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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1 과립구가 늘어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루며 작용합니다. 자율신경과 연동하는 면역시스템에서는 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면 과립구가 증가합니다. 과립구는 항원을 삼켜서 파괴하는 한편 화농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만약 교감신경 우위 상태가 지속되어 과립구가 지나치게 늘어나면 항원뿐만 아니라 체내조직마저 파괴 하고 말지요. 결국 체내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게다가 교감신경 우위 상태에서는 혈관이 수축하고 그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과립구의 과잉 증가분만큼 림프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림프구가 담당하는 작은 이물질이나 암세포를 처리할 수 없게 됩니다또한 과립구의 증가가 지속되면 새로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지금 이 상태를 어떻게라도 수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부교감신경을 과잉반응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갑자기 의욕이 뚝 떨어지고 무력감에 빠져 멍해지기도 합니다. 결국 자율신경이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진 불균형 상태에서는 면역력도 크게 떨어지고 맙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태어났으며 도호쿠(東北)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니가타(新潟)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국제 감염의학 강좌·면역학·의동물학 분야).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에‘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또한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역혁명』을 비롯해 『면역습관』,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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