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암, 심장병, 치매 혹은 기타 다른 만성질환으로 때 이른 죽음을 맞이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기 위해 막대한 돈을 건강관리 비용으로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 40대든 50대든 60대든, 심지어 70대라도 늙었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생활, 즉 최적 건강관리 혁명에 동참한다면 말이다. 삶에 활력을 더하고 수명을 몇 년 더 연장시키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지금 몇 살인지도 중요치 않다. 당신이 이 혁명에 얼마나 헌신하는지가 중요하다. 물론 아이 때부터(심지어 엄마 배 속에서부터) 이 혁명에 동참해왔다면 매우 큰 혜택을 보고 있겠지만, 지금 참여한다고 해서 늦은 것은 아니다.

최적 건강관리 혁명은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건강한 삶을 더 오래 누릴 수 있으며, 더 활력 있고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나는 안다, 정말 잘 알고 있다. 건강·의료 업계의 수많은 사기꾼, 돌팔이 의사, 광고업자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선전하고자 혁명(revolution)’이라는 말을 사용한다는 것을.

하루에 단 60초만 투자하면 식스팩 복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저렴한 운동기구로 말이에요. 피트니스 혁명!”

한여름 태양 아래에서 버터가 녹듯 이 작은 알약 하나로 수십 킬로그램의 지방을 녹여 없앨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이 손상될 확률은 극히 적으니 안심하세요. 살빼기 혁명!”

둘째 주 목요일에는 주황색 채소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마세요. 나머지 요일에는 돼지처럼 맘껏 먹어도 되는 특수 다이어트 비법입니다. 영양 혁명!”

출처: <만성염증 탈출 프로젝트>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듀크 존슨 (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 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이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 그리고 9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들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UCLA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척수 손상 환자의 재활 연구’로 신체운동학 석사를 받았다. 그의 석사논문은 책 《척수 복원(Spinal Cord Reconstruction)》과 의학 저널 <실험신경학(Experimental Neurolog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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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현대병은 문명이 발달하면서 생긴 폐해가 원인이 되어 새로이 생겨난 질병으로, 그 원인들을 제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로 회귀한다면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물론 현재의 생활에서 모든 문명을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햇빛을 쬐는 시간을 늘리는 일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다.

거듭 설명했듯이 일광욕에는 비타민D를 생성하는 작용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자율신경의 혼란을 조정하는 효능도 있다. 또 자외선의 살균 작용은 많은 질병을 예방해준다. 질병의 원인이 위와 같다면 일광욕으로 증상이 완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광욕이 금기시되는 일부 질병(색소성 건피증)의 환자만 제외한다면 일광욕으로 병세가 호전될지언정 악화할 염려는 거의 없다. 당연히 부작용도 없다. 물론 땡볕 아래에서 장시간 있으면 열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피로를 느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자신의 몸 상태와 기상 조건을 함께 고려하며 시간을 조절한다면 심각한 상황은 피할 수 있다.

참고로 비타민D과잉증이란 단어를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고 햇빛을 너무 오래 쬐어 비타민D가 너무 많이 생기면 이런 병에 걸리지 않을까하고 불안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자외선을 받아 생성된 비타민D는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일광욕을 많이 했다고 해서 과잉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출처: <햇빛을 쬐면 의사가 필요없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우쓰노미야 미쓰아키(宇都宮光明) 

의학박사. 도쿄광선요법연구소 소장. 도쿄지케이카이(東京慈恵会) 의과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 대학 내과에서 근무했으며, 일본 최초로 ‘재생불량성 빈혈에 대한 골수 이식’에 성공했다. 현재 전국요술사(療術士)협회 부회장, 재단법인 전국요술(療術)연구재단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우쓰노미야 박사는 현대인들이 자외선을 필요 이상으로 차단하는 것을 보고 햇빛, 그중에서도 자외선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바로잡고 자외선이 인간을 포함한 생물에게 얼마나 큰 이득을 주고 있는지를 알릴 생각에 이 책을 썼다. 햇빛의 메커니즘은 물론, 햇빛으
로 인류가 얻은 이득이 무엇인지, 현대병과 햇빛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자외선이 정말 피부암을 일으키는지, 효율적인 일광욕 방법은 무엇인지를 자세히 소개한다. 그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진정한 건강’을얻고 ‘속까지 아름다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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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곰팡이가 핀 떡은 독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확실히 곰팡이가 조금 핀 떡을 먹어도 맛이 약간 이상할 뿐 복통이나 설사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곰팡이 자체는 별다른 해가 없어도 곰팡이가 만들어내는 생성물(마이코톡신)이 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인 1960년에, 런던의 칠면조 사육업자들 사이에서 큰 파문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했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수십만 마리나 되는 칠면조 떼가 돌연 의문사했기 때문이다. 칠면조가 의문사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죽은 칠면조를 해부했지만, 병원균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조사를 하는 동안 묘한 공통점이 드러났는데, 바로 죽은 칠면조들이 어떤 특정 사료회사의 사료를 먹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그 사료를 자세히 조사했더니, 사료에 섞여 있던 브라질산 땅콩 가루가 몇 종류의 곰팡이에 오염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곰팡이가 생성하는 화합물이 수십만 마리나 되는 칠면조의 생명을 앗아갈 만큼 강력한 독성을 발휘하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곰팡이를 계속 배양하면서 자세하게 분석한 결과, 아스페르길루스 플라부스(Aspergillus flavus)라는 곰팡이가 만든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는 화합물이 대량 의문사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출처: <독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다나카 마치(田中真知) 

과학 전문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며 전문 분야의 글쓰기에 재능을 발휘하고, 특히 과학 분야의 특정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써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이집트에 머물면서 아프리카·중동 각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취재, 여행하며 여행의 기록을 책으로 펴내 큰 인기를 얻었다. 저서로는 『도서관 탐험 – 자연이 만든 형태』 『아프리카 여
행기』 『어느 날 밤, 피라미드에서』 『지구에서 산다(전4권)』 등이 있고, 역서로는 그레이엄 행콕의 『신의 지문』 『혹성의 암호』 등이 있다. 

 감수 _정해관 

국립독성연구원에서 신경독성과 유전독성분야의 연구를 담당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연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2년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동 대학원 생물학과 미생물학을 전공해 이학석사가 되었다. 1982년 일본 정부 초청으로 일본동경대학대학원 농예화학 전문과정에서 구조 분자생물학을 전공해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국립보건안전연구원(현 국립독성연구원) 보건 연구관으로 재직했고, 1991년에는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의 객원연구원을 거쳐 1994년에는 일본국립암센터연구소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 해석에 관한 연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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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름다운 꽃에는 독이 있다고 하는데, 천계의 꽃으로 알려진 석산(만주사화) 역시 마찬가지다. 석산의 일본명은 히간바나, 이는 곧 저승꽃이라는 뜻이다. 석산은 죽은 자의 꽃, 지옥 꽃이라는 불길한 별명도 갖고 있는데, 이는 잎이 나오기 전에 붉은 꽃을 피우는 석산의 모습이 어딘가 으시시한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을날 산기슭에 석산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석산에는 리코린(lycorin)이라는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석산의 인경(鱗莖, 비늘줄기)을 많이 먹으면 중추신경이 마비돼 죽을 수 있다.

한편, 석산의 인경은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서 약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손발이 트거나 창에 찔린 데에는 석산의 인경을 갈아 습포하고, 소량을 쪄서 구토를 일으키게 하는 구토제로도 이용했다. 그 밖에도 신장염이나 류머티즘, 백선 등의 치료에도 이용되었다.

출처: <독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다나카 마치(田中真知) 

과학 전문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며 전문 분야의 글쓰기에 재능을 발휘하고, 특히 과학 분야의 특정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써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이집트에 머물면서 아프리카·중동 각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취재, 여행하며 여행의 기록을 책으로 펴내 큰 인기를 얻었다. 저서로는 『도서관 탐험 – 자연이 만든 형태』 『아프리카 여
행기』 『어느 날 밤, 피라미드에서』 『지구에서 산다(전4권)』 등이 있고, 역서로는 그레이엄 행콕의 『신의 지문』 『혹성의 암호』 등이 있다. 

 감수 _정해관 

국립독성연구원에서 신경독성과 유전독성분야의 연구를 담당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연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2년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동 대학원 생물학과 미생물학을 전공해 이학석사가 되었다. 1982년 일본 정부 초청으로 일본동경대학대학원 농예화학 전문과정에서 구조 분자생물학을 전공해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국립보건안전연구원(현 국립독성연구원) 보건 연구관으로 재직했고, 1991년에는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의 객원연구원을 거쳐 1994년에는 일본국립암센터연구소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 해석에 관한 연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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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배우 야치구사 가오루는 건강검진에서 췌장암이 발견되어 췌장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1년 뒤에 간에서 암이 재발했고 그로부터 10개월 후에 세상을 떠났다. 여배우 가와시마 나오미(담관암)와 전 스모선수 지요노 후지(췌장암)도 무척 건강했었지만 암 수술 후 수개월이 지나 암이 재발해 1년 만에 사망했다.

특히 폐, , 대장, 자궁 등에 생긴 암은 조기에 발견하더라도 메스가 가해지면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고,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배우 아쓰미 기요시는 간에서 전이한 폐암을 수술하고 4일째 되는 날에 영면했다.

한 가부키 배우는 식도암으로 식도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얼마 후 폐에 소화액이 역류하는 바람에 폐부종이 생겨 4개월 만에 운명했다. 의료사고도 두려운 일이다. 일본에서는 대학병원이나 암 센터에서 복강경 수술을 받은 암 환자 중 여러 명이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수술 이외의 치료법에서도 암은 무수히 많은 역습을 일으킨다. 예를 들면, 항암제의 독성으로 정상 세포가 손상을 입은 나머지 급사한 사람도 있다.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히로코는 대장암 수술 후 에 항암제치료를 받고는 전혀 부작용이 없어서 다시 피아노를 쳤어!”라며 기뻐했는데, 급사하고 말았다

출처: <암의 역습>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곤도 마코토 近藤誠

암 전문의로 50여 년간 4만 명 이상의 암 환자를 진료했다. 1948년생. 1973년에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976년부터 동 대학병원의 방사선과에서 근무하면서 1983~2014년에는 동 대학 의학부 강사로 활동했다.

게이오대학병원에서 암 방치 요법으로 40여 년간 암 환자를 돌봤으며, 2013년에 도쿄 시부야에 곤도 마코토 암 연구소·세컨드 오피니언 외래를 설립해 8년간 1만 건 이상의 상담에 응해왔다. 현재도 암 표준치료를 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암 표준치료를 거부한 채 암의 상태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진료하고, 암이 진행되는 과정을 관찰하며 그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내도록 안내하고 있다.

1988년에는 게이오대학 전임강사의 신분으로 <유방암은 유방절제를 하지 않고도 낫는다>를 문예춘추에 기고함으로써 일본에서 최초로 유방 온존요법을 주장했다. 2012년에는 유방 온존요법의 선구자로서 암 수술의 위험성, 항암제의 독성 등의 암 표준치료(3대 암 치료)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계몽한 공적을 인정받아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 제60회 기쿠치칸상을 받았다.

곤도 마코토가 다른 의사들과 다른 점은 암의 조기 발견, 조기치료는 암 사망률을 줄어들게 하지 못하며, 오히려 치료가 필요없는 암까지 발견해 표준치료를 하게 함으로써 암이 더 날뛰게 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점이다. 또한 최선의 암 치료 방법은 암 방치 요법임을 설파한다. 실제로 게이오대학병원에 근무하던 시절에도 암을 방치한 수백 명의 환자들을 돌봤으며, ‘암 방치 요법으로 암 환자를 가장 길게는 24년간 정기적으로 진료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환자여, 암과 싸우지 마라, 암 방치 요법의 권유-환자 150명의 증언,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 등 다수가 있다. 이 저서들은 모두 일본 내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으며, 특히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 130만 부나 판매됐다.

 곤도 마코토 암 연구소·세컨드 오피니언* 외래

https://kondo-mak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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