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료의 기초 이론인 서양의학에는 정상이상2가지 개념 밖에 없다. 눈앞에서 환자가 몹시 괴로운 증상을 호소해도 검사 자료나 영상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당신은 정상입니다라고 진단한다. 그러나 현실에는 영상으로도 수치로도 파악할 수 없는 이상이 있다.

질병이 아닌 것질병사이에 확실한 경계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질병을 향해 가는 연장선이 존재한다. 이처럼 질병에 이르 전의 상태를 미병(未病)’이라고 일컫는다. 앞서 설명한 부정형 신체증후군이 바로 이 미병에 포함된다. 도표 0-1을 보자.

나는 질병의 원인이 대개 이 3가지 요소로 집약된다고 여긴다. 먼저, 우리 몸 어딘가에 염증이 일어난다. 여러 형태의 염증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만성 염증이 근본 원인이 된다. 여기에 장의 방어벽 기능이 망가지면서 제대로 영양을 흡수하지 못하고 다양한 독소가 스며든다.

그리고 그 독소가 쌓여서 질병이 된다.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말하면, 미병은 정상의 범위에 속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사회에는 미병의 영역에 속하는 원인 모를불편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다.

출처: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데라다 다케시(寺田武史)

의료법인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 원장.

1968년 일본 도쿄 출생. 도호(東邦)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외과학 제3강좌 입국 후 소화기 외과 (간담췌 외과)에서 소화기 암을 전문으로 진료했다. 10년간의 대학병원 근무 중 ‘최신·최선’ 의료를 위해 노력했지만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사망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현대 의료에 한계를 느꼈다. 그 뒤로 ‘왜 사람은 병에 걸리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암을 고치는 의사이자 암을 만들지 않는 의사’를 목표로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을 개업했다.

현재는 전문 분야인 소화기 질환 외에 분자영양학을 바탕으로 한 영양요법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일본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수를 늘리는 것과 운동선수의 선수로서의 수명을 1년이라도 연장하고자 심신의 건강관리와 영양 관리를 포함한 지도를 계속하고 있다. 취미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이며, 세계를 다니며 10년 이상 트라이애슬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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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기원전 460~370)가 남겼다. 과학에 토대를 둔 의학의 기초를 닦아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놀랍게도 기원전의 시점에서 장(창자)의 중요성에 눈을 떴다.

장을 영어로는 ‘gut(거트)’라고 한다. 테니스 라켓 면에 격자 모양으로 엮는 실을 거트라고 하는데, 이는 옛날에 양의 창자를 거트로 사용한 데서 유래됐다. 그리고 거트의 복수형 ‘guts’내장이라는 의미에서 파생되어 용기·담력·인내를 뜻하는 단어가 됐다.

그만큼 장이라는 기관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부위이며, 간의 해독 작용과 연계하여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최근에는 장내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장활법 이론이 유행하면서 장의 기능을 높이고자 유산균이나 유산균 음료, 요구르트 등을 매일 섭취한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참에 장의 기능을 새롭게 확인해보자. 장이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음식을 소화시키고 영양소를 흡수한다.

수분을 흡수하여 변을 만들고 배설한다.

병원체·독소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출처: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데라다 다케시(寺田武史)

의료법인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 원장.

1968년 일본 도쿄 출생. 도호(東邦)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외과학 제3강좌 입국 후 소화기 외과 (간담췌 외과)에서 소화기 암을 전문으로 진료했다. 10년간의 대학병원 근무 중 ‘최신·최선’ 의료를 위해 노력했지만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사망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현대 의료에 한계를 느꼈다. 그 뒤로 ‘왜 사람은 병에 걸리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암을 고치는 의사이자 암을 만들지 않는 의사’를 목표로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을 개업했다.

현재는 전문 분야인 소화기 질환 외에 분자영양학을 바탕으로 한 영양요법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일본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수를 늘리는 것과 운동선수의 선수로서의 수명을 1년이라도 연장하고자 심신의 건강관리와 영양 관리를 포함한 지도를 계속하고 있다. 취미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이며, 세계를 다니며 10년 이상 트라이애슬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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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의 두 번째 원인은 당의 신생(新生) 장애. 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서 당연히 에너지원인 당을 체내로 끌어들일 수 없다. 하지만 잠자는 시간에도 몸속의 각 기관이 작동하므로 각 기관이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원료인 당은 체내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그 구실을 맡은 장기가 간()이다. 다시 말해, 아미노산이나 중성지방에 함유된 글리세롤과 젖산 등 당 이외의 물질로부터 간이 포도당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을 당 신생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방해 요소가 존재한다. 근육에는 ()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당이 축적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직접 포도당을 만들 수 없다. 먼저, 근육을 분해하여 근글리코겐을 알라닌으로 바꿔서 간으로 보낸다. 간은 그 알라닌을 피루브산으로 변하게 한 뒤에 포도당으로 만든다. 이것이 근육으로부터 당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러한 당 신생의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코티솔이다.

근육에서 분해된 근 글리코겐을 알라닌으로 바꾸고, 다시 알라닌에서 생성된 피루브산을 포도당으로 변화시킬 때 코티솔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부신 피로로 말미암아 코티솔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당 신생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저혈당에 빠진다. 그리고 저혈당에 빠지면 코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에 더욱 큰 차질이 생기기에 당 신생이 잘되지 않는다는 악순환에 빠진다.

출처: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데라다 다케시(寺田武史)

의료법인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 원장.

1968년 일본 도쿄 출생. 도호(東邦)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외과학 제3강좌 입국 후 소화기 외과 (간담췌 외과)에서 소화기 암을 전문으로 진료했다. 10년간의 대학병원 근무 중 ‘최신·최선’ 의료를 위해 노력했지만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사망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현대 의료에 한계를 느꼈다. 그 뒤로 ‘왜 사람은 병에 걸리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암을 고치는 의사이자 암을 만들지 않는 의사’를 목표로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을 개업했다.

현재는 전문 분야인 소화기 질환 외에 분자영양학을 바탕으로 한 영양요법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일본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수를 늘리는 것과 운동선수의 선수로서의 수명을 1년이라도 연장하고자 심신의 건강관리와 영양 관리를 포함한 지도를 계속하고 있다. 취미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이며, 세계를 다니며 10년 이상 트라이애슬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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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 봤을 때 고지혈증은 질병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질병이 아닐 수도 있다. 단지 인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자 몸이 처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대개의 만성질환이 그렇지만 고지혈증 역시 초기에는 증상이 별로 없다는 점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한다.

그것은 마치 강물의 수위가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것과 비슷하다. 비가 많이 오면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 범람하듯, 사람 역시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계속되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진해져서 일상과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잘 먹고 잘 자고 운동을 해서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관리가 잘되면 다시 건강한 몸으로 되돌릴 수 있다.

의학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에도 고지혈증은 있었고,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의 몸이 그런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한 채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의학 기술이 발전해 몸속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게 되면서 수백 가지 현상을 수치화하고 하한선과 상한선에 질병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약물을 처방하게 되었다. 물론 이렇게 해서라도 내 병을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질병을 스스로 치료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의 질병에 대해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인 면역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출처: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치료하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한의학 박사 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로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신라대학교 보건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표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 체온 상승을 통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는 누워서 피해독 체온 상승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 오늘아침〉 〈기분좋은날,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알토란〉 〈천기누설〉 〈동치미, JTBC 미라클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미래 의학으로 가는, 통합 의료》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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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혈액·혈관의 관계를 살펴보자. 당뇨병은 췌장에 이상이 생겨서 인슐린 분비 저하나 부족으로 혈액에 당() 성분이 많은 질병이다. 그래서 혈관과는 별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혈액에 포도당이 과도하게 들어 있으면 혈액 속 알부민이라는 물질과 결합하고 이는 최종 당산화물로 변한다.

바로 이 물질이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렇게 생긴 염증은 혈전 등의 찌꺼기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작은 혈관들을 막히게 한다. 인슐린도 마찬가지의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것을 2형 당뇨병이라고 하는데, 이때에도 혈관에는 염증이 번지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을 6년 이상 앓게 되면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미세혈관부터 손상되고 막히기 시작한다. 이후 증상이 계속되면 눈의 망막 혈관이 고장나고, 콩팥 혈관에까지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현상은 온몸으로 확대되어 손발로 번지고, 당 성분이 많기 때문에 세균이 생기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들의 발이 괴사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출처: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치료하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한의학 박사 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로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신라대학교 보건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표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 체온 상승을 통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는 누워서 피해독 체온 상승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 오늘아침〉 〈기분좋은날,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알토란〉 〈천기누설〉 〈동치미, JTBC 미라클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미래 의학으로 가는, 통합 의료》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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