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신체에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암 진단으로 생기는 극심한 정신적 트라우마는 일반인의 유병률을 훨씬 뛰어넘는다. 2018년 영국 의학저널(The BMJ)에 따르면, 암 환자가 정신적 문제에 시달리는 경우는 일반인보다 23배 더 많다. 특히 한국인들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더 취약한 성향을 보인다. ‘너무 힘들다’라고 호소하는 암 환자가 서양인은 30~40%이지만, 한국인은 50%나 된다.

그러나 환자 보호자나 의료진들은 ‘암이 낫지 않는 이상 우울증은 낫지 않는다’라고 여겨서 암세포를 없애는 것만 신경 쓸 뿐, 암 환자의 정신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중요한 사실은 이런 정신적인 문제가 암 치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정신적으로 비교적 안정된 환자는 치료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체력도 강해서 항암 치료나 수술의 후유증을 비교적 잘 견디지만, 정신적으로 약한 암 환자는 부수적인 치료가 더해져 의료 비용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암 환자의 ‘생명 연장에 대한 의지’도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극심한 우울과 자포자기에 다다른 암 환자들은 생명 연장에 의미를 두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커지면서 ‘오래 살아봐야 민폐만 끼친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여기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면 절망적인 생각은 더 깊어진다.

출처: <암의 완전치유로 가는 길>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 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 원장이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 질환을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으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 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이다.
http://dh.boguclinic.com

● 지은이 _이혁재

양·한방 협진으로 암 환자를 치료하는 리체한방병원의 병원장.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병인 설문지’를 활용하여 암 환자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에서 비롯된 병인을 치료해서 암의 완전 치유를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병인(病因)을 연구하여 한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외래 교수와 임상 교육 협력 기관 지도 교수를 지냈으며, 대한병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http://www.reche.co.kr

 

Posted by 전나무숲
,

흔히 자연의 신비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차나무만큼 자연의 신비로운 면모를 지닌 나무도 드물다. 가장 먼저, 차나무는 줄기보다 뿌리가 더 긴 나무이다. 일반적인 나무의 뿌리는 짧으면 2m, 길면 6m 정도에 이르지만, 차나무는 훨씬 더 길게 뿌리를 내려 토양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다. 이로 인해 차나무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수분과 광물질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소를 품을 수 있다.

한마디로 땅의 에너지를 충분히 끌어내는 나무라 할 수 있다. 차나무는 또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 이는 꽃과 열매가 만나는 나무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꽃이 진 후에야 열매가 맺히기 때문에 하나의 나무에서 꽃과 열매가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 , 꽃은 열매가 맺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열매는 꽃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차나무는 전년도에 맺힌 열매가 1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 새로운 꽃과 상봉한다. 이러한 점에서 차나무는 일반 나무와 완전히 다른 생장 방식을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차나무는 매우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1,000년이 훨씬 넘도록 생존한다. 숲에 있는 대부분의 나무는 보통 최대 200~300년가량 살며, 그중에서도 소나무나 전나무는 약 600, 참나무는 700년 정도 생존해 장수와 신비함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중국에는 무려 2,700년 된 차나무가 있을 정도로 차나무는 그 생명력이 놀랍다.

출처: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 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_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_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 지은이 _맹선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교실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한의원을 공동 개원하고 죽향한의원, 별뜨는한의원, 선숙한의원의 대표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보구한의원의 원장이다. WBS(원음방송)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라디오 상담코너를 진행했다. 차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티 테라피 유튜브 채널인 ‘선숙한여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_ 선숙한여인 

 

Posted by 전나무숲
,

현대인의 뇌 역시 가속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며, 걱정하느라 한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이는 모두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입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뇌는 더 빠르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스트레스가 더욱 가속화되며, 결국 질병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뇌가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차 마시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물론 짧은 시간에 차를 음료수처럼 벌컥벌컥 마시는 것으로는 뇌를 쉬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면서 제대로 된 다도를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보이차에 함유된 수많은 영양물질까지 흡수할 수 있어, 뇌와 신체가 동시에 건강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제대로 다도 생활을 하려면 먼저 차 마시는 시간을 별도로 정해야 합니다. ‘시간이 날 때 마신다가 아니라, 특정 시간을 정해 30분 정도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매일 규칙적으로 차를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시간만큼은 스마트폰, 컴퓨터, TV에서 완전히 멀어지겠다라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뇌가 쉴 수 있는 고요함이 시작됩니다.

출처: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 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MBN 〈엄지의 제왕〉, J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 채널A 〈몸신〉 등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체온 1도의 기적》, 《선재광의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 다수가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_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_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 지은이 _맹선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교실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한의원을 공동 개원하고 죽향한의원, 별뜨는한의원, 선숙한의원의 대표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보구한의원의 원장이다. WBS(원음방송)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라디오 상담코너를 진행했으며, 안성 지역에 티 테라피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차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티 테라피 유튜브 채널인 ‘선숙한여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_ 선숙한여인 

 

Posted by 전나무숲
,

한국인에게는 차나무가 익숙하지 않다. ‘소나무’, ‘느티나무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어떤 나무인지 떠오르지만, ‘차나무는 정확하게 그려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가 아니기 때문이다. 애초에 우리나라에서는 기후적으로 차나무가 잘 자라지 않았다. 차나무는 동백나무속(Camellia)에 속하며 무려 200여 종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 많은 종의 차나무에서 아무 찻잎이나 따서 우려낸다고 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이 원산지인 시넨시스종(sinensis), 인도의 아사미카종(assamica), 캄보디아의 캄보디엔시스종(cambodiensis)으로만 차를 만들 수 있다. 이중에서도 품질이나 생산성 면에서 중국의 시넨시스종이 압도적이다. 다도 문화로 유명한 일본의 경우, 대부분 중국 차나무의 변종을 키우고 있다. 우리나라 차나무 또한 최소 1000년에서 2000년 전에 중국, 혹은 인도에서 유입된 것이다. 차나무는 재배 방식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산에서 야생으로 자란 나무로, 높이가 3~4m를 훌쩍 넘으며 큰 것은 30m에 이르기도 한다.

이 나무들은 대부분 수령이 100년 이상인 야생에서 자란 늙은 차나무이다. 이런 차나무에서 채취한 찻잎으로 만든 차를 고수차(古樹茶)’ 또는 교목차(喬木茶)’라고 부른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접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자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품고 있어서 내포성(內包性)이 강하므로 10회 안팎으로 우릴 수 있는 차를 생산한다. 향의 지속성이 좋고 맛이 오래 가며 쓴맛과 떫은맛이 있으나 입안에서 비교적 빠르게 사라진다.

출처: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 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MBN 〈엄지의 제왕〉, J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 채널A 〈몸신〉 등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체온 1도의 기적》, 《선재광의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 다수가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_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_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 지은이 _맹선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교실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한의원을 공동 개원하고 죽향한의원, 별뜨는한의원, 선숙한의원의 대표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보구한의원의 원장이다. WBS(원음방송)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라디오 상담코너를 진행했으며, 안성 지역에 티 테라피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차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티 테라피 유튜브 채널인 ‘선숙한여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_ 선숙한여인 

Posted by 전나무숲
,

대사량을 높여 체내 지방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절식에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대부분 시간을 쪼개 생활하는 사람들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함께 할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보통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모두 하려면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아무리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해도 매일 2시간씩 운동하는 것은 웬만한 의지와 노력 없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이나 달리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걷기 운동만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렵다. 걷기를 1시간 해도 소비되는 칼로리는 약 250~350kcal이고, 고강도 달리기를 60분간 해도 약 500~600kcal가 소모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는 크지 않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다.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을 2시간 동안 고강도로 하면 약 600~1,000kcal가 소모되지만 매일 2시간씩 장기간 운동해야 하는 부담과 장기간 유산소운동을 할 경우 근육량도 줄어 결국 요요현상이 생겨 실패하기 쉽다.

출처: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이상모

1960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운동생리학, 트레이닝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졸업 후 국군체육부대(상무 팀)에서 36개 팀의 체력담당관 보직을 맡아 근력운동과 인터벌, 크로스컨트리 트레이닝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지도해 경기력을 한 차원 높게 향상시켰다.

이후 마라톤 감독 보직을 맡아 세계군인마라톤대회에서 34년 만에 우승시켜 국방부장관 포상을 받았으며, 동아마라톤대회에서는 최초 2시간 10분의 벽을 넘어서는 데 공헌했다. 이후 박사 학위를 위해 일본 유학 기간 중 국가정보원에 입사하여 국가정보대학원 체력·건강 담당 교수로 32년간 재직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트레이너를 위한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지도법인 ‘PT 지도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최고위 정책과정, 세종연구소 최고위 정책과정, LG전자 등에서 ‘생존근육을 잡아라’를 주제로 4년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운동에 대한 집필과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재능 기부로 어디든 찾아가는 강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비매품 저서로 《덤벨과 밴드 근력운동》, 《스트레칭 따라 하기》, 《걷기부터 시작하자》, 《안전운동 가이드북》, 《골프 교본》, 《성인병과 운동》 등이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