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혈액·혈관의 관계를 살펴보자. 당뇨병은 췌장에 이상이 생겨서 인슐린 분비 저하나 부족으로 혈액에 당() 성분이 많은 질병이다. 그래서 혈관과는 별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혈액에 포도당이 과도하게 들어 있으면 혈액 속 알부민이라는 물질과 결합하고 이는 최종 당산화물로 변한다.

바로 이 물질이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렇게 생긴 염증은 혈전 등의 찌꺼기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작은 혈관들을 막히게 한다. 인슐린도 마찬가지의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것을 2형 당뇨병이라고 하는데, 이때에도 혈관에는 염증이 번지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을 6년 이상 앓게 되면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미세혈관부터 손상되고 막히기 시작한다. 이후 증상이 계속되면 눈의 망막 혈관이 고장나고, 콩팥 혈관에까지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현상은 온몸으로 확대되어 손발로 번지고, 당 성분이 많기 때문에 세균이 생기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들의 발이 괴사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출처: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치료하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한의학 박사 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로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신라대학교 보건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표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 체온 상승을 통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는 누워서 피해독 체온 상승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 오늘아침〉 〈기분좋은날,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알토란〉 〈천기누설〉 〈동치미, JTBC 미라클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미래 의학으로 가는, 통합 의료》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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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

어떤 건강기능식품이든 최적의 섭취량이 있으며, 그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단지 권장 섭취량의 2~3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고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만일 어떤 건강기능식품에 생리활성물질이 있다면 그것을 과량 섭취했을 경우 심 각한 위험이 따른다. 관심 있는 성분의 함량이 더 높다는 단순한 이유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지는 마라.

이 논리와 관련해 사람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오류는 비타민B군과 관련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비타민B군이 수용성이므로 무제한 섭취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천연안전하다는 뜻이 아니다

장사꾼들은 때때로 그들의 제품 설명서에 천연이라고 기입함으로써 마치 그 제품이 건강에 좋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증하려 한다. 그러나 독버섯과 헤로인 같은몇몇 물질은 천연물임에도 당신을 죽일 수 있다.

출처: <만성염증 탈출 프로젝트>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듀크 존슨 (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 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이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 그리고 9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들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UCLA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척수 손상 환자의 재활 연구’로 신체운동학 석사를 받았다. 그의 석사논문은 책 《척수 복원(Spinal Cord Reconstruction)》과 의학 저널 <실험신경학(Experimental Neurolog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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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한, 초기 문명인들은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왜 건강기능식품이 필요해진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의 생활습관과 기술력이 겨우 몇십 년 사이에 엄청나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본질적으로 공기와 물이 오염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음식 역시 마찬가지로 오염되었다. 우리는 그런 오염된 음식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을 얻고 있다. 내용을 더 나가기 전에 당신이 마음속에 품고 있을 질문을 언급하고자 한다.

듀크 박사님, 인간의 평균수명은 1800년대에는 약 30세 정도였고, 2000년대에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67세로 늘었으며, 선진국에서는 75세가 넘었다더군요. 그런데도 오늘날의 음식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나요?”

나는 이 질문에 A+를 주면서 대답을 하겠다. 현 세기 이전에는 감염병으로 엄청나게 많은 수의 유아를 포함해 막대한 수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평균수명을 측정할 때는 보통 그런 유아들까지 포함한다. 60, 70대까지 산 유명 인사들의 나이만 보더라도 그 시절의 평균수명이 왜 낮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감염병들이 오늘날에는 대부분 사라져버렸으며, 그 덕에 평균수명은 더 높아졌다. 하지만 심장병,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환이 수명을 갉아먹어 우리는 기대수명보다 더 일찍 죽는다. 인트로덕션에서 살펴봤듯이 이들 질병의 발생률은 지난 50년 동안 가파르게 증가했다. 만일 만성질환의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인간의 평균수명은 조만간 더 줄어들 것이다.

출처: <만성염증 탈출 프로젝트>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듀크 존슨 (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 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이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 그리고 9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들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UCLA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척수 손상 환자의 재활 연구’로 신체운동학 석사를 받았다. 그의 석사논문은 책 《척수 복원(Spinal Cord Reconstruction)》과 의학 저널 <실험신경학(Experimental Neurolog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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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레너드를 만난 것은 1997년이었다. 당시 그는 과체중에다 3분 스텝 테스트(계단 하나를 오르고 내리는 것을 3분 동안 반복한 후 맥박의 변화를 측정해 심혈관의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를 제대로 끝마칠 수도 없을 만큼 건강이 형편없었다.

나는 레너드에게 그의 건강 상태를 이야기하면서 심장질환의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알렸다. 그러자 그는 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박사님, 다음에 만날 때는 다른 사람이 되어 오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정말 그렇게 했다!

변화의 비결을 물으니, 내 조언에 따라 생활습관을 완전히바꾸고, 심장질환의 많은 위험요인들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일례로 그는 달리기를 시작했다. 달리기라고 하면 대개 조깅을 꾸준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레너드는 3분 스텝 테스트도 끝마치지 못하던 상태에서 1년에 몇 번은 마라톤 대회나 철인 3종 경기에 나갈 수 있을 정도까지 달리기의 수준을 높였다.

더 중요한 사실은, 레너드가 이전의 생활습관을 거의 모두 바꿈으로써 현재는 우리 연구소에서 시행하는 모든 건강검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레너드는 자신의 몸 상태를 건강하게 회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비즈니스를 함께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을 최적 건강의 길로 이끌었다

출처: <만성염증 탈출 프로젝트>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듀크 존슨 (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 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이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 그리고 9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들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UCLA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척수 손상 환자의 재활 연구’로 신체운동학 석사를 받았다. 그의 석사논문은 책 《척수 복원(Spinal Cord Reconstruction)》과 의학 저널 <실험신경학(Experimental Neurolog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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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문제 삼는 이유는 커피와 마찬가지로 우유 역시 동양인의 체질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위장내시경 전문의로서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수많은 환자를 진찰했던 경험에서 말하면, 우유·유제품·육류 같은 동물성 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치고 장이 나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동물성 식품은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육류에는 식이섬유가 없는 데다 주로 볶거나 튀겨서 먹다 보니 조리할 때 기름(식물성 기름)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 때문에 소화에 더 큰 부담을 준다. 게다가 육류에는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도 많이 들어 있다.

소화도 잘되지 않는 이런 식품을 제대로 씹지도 않고 먹으면 몸속에 저장된 효소(특히 소화효소)가 점점 더 많이 소비된다. 효소는 생명력의 근원이라고 해도 될 만큼 중요한 물질인데, 부족하면 신체적·정신적으로 쇠약해져서 병에 잘 걸리게 된다.

더구나 먹은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못하면 장에 쌓여 숙변이 되고, 이것이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 최근 늘고 있는 과민성대장염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난치병이라고 말하는 궤양성대장염, 클론병 같은 장 질환으로 이어진다. 이렇듯 식생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결국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암이나 생활습관병에도 걸리기 쉽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장 해독>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신야 히로미(新谷弘実)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
1935년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1960년에 준텐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3년 후 미국으로 유학. 1968년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수련의로 근무할 때 대장 전역에 걸친 대장내시경 삽입술을 개발했다. 그 이듬해에 세계 최초로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 대장내시경을 이용해 대장 용종(폴립)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해 의학계에 크게 공헌했다. 

그후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활약하며 40여 년 동안 미국과 일본에서 35만 건에 이르는 위장내시경 검사와 9만 번 이상의 폴립 절제술을 했다. 암 재발률 0%, 단 한 명의 환자에게도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은 세계 최고의 위장전문의로 미국 위장내시경 학회 특별상과 2004년 동 학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레이건 대통령의 의학 고문이었으며 일본 황실의 의학 자문을 맡기도 했다.

더스틴 호프만, 베라 왕, 손정의 등의 주치의로 세계의 경제, 문화, 정치 지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베스 이스라엘 병원 내시경센터 소장, 기타사토 대학 객원교수(연구원)로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시리즈를 비롯해, 《위장이 말해주는 것: 위와 장의 상태로 본 건강장수법》, 《효소력 혁명》,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7계명》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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