로 치료사 부신의 재발견」, 한솜미디어) 출간, 방송 활동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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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 기간 지나치게 많은 코티솔이 분비되면 코티솔 과잉의 해악은 단지 해로운 수준을 지나 치명적인 수준으로 악화된다. 이렇게 위험한 단계가 되면 근육 손실, 뼈 손실, 면역 기능 저하, 뇌 축소 등 신체 기관의 붕괴(이것을 이화작용이라 함) 및 광범위한 조직 파괴가 일어난다.

예를 들어, 맹수와 맞닥뜨려 맞서 싸우거나 도망쳐야 하는 격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그러하듯이 극히 순간적인 코티솔 분비는 일시적으로 면역체계나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이는 맹수 등 포식 동물에게서 빨리 피해야 할 때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코티솔의 이 같은 일차적 흥분 효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알레르기, 천식, 그리고 류머티즘관절염, 루푸스, 섬유근육통 등 여러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이들 질환은 모두 심한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우리 몸이 오랜 기간 만성적으로 코티솔에 노출되면 이와는 정반대로 면역 세포가 사멸하고 체내 면역체계의 신체 보호 작용이 떨어지는 역효과가 생긴다.

출처: <코티솔 조절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숀 탤보트

운동생리학자이자 영양생화학자.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느끼고 이끌어내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가이기도 하다.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UMass-Amherst)에서 스포츠의학으로 이학 석사학위를 받고, 러트거스대학에서 영양생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과정을 이수했다.

저자는 영양과 스트레스 생리의학에 대한 폭넓은 과학 지식과 광범위한 경험을 토대로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폐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인 ‘센스(SENSE)* 생활방식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이 지금의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고도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을 조절하여 코티솔의 부정적인 효과를 줄이는 생활방식이다. 이를 실천하면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의 과다 분비로 비만이 되고 건강이 나빠진 사람들이 스트레스의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코티솔 수치를 줄여 살을 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코티솔과 스트레스’라는 주제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초의 책으로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www.ShawnTalbott.com 

 역자 _ 대한민성피로학회

기능의학과 영양의학에 관심 있는 의사들로 구성된 학회로서 2010년 1월부터 ‘만성피로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초 대한만성피로학회라는 이름으로 정식 학회가 되었다.

50여 명의 의사로 구성된 대한만성피로학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 만성피로와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의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연수강좌, 학술대회), 건강 관련 도서(「내 몸의 에너지 도둑-만성피로 치료사 부신의 재발견」, 한솜미디어) 출간, 방송 활동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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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깨우고 침입한 병균에 대항할 준비를 하게 한다. 문제는 스트레스 반응이 지속되면 이런 정밀한 조절 체계가 완전히 혼란에 빠진다는 것이다. 만성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코티솔 수치는 증가된 채로 유지되고 면역체계는 망가지기 시작한다.

즉 면역세포가 파괴되기 시작되고 침입한 병원균에 맞설 능력을 잃어버리고 다양한 종류의 알레르기뿐만 아니라 다발성 경화증, 루푸스, 섬유근육통, 류머티즘관절염 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

많은 면역학자들과 스트레스 생리학자들은 스트레스가 한편으로는 면역 기능을 증진하면서 한편으로는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보호 체계 가운데 하나를 파괴하기도 한다는 사실에 당혹해한다.

코티솔의 이런 ‘지킬과 하이드’ 효과를 설명하는 추론 가운데 하나는, 일시적으로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것은 좋지만 오랜 기간 자극받으면 면역체계가 (면역체계가 신체 조직을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출처: <코티솔 조절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숀 탤보트

운동생리학자이자 영양생화학자.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느끼고 이끌어내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가이기도 하다.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UMass-Amherst)에서 스포츠의학으로 이학 석사학위를 받고, 러트거스대학에서 영양생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과정을 이수했다.

저자는 영양과 스트레스 생리의학에 대한 폭넓은 과학 지식과 광범위한 경험을 토대로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폐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인 ‘센스(SENSE)* 생활방식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이 지금의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고도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을 조절하여 코티솔의 부정적인 효과를 줄이는 생활방식이다. 이를 실천하면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의 과다 분비로 비만이 되고 건강이 나빠진 사람들이 스트레스의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코티솔 수치를 줄여 살을 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코티솔과 스트레스’라는 주제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초의 책으로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www.ShawnTalbott.com 

 역자 _ 대한민성피로학회

기능의학과 영양의학에 관심 있는 의사들로 구성된 학회로서 2010년 1월부터 ‘만성피로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초 대한만성피로학회라는 이름으로 정식 학회가 되었다.

50여 명의 의사로 구성된 대한만성피로학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 만성피로와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의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연수강좌, 학술대회), 건강 관련 도서(「내 몸의 에너지 도둑-만성피로 치료사 부신의 재발견」, 한솜미디어) 출간, 방송 활동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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