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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07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수많은 현대병

현대사회는 육체적인 중노동 또는 굶주림이나 허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만큼 과중한 업무나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는 맹렬한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긴장을 초래하고, 결국 위궤양, 궤양성 대장염, 치질, 교원병, 암과 같은 수많은 현대병을 유발한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 몸에 좋은 식사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고기, 달걀, 우유와 같은 동물성 식품에 치우친 식생활에서는 소화관을 자극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우리 몸은 필연적으로 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래서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반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현미, 채소, 버섯, 해조류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소화관을 자극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힘이 된다.

한편 과식으로 인한 비만도 자율신경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 중의 하나다. 과체중인 사람은 부교감신경이 우위 상태에 있어 운동이 귀찮게 느껴지고 기력이 생기지 않거나 쉬 피로를 느끼는 등의 증세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태어났으며 도호쿠(東北)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니가타(新潟)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국제 감염의학 강좌·면역학·의동물학 분야).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에‘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또한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역혁명』을 비롯해 『면역습관』,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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