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부터 예민한 성격인 ○○ 연구소 소장 박찬구(가명) 교수는 소화 기능과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데다 체력적으로도 약했다. 운동도 거의 하지 못해 복부비만이 심해지고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해서 소화불량, 위산 과다, 위 쓰림, 위염, 역류성 식도염과 변비도 심해졌다. 그러다 갑자기 입이 마르고 갈증과 어지럼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니 당뇨병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주요한 치료법으로는 한약과 침, 매선침, 약침 치료와 별뜸(간접구), 부항요법 등으로 치료하면서 먼저 식사를 제시간에 통곡물과 자연식 위주로 하도록 했다. 또 음식을 천천히 씹어서 먹게 하고, 야식과 간식은 일절 삼가도록 했다. 식사 후에는 30분 이상 걷게 하고, 척추 경혈을 자극하여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아침과 저녁으로 닥터선 선스파인 척추경혈마사지기를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심신의 안정을 위해 아침과 저녁 식후에 보이 숙차를 마시고 반신욕을 하라고 권했다.
박찬구 교수는 보이 숙차를 마시면서 소화 기능이 좋아졌고 배변 역시 편해졌다고 했다. 치료를 시작한 지 2주가 지나면서 소화불량, 위산 과다, 위 쓰림, 위염, 수면의 질이 개선되었다. 1개월이 지나자 복부 지방이 빠지면서 역류성 식도염과 변비도 개선되고 입이 쓰고 마른 증상, 갈증과 어지럼 증상도 더 개선되었다. 2개월이 지나면서 입마름과 갈증, 어지럼 증상이 거의 없어지고 깊은 수면 시간이 늘어나 심신이 편해졌으며 당뇨 수치는 정상에 가까워졌다. 4개월이 지나자 체중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숙면이 가능해져 보이차를 더 즐겨 마시게 되었다.
출처: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 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_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_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 지은이 _맹선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교실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한의원을 공동 개원하고 죽향한의원, 별뜨는한의원, 선숙한의원의 대표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보구한의원의 원장이다. WBS(원음방송)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라디오 상담코너를 진행했다. 차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티 테라피 유튜브 채널인 ‘선숙한여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_ 선숙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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