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림은 통증의 가벼운 상태로, 냉증이나 수분 과잉으로 인한 혈전불순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몸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물, 차, 커피, 청량음료 같은 수분이나 몸을 차게 만드는 음성 식품은 피하고 양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탕욕, 온천, 사우나를 이용해도 좋다.
또 손가락, 손목, 어깨, 뒷목, 머리 같은 상반신의 통증에는 수욕을 하고, 다리와 무릎, 허리 같은 하반신 통증에는 족욕을 하면 놀랄 정도로 통증이 개선된다.
최근에 진찰한 한 류머티즘 환자는 20년 동안 손가락 관절과 팔꿈치가 굽은 채로 있었는데, 매일 아침과 저녁에 20분간 탕욕을 하라는 나의 처방을 따랐더니 손가락과 팔꿈치 관절이 펴지고 움직임도 부드러워졌다며 매우 기뻐하였다.
통증을 개선하는 특효 방법으로는 생강습포가 있다. 이 방법은 말기 암의 극심한 통증(모르핀 투여조차 소용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도 줄여주니 한번 시행해보면 좋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몸이 보낸 이상신호가 나를 살린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이시하라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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