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허약해 30분 정도도 걷기가 힘들거나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날에는 오히려 야외 운동이 몸에 더 좋지 않다. 이럴 때에는 스트레칭을 비롯한 가벼운 실내 운동으로 면역력을 지킬 수 있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뼈가 이완되어 몸의 유연성을 되찾을 수 있고, 근력 운동과 코어 운동을 병행하면 이 역시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면 10분만 해도 땀이 나고, 이를 하루에 3회만 해도 하루 종일 몸이 개운하다. 다만 관절이나 척추에 무리가 될 정도로 지나치게 스트레칭을 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으면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강도가 좋다.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1시간에 한 번은 반드시 일어나서 잠시라도 몸을 움직여야 한다. 욕심부릴 것 없이 천천히 근육과 관절을 이완한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 어깨, 허리, 무릎 관절을 돌리고 구부리고 펴는 동작이면 충분하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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