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활성산소라는 것에 대해서 적지 않게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암을 일으키는 주범일뿐만 아니라 암을 발생시키기 이전에도 인체에 다양한 해악을 끼치는 치명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활성산소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슈퍼옥시드, 과산화수소, OH래디컬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슈퍼옥시드는 슈퍼옥시드 디스뮤타제(SOD), 과산화수소는 카탈라아제처럼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효소가 이들 활성산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활성산소 중에서도 가장 흉악하다고 소문만 OH래디컬입니다.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는 인체 역시 이 OH래디컬이 생겼을 때는 두 손을 들 정도입니다.

이를 없애주는 물질 중의 하나가 바로 만니톨이라는 화학물질입니다. 임상적으로는 뇌압항진, 울혈성 심부전, 신장기능 장애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죠. 또 장기 이식 때  이식할 장기를 보존해주는 액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만니톨을 비롯해 안식향산, 그리고 포름산 등이 OH래디컬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과연 이러한 물질들의 상시 복용이 과연 OH래디컬의 제거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점에서는 아직 밝혀지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분명 제거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 작용과정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알콜이 OH래디컬을 없애주는 제거물질 중의 하나라는 이야기입니다. 청주, 맥주, 위스키 등에 사용되는 에틸알콜이 바로 그것이죠.

상인이 형과의 마지막은, 늘, 술.
상인이 형과의 마지막은, 늘, 술. by jackleg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콜을 조금 즐기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병에 잘 안 걸리며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알코올이 기분을 즐겁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혈액 중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켜 동맥을 젊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알코올이 OH래디컬을 제거하기까지 하니 더할 수 없이 좋은 물질 중의 하나가 바로 알콜인 셈입니다.

물론 익히 알다시피 알콜은 과음하게 되면 독성물질로 바뀌어 우리 몸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리 OH래디컬을 제거한다고 해도 건강 자체가 나빠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 . .   중독인가?
. . . 중독인가? by toughkidc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따라서 중요한 것은 알콜 섭취량입니다. 하루에 청주 1(180밀리리터), 맥주라면 큰 병으로 하나, 위스키라면 물에 타서 더블로 2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술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예 체질적으로 술이 안맞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처럼 활용한다면 우리 건강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됩니다. , 과음을 하면 이 모든 작용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은 반드시 알아두셔야겠죠^^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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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차가운 음식에 대한 유혹이 강해집니다. 어른, 아이 할 것없이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에 손이 가는가 하면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 한 잔'에 대한 생각이 간절합니다. 


연 아이스크림...
연 아이스크림... by 아침꿀물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그러나 이렇게 차가운 음식들은 인체 곳곳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 특히 차가운 음식은 두뇌에도 영향을 미쳐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림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 미토콘드리아는 전신 세포의 체온 유지는 물론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를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각 세포에 특유의 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HO Phase Contrast Image-2
CHO Phase Contrast Image-2 by Exothermic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따라서 미토콘드리아가 활동을 멈추면 생명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미토콘드리아는 온도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따뜻하면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주어야만 제대로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우리 몸을 활력 넘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은 인체의 온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결정적으로 방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기관의 근육내장인 내장 평활근이 차가워지게 됩니다


연이어 세균이 백혈구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혈액 곳곳을 헤집고 다니게 되죠. 뿐만 아니라 내장 평활근에 분포해 있던 부교감신경과 척수의 뉴런을 통해 그 반응이 곧바로 대뇌변연계로 전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원래 뇌에서 만들어지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이 생성되지 않아 신경성 장애가 일어나게 되고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등의 생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정신이 흐려지게 되거나 우울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어제 낮에… 코믹한 쿠바씨^^
어제 낮에… 코믹한 쿠바씨^^ by redsoul405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뿐만 아니라 피부나 뇌의 상피하조직의 세포가 백혈구에 의해 운반된 장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손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위를 잊거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먹었던 팥빙수와 아이스크림이 이렇게 두뇌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많이 알지는 못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장을 따뜻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두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내 환경을 좋게 하려면 구연산을 함유한 매실짱아찌, 낫도균을 함유한 낫도,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을 함유한 양파, 마늘, 우엉,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을 함유한 알벡스(유산균 가공식품)와 같은 식물성 농축액, 불용성 식물섬유인 글루칸(glucan)을 함유한 말린 버섯, 목이버섯, 송이버섯 등 정장 작용을 해서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을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입맛이 없는 여름일수록, 더욱 먹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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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둘의 구체적인 관계에 대해서는 정작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지고 보면 마음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 같고, 몸은 매우 구체적인 것 같은데, 그 둘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죠.

이제부터 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걱정과 폐암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어떤 일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면 가슴이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어깨가 축 늘어지고 상체가 앞으로 구부정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가슴이 압박을 받게 되고
숨이 앝아지면서 호흡기계 질환이 걸리기 쉽게 됩니다
.

NEW YORK - JUNE 29: A trader works on the floor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during late day trading on June 29, 2010 in New York City. Following new signs of a continued and significant global economic slowdown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ropped almost 270 points today, or 2.7% to 9870.30. (Photo by Spencer Platt/Getty Images)

이것이 심해지면 바로 폐암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죠. 사실 몸의 특정부위가 충격을 받거나 지속적으로 무리를 받게 되면 그곳에 바로 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정 부위에 과립구가
몰려들게 되고 그 때문에 인근 부위에는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고 결국 암세포가 생기는 것이죠
.

걱정과 폐암이 무슨 상관일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제 의학적으로 이렇게 아주 긴밀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화를 내게 되면
순식간에 림프구가 줄고 과립구가 올라가게 됩니다
.

교감신경이 긴장하기 때문에 혈압도 순간적으로 200mmHg도 넘게 올라가게 됩니다. 혈압이 올라가니 몸 상태도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고 결국 그간 제일 약했던 부위부터 아프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

어떻습니까. 이제는 좀 마음과 몸의 연관관계에 대해서 잘 아셨습니까?

흔히 행복하게 살면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그럴 것이다라는 예측이나 비과학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즐겁고 행복한 인생은 실제로 몸을 강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키워서 우리가 더욱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몸을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행복, 그것은 우리가 살면서 추구해야할 절대선이자,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하늘이 준 선물일 것입니다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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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신종 플루를 겪으면서 언론에서도
면역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 건강에 점점 관심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을 지키는
내 안의 힘인 면역력에 대한 인식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면역력의 원천이 되는 면역계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해서 알게
되면 면역력 강화에 대한 또 다른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흔히 암에 걸리는 사람들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입니다. 대개 50대가 넘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죠
.

사실 30대까지는 몸에 웬만큼 무리가 가도 좀처럼 몸이 아프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40살이 넘어가면서부터 이제 몸은 무리하는 것을 싫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지속적으로 혹사당할 때에는 피곤함이 오래가고 스트레스를 풀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The Scotsman
The Scotsman by Extra Mediu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문제는 나이가 50대가 넘어갈 때입니다. 이때부터는 흔히 암연령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건은 당연하구나!’라는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는 정말로 오묘해서 오래된 면역계새로운 면역계라는 두 가지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면역계는 눈물샘, 편도, 장관 등에서 세포의 이상과 변화를 감시하는 면역계이며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비교적 초기에 성립된 것입니다.

새로운 면역계는 가슴샘, 림프절, 비장 등에서 외래 항원에 대항하는 면역계입니다. 이것은 진화 과정에서 나중에 성립된 것입니다.

젊을 때는 새로운 면역계가 중심 역할을 하고, 나이가 들면 오래된 면역계가 그 역할을 이어받습니다. 이렇게 나이에 따라서 그때 그때 활약하는 면역계는 달라지게 되고 이를 통해서 우리 몸은 평생 동안 강한 면역력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암에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몸의 체력 자체가 약해져서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그 결과 림프구의 비율이 떨어진다는데에 있습니다.

노인대학 설악산
노인대학 설악산 by Steven H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따라서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지켜주는 오래된 면역계가 있고 체내의
림프구 비율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암에 걸릴 일은 없습니다
. , 노년에도 충분히 면연력을 높이면서 각종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면역력 강화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흐트러진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지요. 자율신경은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내 의지와 관계없이 무의식적 상태에서 자율적으로 작용하는 신경을 뜻합니다. 그런데 사실 자율신경을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하나가 호흡입니다. 어떤 일로 흥분했을 때 여러분은 보통 어떻게 하나요? 아마도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심호흡을 하는 분이 많을 겁니다. 교감신경이 우세하면 숨이 얕고 빨라지는데 그럴 때 숨을 깊고 천천히 쉬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마치 시소를 타듯 오르락내리락하며 긴장하고
이완하면서 서로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이런 작은 변화들까지 알아차려야 합니다. 내 몸이 보내는 소리와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가면 자율신경도 균형있게 작용하고 면역력도 반드시 강해집니다.

이제 나이가 든다고 반드시 면역력이 낮아진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얼마든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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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유명 휴가지 인근의 고속도로가 정체되기도 하고 서울 시내의 자동차들도 좀 적어진 것 같습니다. '휴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 합니다.

더위를 피해 한적한 곳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은 정말이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피서지에서의 과도한 음주는 반드시    후유증을 남긴다는 점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go on a waterside excursion
go on a waterside excursion by JaeYong, BAE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술을 먹고 바다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마비의 가능성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판단력과 운동기능이 떨어져 익사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는 지나친 음주에 대해 이렇게 조언하고   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 음주를 하게 되면 대뇌기능이 억제되면서 운동기능도 저하된다. 뿐만 아니라 의식수준 저하와 집중력 감소를 가져오며 판단력과 분별력도 떨어지게 된다.”

울퉁불퉁한 돌이 많은 계곡에서는 골절 및 심한 타박상을 입을 위험까지 있습니다.

특히 여름이라 차가운 맥주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강에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찬술, 냉수, 얼음을 많이 먹으면 신장 기능이 마비되고 온몸이 무겁고 저리며 조루, 활력감퇴가 오게 됩니다. 신장에 탈이 나면 몸이 무겁고 부을 뿐만 아니라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게 되고 소변이 잦으며 귀가 울리고 입이 마르고 입맛이 없는데다 의욕마저 없어지고    피부색이 흑갈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 음주 후 수영금지를 위한 '쿨 드링커' 캠페인 >

특히 차가운 술을 여름철에 많이 먹게 되면 그 부작용이 그 해 가을이나 겨울에 나타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장은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데, 지나치게 여름에 찬 것을 많이 먹게 되면 장 기능이 현저하기 떨어지게 되고 이것에 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가을과 겨울에 그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속적인 설사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폭음은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을 일으켜 여름철 면역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소화시키지도 못하니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원래부터 술을 즐기던 사람이 피서지에서 술을 완전히 끊기도 사실은 불가능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당히’ 즐기는 것이 아닐까요. 비록 지금 왕창 술을 들이켜 흥겨운 기분을 유지하고 싶겠지만 그것으로 인한 후유증과 사고의 가능성 등을 생각하며 술을 절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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