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은 아주 오래전부터 활용되어 온 건강 비법 중 하나다. 한의학에서 뜸의 역사는 3000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단지 역사가 길다는 것만 뜻하지 않는다. 오랜 세월 동안 반복적으로 시행되면서 효과가 검증됐고, 수많은 사람이 그 효과를 경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뜸을 ‘3000년간 검증된 의학적 치료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송나라 시대(960~1279)에는 전수하기 다소 어렵다는 이유로 침술보다는 뜸을 위급할 때 사람을 구하는 최고의 치료법으로 전수해 왔다. 당시 부유층에서는 뜸을 무시했다. 하지만 일반 서민에게는 더할 수 없이 소중한 건강 비책이었다. 급성 질환이 있을 때도 뜸은 탁월한 효능을 발휘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

명나라 시대(1328~1644)에 발간된 치료 전문서 홍로점설(紅爐點雪)에는 뜸은 냉증이나 한증에만 사용되는 치료법이 아니라, 고열이 나거나 몸의 수분이나 영양 물질이 고갈된 음허증(陰虛證) 등 거의 모든 병에 활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고, 때로는 약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명나라 때 발간된 의학입문(醫學入門)에도 뜸은 몸의 열기를 내리거나 발산시키고 기운을 온전하게 회복하는 등 여러 종류의 한열허실(寒熱虛實)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뜸 치료는 냉기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출처: <암의 완전치유로 가는 길>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 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 원장이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 질환을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으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 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이다.
http://dh.boguclinic.com

● 지은이 _이혁재

양·한방 협진으로 암 환자를 치료하는 리체한방병원의 병원장.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병인 설문지’를 활용하여 암 환자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에서 비롯된 병인을 치료해서 암의 완전 치유를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병인(病因)을 연구하여 한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외래 교수와 임상 교육 협력 기관 지도 교수를 지냈으며, 대한병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http://www.rech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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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를 둘러싼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접근 방식은 차이가 크다. 한의학은 궁극적인 치료의 도구와 방법을 인체 내부에서 찾지만, 서양의학은 그것을 인체 외부에서 찾는다. 인체 외부에서 찾는 치료 도구와 방법은 인위적인 성격이 강하다. 의사가 직접 메스를 들고 암세포가 있는 부위를 도려내는 수술 요법, 외부에서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 치료, 인체 외부의 에너지를 통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가 대표적이다.

반면 한의학은 치료의 핵심을 언제나 인체 내부에서 찾는다. 인체가 스스로 냉기와 독소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어혈이 빠져나올 수 있게 하며,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 암세포를 없앨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안정시킴으로써 긍정적인 에너지로 체력을 회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이러한 궁극적인 차이는 환자들이 느끼는 병원과 의사에 대한 인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서양의학적 치료를 받는 환자는 면역력과 치유력이 배제된 상태에서 의사와 병원이 결정한 공격적인 외적 방법에 전적으로 매달리게 된다. 그렇다 보니 의사와 병원이 제1의 치료 주체가 되고, 환자는 수동적으로 치료를 받는 입장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반면 한의학적 치료는 환자 자신이 제1의 주체가 된다는 특징이 있다. 한의사는 환자가 스스로 병을 이겨내도록 돕는 조력자이자 안내자일 뿐이다.

출처: <암의 완전치유로 가는 길>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 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 원장이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 질환을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으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 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이다.
http://dh.boguclinic.com

● 지은이 _이혁재

양·한방 협진으로 암 환자를 치료하는 리체한방병원의 병원장.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병인 설문지’를 활용하여 암 환자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에서 비롯된 병인을 치료해서 암의 완전 치유를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병인(病因)을 연구하여 한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외래 교수와 임상 교육 협력 기관 지도 교수를 지냈으며, 대한병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http://www.rech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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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한 이후 사람들은 질병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예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각종 질병이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면역력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다.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야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거나, 설령 전염되더라도 가볍게 지나간다고 말한다.

실례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 중 생명을 잃거나 중증으로 이어진 사람들이 있는 반면,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감기 정도의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도 있었다. 일본의 경우 체온을 높이면 면역 기능이 활발해진다는 학설을 여러 연구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 심부 온도(심장, 비장, 방광 등 체내 장기의 온도)1올리면 면역 기능 중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5배 증가하지만, 심부 온도가 35대인 저체온의 경우 면역 기능이 40% 낮아진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낮은 체온이 만병의 근원이 되고, 체온이 높으면 악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반증한다.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고, 수술로도 안 되는 병은 열()로 치료하라. 열로도 치료가 안 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이상모

1960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운동생리학, 트레이닝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졸업 후 국군체육부대(상무 팀)에서 36개 팀의 체력담당관 보직을 맡아 근력운동과 인터벌, 크로스컨트리 트레이닝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지도해 경기력을 한 차원 높게 향상시켰다.

이후 마라톤 감독 보직을 맡아 세계군인마라톤대회에서 34년 만에 우승시켜 국방부장관 포상을 받았으며, 동아마라톤대회에서는 최초 2시간 10분의 벽을 넘어서는 데 공헌했다. 이후 박사 학위를 위해 일본 유학 기간 중 국가정보원에 입사하여 국가정보대학원 체력·건강 담당 교수로 32년간 재직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트레이너를 위한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지도법인 ‘PT 지도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최고위 정책과정, 세종연구소 최고위 정책과정, LG전자 등에서 생존근육을 잡아라를 주제로 4년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운동에 대한 집필과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재능 기부로 어디든 찾아가는 강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비매품 저서로 덤벨과 밴드 근력운동, 스트레칭 따라 하기, 걷기부터 시작하자, 안전운동 가이드북, 골프교본, 성인병과 운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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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역사가 기술되기 전인 신화시대의 신농씨(神農氏) 이야기에 처음으로 차가 나온다. 신농씨는 늘 물을 끓여서 마셨는데, 어느 날 바람에 날린 나뭇잎이 주전자에 빠졌다. 그는 굳이 잎을 빼내지 않고 계속해서 끓였는데, 신기하게도 물에서 향기가 나고 마셔보니 쓴맛에 이어 단맛이 났다. 또 마시고 난 뒤 이상하게 기력이 북돋워졌다고 한다. 그때부터 신농씨는 차를 즐겨 마셨다. 그가 지었다는 최초의 한의학 저서인 신농본초(神農本草)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차를 오래 마시면 기력이 북돋워지고, 마음이 즐겁다.

마음까지 즐겁게 한다니,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차의 스트레스 해소 효능을 느꼈던 것이다. 또한 신농본초에는 차가 가진 특별한 해독 기능도 언급되어 있다.

당시 신농씨는 사람들에게 약초의 효능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수백 가지 약초를 맛보며 효능을 실험했다. 그러다가 가끔 독초를 먹어 고생했는데 그때마다 어김없이 차를 마셔 그 고통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이는 곧 차에 강한 해독력이 있음을 방증한다. 전설적인 명의였던 화타(華陀, 145?~208?)는 자신이 지은 식론(食論)에 이렇게 기록했다.

차를 마시면 두뇌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카페인에 의한 각성 효과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차의 여러 영양 성분이 뇌 기능 활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체험으로 느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 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_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_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 지은이 _맹선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교실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한의원을 공동 개원하고 죽향한의원, 별뜨는한의원, 선숙한의원의 대표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보구한의원의 원장이다. WBS(원음방송)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라디오 상담코너를 진행했다. 차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티 테라피 유튜브 채널인 ‘선숙한여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_ 선숙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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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후에도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신중년(新中年)으로 불리는 60대는 노화가 많이 진행되어 관절 기능이 정상인 사람이 드물다. 근육량이 많이 줄어들면서 근육 저하증으로 인해 보행 능력과 운동 수행 능력도 떨어지는 시기이다.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이 둔해지고, 운전은 물론 자전거 타기, 골프, 테니스와 같은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등 몸의 거의 모든 기능에서 노화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근육 저하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불편해지고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근력운동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60대 이후의 근력운동은 40~50대와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몸의 모든 기능이 노화로 인해 어느 정도 퇴행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운동기구의 중량을 낮추고 천천히 반복하는 방법, 즉 슬로 트레이닝으로 시작한다. 슬로 트레이닝은 관절에 걸리는 부하가 적으면서도 근육이 받는 자극이 강해 재활훈련 시 많이 활용되는 운동법이다.

또한 관절이 경직되어 가동 범위가 줄어든 상황에서는 쇼트 피치 레인지(Shot Pitch Range), 즉 운동 시 관절의 각도를 줄여 관절의 가동 범위 내에서 근육에 자극을 주는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특히 다리 근력운동 중 케틀벨 스쿼트와 케틀벨 스윙처럼 무릎을 약간만 구부린 상태로 반복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이상모

1960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운동생리학, 트레이닝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졸업 후 국군체육부대(상무 팀)에서 36개 팀의 체력담당관 보직을 맡아 근력운동과 인터벌, 크로스컨트리 트레이닝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지도해 경기력을 한 차원 높게 향상시켰다.

이후 마라톤 감독 보직을 맡아 세계군인마라톤대회에서 34년 만에 우승시켜 국방부장관 포상을 받았으며, 동아마라톤대회에서는 최초 2시간 10분의 벽을 넘어서는 데 공헌했다. 이후 박사 학위를 위해 일본 유학 기간 중 국가정보원에 입사하여 국가정보대학원 체력·건강 담당 교수로 32년간 재직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트레이너를 위한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지도법인 ‘PT 지도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최고위 정책과정, 세종연구소 최고위 정책과정, LG전자 등에서 생존근육을 잡아라를 주제로 4년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운동에 대한 집필과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재능 기부로 어디든 찾아가는 강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비매품 저서로 덤벨과 밴드 근력운동, 스트레칭 따라 하기, 걷기부터 시작하자, 안전운동 가이드북, 골프교본, 성인병과 운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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