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는 인체에서 톱니바퀴와 같은 역할을 한다. 폐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야 인체 전반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폐 기능이 떨어지면 천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질병들은 폐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숨 쉬기조차 힘들어지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폐가 건강하려면 폐에 산소가 충분히 모아져야 한다. 그러려면 적혈구의 기능이 원활해야 한다.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폐의 기능이 떨어지고 인체에 독소가 쌓이는 것도 적혈구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폐의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을 충분히 마시면 폐는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

물은 적혈구의 효능을 증강시키고, 폐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수거하며, 체내 각종 독소를 수거해 간과 신장으로 보내는 청소부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폐가 건조해지면 염증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다만, 폐는 냉기에 매우 약한 기관이니 아침에 일어나서 찬물을 마시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차가운 청량음료를 마시면 폐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출처: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물 건강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한의학 박사, 만성질환 전문의.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혈압·당뇨병·암 등의 만성질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와 ‘척추경혈치료기(ABC)’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ABC)는 누워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이 동시에 가능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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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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