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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1.09 감정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2
  2. 2021.09.30 아연과 신장의 관련성

지나친 성행위는 신장에 부담을 준다. 부담을 받은 신장은 주파수가 낮아진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두려움, 불안의 주파수와 동조하게 되어서 늘 겁이 많거나 불안에 쫓긴 나머지 신장이 지치고 쇠약해지고 만다.

이 외에도 늘 서둘러 식사하는 등 나쁜 습관으로 위의 소화 작용에 부담이 생기면 피로해진 위의 주파수와 고민의 주파수가 서로 일치되어 위가 쇠약해지며, 배 근육과 견갑골 사이가 굳어져 단단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숨을 죽이고 살아가면 호흡이 얕아져 폐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슬픔의 주파수와 동조한 결과 폐가 피곤해지고 허약해져서 늑골 사이의 근육군은 물론이고 쇄골에서부터 가슴 전체를 덮고 있는 대흉근도 딱딱해진다.

내장에 부담을 준다는 말은 각 장기를 위축되게, 즉 오그라들게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되면 주변 근육도 끌어당겨지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뼈대마저 어긋나버린다. 그 결과 근육이 변형되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이같이 각 내장기관에 나쁜 현상이 일어나는데도 감정을 억누르고 참으면 최종적으로 몸의 중심인 장이 영향을 받아서 단단해져간다.

출처: <원인 모를 통증&불쾌증상은 단단해진 장 때문이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마츠모토 도모히로(松本同弘)

최고의 리미디얼 테라피스트(Remedial Therapist. 교정치료사, 재활치료사, 마사지 치료사, 고통 완화 치료사)다. 2003년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시에 있는 자연요법대학(ACNT: Australasian College of Natural Therapies)에서 주(州)정부가 인가한 통합보디워크요법(Integrated Bodywork Therapies) 과정을 수료했다. 

그 후 6년간 호화 여객선에서 스파 테라피스트(Spa Therapist)로 근무했다. 총 4척의 여객선에서 로열패밀리를 비롯해 할리우드의 유명 인사, 패션계의 중요 인물 등 세계적인 VVIP들을 치료했다. 귀국 후에는 도쿄와 요코하마, 스위스를 중심으로 10대에서 90대에 이르는 다양한 남녀 고객들에게 리미디얼 테라피를 시술하고 있다. 

일본에서 예약이 끊이지 않는 치료사로 유명하며, 그가 시술한 고객만 해도 현재까지 3만 명이 넘는다. 그는 “건강도 질병도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5목 건강법’을 포함,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해지는 건강법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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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매일 대량의 혈액을 선별적으로 여과하여 불필요한 노폐물을 오줌의 형태로 몸밖으로 배설한다. 크기는 성인의 주먹 크기에 지나지 않지만 하루에 여과하는 오줌의 양은 1~1.5나 된다. 신장의 혈관을 수축하게 하여 여과 기능을 돕는 것은 혈압 조절에 관여하는 효소인데, 이것도 아연이 없으면 작용하지 못한다.

그뿐만 아니라 아연이 부족하면 신장 질환과 고혈압이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신장의 세포는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 없이도 포도당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다.

굴에는 매우 풍부한 아연이 함유되어 있다.

이 때문에 너무 많아진 포도당이 당화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데에도 아연이 필요하다. 우리가 나이를 많이 먹거나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장이 선별해서 여과하지 않고 소중한 미네랄을 오줌과 함께 배설하고 만다.

그러니 노화와 스트레스로 미네랄이 부족해진 몸에는 반드시 영양소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출처: <아연으로 혈당을 낮춰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명에게 당뇨병의 신(新)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4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이 책에는 당뇨병 치료에 대한 연구와 치료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해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http://kasaharatomoko.com/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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