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생활습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3.04 책상 생활자의 건강관리 수칙
  2. 2021.01.25 선천면역을 손상시키는 음주
  3. 2020.10.26 면역세포간의 균형이 중요한 이유

몸이 허약해 30분 정도도 걷기가 힘들거나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날에는 오히려 야외 운동이 몸에 더 좋지 않다. 이럴 때에는 스트레칭을 비롯한 가벼운 실내 운동으로 면역력을 지킬 수 있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뼈가 이완되어 몸의 유연성을 되찾을 수 있고, 근력 운동과 코어 운동을 병행하면 이 역시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면 10분만 해도 땀이 나고, 이를 하루에 3회만 해도 하루 종일 몸이 개운하다. 다만 관절이나 척추에 무리가 될 정도로 지나치게 스트레칭을 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으면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강도가 좋다.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1시간에 한 번은 반드시 일어나서 잠시라도 몸을 움직여야 한다. 욕심부릴 것 없이 천천히 근육과 관절을 이완한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 어깨, 허리, 무릎 관절을 돌리고 구부리고 펴는 동작이면 충분하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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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심각하게 손상시킨다. 특히 ‘선천면역’을 약화시킨다. 사람의 면역체계는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타고난 면역체계인 선천면역으로 외부에서 체내로 침입한 병원균을 직접적으로 공격한다.

또 하나는 후천적으로 얻게 되는 후천면역이다. 후천면역은 인체가 병원균에 감염되면 이를 기억한 후 그 병원균이 다시 침입했을 때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그런데 과도한 음주는 타고난 선천면역의 힘을 약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면역에서 매우 중요한 림프구의 양을 줄이고 활성화의 정도를 낮추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활성화해서 결국 면역 기능을 떨어뜨린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도 음주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현저히 억제해 우리 몸이 각종 질병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는 힘을 잃게 만든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특히 알코올 중독자는 ‘면역 시스템이 망가졌다’고 할 정도로 병원균에 무기력했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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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강하다는 것은 면역 시스템이 잘 작동되는 것을 뜻하고, 이는 체내 면역세포가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면역세포는 곧 백혈구로, 단핵구가 성장한 대식세포를 비롯해 호중성 백혈구, 호산성 백혈구, 호염기성 백혈구, 림프구(T세포, B세포, NK세포)로 분류된다. 중요한 점은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이들이 적절한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대식세포는 전체 백혈구의 5%여야 하며, 백혈구의 35~41%는 림프구로, 50~65%는 과립구인 호중성·호산성·호염기성 백혈구로 구성되어야 한다. 만약 이 비율이 깨지면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 비율은 어떻게 유지될까?

핵심은 바로 인체의 신경계 중에서 자율신경계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활발히 움직일 때는 교감신경이 우세해지고, 반대로 쉬거나 잠을 자는 등 몸이 이완되는 상황에서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진다.

이 두 신경이 우세와 약세를 반복하면서 균형을 유지할 때 면역력은 최고치에 이른다. 문제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긴다. 스트레스는 자율 신경계의 적절한 균형 상태를 깨뜨리기 때문이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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