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은 보통 식욕 저하를 호소한다. 그렇다고 식사를 걸러서는 안 된다. 맛, 색깔, 향기 등을 먹음직스럽게 조합해서 식욕을 돋우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실 영양 만점의 음식을 맛있고 물리지 않게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암환자를 위한 식단을 짜려면 많은 애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암환자도 무병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5대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암 성분이 있는 한 가지 식품만을 편중해서 먹기보다 항암 성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들과 해독 작용,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영양소별로 고르게 섭취해야 한다.

● 전체식, 통곡물을 먹는다

전체식을 하면 식품의 일부분을 먹을 때는 섭취할 수 없었던 부수적인 음식 구성물을 비롯해 식물 생약물질, 효소, pH 안정화 인자, 소화관 내 정상 세균군을 위해 필요한 물질 등을 섭취할 수 있다.

통곡물은 도정한 곡물에 비해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며, 부드러운 음식에 비해 위의 활동량을 늘려 위가 스스로 소화작용을 활성화하도록 만든다. 몸이 통곡물에 어느 정도 적응한 후에는 위장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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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_PHOTOS_(2003) by IRRI Image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통곡물인 식품으로는 현미가 좋다. 현미는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 지방, 비타민B군, 미네랄 등 필수영양소를 거의 다 함유하고 있으며, 림프구를 늘리는 데는 현미보다 좋은 식품이 없다.
 
● 무농약·유기농·자연농법 식품을 먹는다

오랜 기간 화학비료를 사용해 농사를 지으면 토양이 서서히 황폐해진다. 그래서 같은 땅에서 5년 전에 수확한 식품과 올해 수확한 식품의 영양소를 비교하면 올해 수확한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가 현저히 적다.

또 생산하는 과정에서 농약을 과도하게 사용한 농산물에는 농약의 독성이 남아 있고, 이를 섭취하면 암이 유발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기른 무농약이나 유기농, 혹은 자연농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런 식품은 값이 비싼 것이 문제인데, 그나마 과거보다 수요가 많아지고 유통 구조가 다양해짐에 따라 가격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 비교적 값비싼 먹을거리를 먹는 만큼 이참에 먹을거리를 낭비하지 말고 귀하게 먹는 습관을 들이자.

● 발효 식품을 먹는다

역사상 제국을 이루어 오래 유지된 나라에는 대부분 건강한 식문화가 존재했다. 건강한 국민 덕분에 강력한 나라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예외다. 강력한 나라지만, 건강한 식문화는커녕 오히려 몸에 해로운 인스턴트 식문화를 전 세계에 퍼뜨리고 있어서 안타깝다.

Bibimbap - Cafe Mi Hee
Bibimbap - Cafe Mi Hee by avlxyz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김치, 된장 등 발효 식품이 잘 발달된 나라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서양식 식문화가 강력하게 영향을 미쳐 전 국민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건강은 전적으로 균형에 달려 있다.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그리고 유익한 효소를 매일매일 섭취해야 한다. 이제라도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식품과 좋은 효소를 많이 섭취해 건강을 되찾자.

출처 :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신갈렙,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신갈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이다. 저서로는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행복한 암 동행기』가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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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암에 걸리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공포감에 휩쌓이게 되고, 낙담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빨리 수술을 받으려고 하고,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암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병이 아닙니다. 또 성급하게 판단했다가는 오히려 암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 편집자 주

원칙 6 _ 일희일비하지 마라
의사가 “좀 좋아졌다”고 하면 너무 기쁘고, “조금 나빠졌다”고 하면 의기소침해지는 것이 우리 암환자들입니다. 암세포를 다스리려면 진중한 권위와 견고한 항상성을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좌절하지 말고 담담하게 치병 생활을 해갈 때 암을 제대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Matriarchal Love by Brandon Christopher Warren 저작자 표시비영리

원칙 7 _ 암이 치유되길 원하는 시한을 설정하지 마라
마감 시한을 정해서 자신을 닦달하지 말고 암을 통해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초점을 맞추세요. 암과 동행하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생산적인 시간임을 인지하고, 시간과의 싸움에서 초조해하지 말고 느긋하게 처신하세요.

원칙 8 _  효과와 효율, 옳고 그름의 관점이 아니라 사랑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어떤 일이든 효과와 효율, 옳고 그름의 관점에서 따지기 시작하면 내면의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사람들이 인생의 마지막에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더 사랑하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관점으로 상황과 현실을 판단하고 대하세요. 그러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평강과 감사와 기쁨이 있게 됩니다.

 

Frederick by Thomas Hawk

원칙 9 _ 언제, 어떤 상황이든지 다른 사람을 도우려고 노력하라
암환자라는 이유로 위축된 삶을 살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원칙 10 _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라, 그러나 그것의 노예가 되지는 마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좋은 음식, 좋은 것을 선택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상황에서는 안달 내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상황을 즐기세요. 그런 자유로움을 만끽할 때 암과 동행하는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출처 :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갈렙,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신갈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이다. 저서로는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행복한 암 동행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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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암에 걸리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공포감에 휩쌓이게 되고, 낙담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빨리 수술을 받으려고 하고,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암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병이 아닙니다. 또 성급하게 판단했다가는 오히려 암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 편집자 주

원칙 1 _ 암종양을 없애려고 혈안이 되지 말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라  
암이 나아도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죽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암을 극복하는 것은 과정이지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육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추구하다 보면 암종양은 자연히 사라질 것입니다.

Zen
Zen by zenonlin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원칙 2 _ 암환자임을 기억하라, 그리고 잊어버려라
암환자가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암환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는 자신이 암환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자유롭게 생활하세요.

원칙 3 _ 엔도르핀이 도는 일은 하고, 아드레날린이 도는 일은 하지 마라
암환자가 되면 어떤 일은 하고 어떤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자신에게 그 일이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지입니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은 피하고 격려가 되는 일이라면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Laugh more often
Laugh more often by Celeste 저작자 표시비영리

원칙 4 _ 신중하라, 그러나 심각해지지는 마라
목숨은 하나이니 암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거나 실행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중함이 지나쳐 심각해지면 기쁨과 긍정적인 마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심각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요? 유머 감각을 유지하고 개발하세요. 병문안을 오는 사람들에게 “다른 것은 필요없으니 유머라는 선물을 가지고 오라”고 하세요.

원칙 5 _ 수동적이 되지 말고, 주도적으로 암을 다스려라
암을 고치는 것은 의사도 아니고 약물도 아니고 묘방도 아닙니다. 바로 암이 생기게 한 자기 자신입니다. 의사, 약물, 도움이 된다는 처방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수동적이 되어서 삶의 활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내가 주도적으로 암을 고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암을 공부하고 치료법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세요. 더불어 꾸준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함으로써 몸 안에 있는 암세포를 다스리세요.

* 다음 회에 계속 이어집니다.

출처 :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갈렙,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신갈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이다. 저서로는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행복한 암 동행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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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면역요법을 활용한다

저체온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몸에 열을 주입하는 방법(주열기·뜸 등), 발에 쌓인 노폐물을 순환시킴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 발반사요법, 침술 등 다양한 요법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Cmdr. Yevsey Goldberg conducts an acupuncture procedure.
Cmdr. Yevsey Goldberg conducts an acupuncture procedure. by Official U.S. Navy Imagery 저작자 표시

다양한 면역 증강제를 활용한다

시중에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이 나와 있는데 필요하면 활용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고, 판매자들의 말처럼 대단한 효과가 있는 경우는 드무니 꼼꼼히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암환자에겐 취사선택할 줄 아는 지혜와 올바른 정보와 지식이 꼭 필요합니다.

The chemist
The chemist by aussiegall 저작자 표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백혈구의 전투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환자 자신의 정신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살면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면 암 극복의 반환점을 돈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체내 독소를 신속히 제거해 암종양이 증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서 체내의 독소를 빨리 배출한다

갈증을 느껴야 물을 마시는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도록 노력하세요. 최소한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되 식사 전후는 피하세요. 물은 정제된 물이 아니라 천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Boog Gets a Drink
Boog Gets a Drink by cobalt123 저작자 표시비영리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서 호흡으로 독소를 배출한다

암세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몸에 나쁜 식품을 섭취하면 암세포가 산소 결핍증에 걸리고, 그 영향으로 암종양으로 분화합니다. 그러니 유산소운동을 하고 복식호흡과 심호흡을 자주 해서 독소를 배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기타

필요하면 커피관장과 같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독소를 제거하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 :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갈렙,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신갈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이다. 저서로는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행복한 암 동행기』가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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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한번 걸리게 되면 쉽게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닌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만큼 평소의 예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암의 예방법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것은 자신의 몸 자체를 '항암체질'로 만드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바른 음식을 바른 방법으로 섭취한다

암환자가 되고 나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까?’, ‘어떤 일은 해도 되고 어떤 일은 하지 말아야 할까?’가 궁금해집니다. 그러나 제가 암과 동행하며 내린 결론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 내가 그 것을 어떻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Lots of good ingredients on this Cobb #salad: bacon, egg, smoked chicken, tomato, blue cheese, and a southwest ranch dressing. #food
Lots of good ingredients on this Cobb #salad: bacon, egg, smoked chicken, tomato, blue cheese, and a southwest ranch dressing. #food by Dallas_Foodi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한다

암을 극복하는 데 식습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암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공기 좋은 곳에서 걷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체내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체온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운동이 지나치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운동하기 이전보다 피곤함을 덜 느낄 정도가 적당한 운동량입니다.

Ready For The Road!
Ready For The Road! by sirwiseow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암환자에게 좋은 운동으로는 발목펌프운동, 자율진동운동, 콩팥치기운동, 모관운동, EFT 등이 있습니다.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는 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계나 내분비 기능이 저하되어 암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형성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좋은 방법은 대화와 숙면, 내면의 상한 감정을 치유하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느낌과 감정을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표현할 때 신속한 치유가 일어납니다. 그러니 내면에 숨겨두고 표현하지 않은 느낌이나 감정을 표출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을 용서하고 나를 용서하세요. 용서는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용서를 하지 않으면 그에 따르는 비용을 매순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용서하고 내면의 문제들을 솔직히 나눔으로써 존재의 관리비를 줄여나가세요.

Lighthouse Smiles
Lighthouse Smiles by edclev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암을 치료하는 과정을 무의미하다고 느끼면 더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암을 극복하는 과정은 인생의 겨울나기이며 이를 통해서 삶이 업그레이드된다고 생산적으로 이해하세요. 그리고 많이 웃으세요.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기고, 많이 웃으면 암도 신속히 치유된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웃음을 자연스러운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운동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감정 상태에서도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서 내 몸에서 강력한 천연 항암제가 생성되게 하세요. 또 감사할 대상, 감사할 조건, 감사할 항목들을 일일이 찾아서 감사하세요.

Happy friends on a party
Happy friends on a party by mihhailov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 무한 증식을 하는 이기적인 암세포를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타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 어느 때든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노력하세요. “저 암환자예요!”라고 항변하지 말고 나는 단지 암종양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삶의 활력을 증대시켜가도록 노력하세요.

출처 :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갈렙,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신갈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이다. 저서로는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행복한 암 동행기』가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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