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의욕이 뚝, 하고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날씨는 점점 봄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유난히 마음만큼은 봄이 아니라 오히려 겨울에 머물러 있는 것이죠.

‘아, 우울해’만 반복하지 말고 뭔가 의욕을 새롭게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Lost in Connection
Lost in Connection by Sinson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흥미로운 쥐 실험을 한번 살펴보시죠. 한 실험에서 쥐에게 스스로 뇌의 일정 부위를 자극하는 장치를 누르게 했더니 쥐는 몇 번이고 계속해서 그 장치를 눌렀다고 합니다. 그 장치는 뇌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장소를 자극해서 쥐에게 쾌감을 주는 곳이였죠.

쥐는 쾌감을 느끼자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합니다. 도파민은 기쁨이나 즐거움의 감정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뇌 신경세포를 발달시켜 두뇌의 회로를 확장시킵니다.

도파민이 ‘의욕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의 일상에서도 ‘도파민이 샘솟는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며 뇌의 신경세포가 점점 활기에 차게 되고 의욕이 솟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공부를 예로 들어보시죠. 억지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중압감에만 시달려서는 의욕이 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집니다.
 
‘외국인 애인과 꼭 영어로 이야기하고 싶다’ 거나 ‘내가 좋아하는 재즈를 위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한다면 더욱 의욕이 솟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소한 일이라도 ‘해냈다’는 기쁨을 맛보게 되면 그때의 짜릿한 성취감은 도파민을 분비하게 하고 또다시 의욕적으로 계속해서 일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떨어져 있는 의욕을 새롭게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목표를 크게 잡지 말고 작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도전을 할 것’과 ‘자신이 해야하는 것에 새로운 목표를 부여해 의욕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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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말썽많은 부하’가 있게 마련입니다. 꼭 하는 일마다 문제를 일으키고 너무도 쉬워 보이는 일에서도 끊임없이 실수를 연발합니다. 그럴 때면 때로는 짜증이 날 때도 있고 부하가 미워지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봅시다.

‘문제의 여파는 언제나 약자가 떠맡는다’

예를 들어 아이가 등교거부를 한다고 해봅시다. 부모는 1차적으로 그 원인을 아이나 혹은 학교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부모들 스스로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아이가 비록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상담하고 이 문제를 해결해줄 부모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등교거부’라는 형태로 문제가 폭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직장에 적용해보면 새로운 시각이 열립니다. ‘말썽부리는 직원’이라는 것은 결국 조직의 문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구코 직원들과의 단체사진
구코 직원들과의 단체사진 by Seungho H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예를 들면 조직이 그러한 말썽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을 수도 있고, 때로는 원천적으로 인력의 운용에 대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또 그 말썽을 말썽으로 방치하게 하는 동료애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능력부족을 탓하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조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개인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회사 내의 다양한 일들은 거의 전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분만 보고 전체를 보지 못해서는 조직의 문제도, 말썽 많은 부하의 문제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말썽많은 부하를 미워하거나 왕따시키기 이전에 과연 자신이 상사로서 어떤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지, 왜 ‘말썽많은 부하’가 생길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반성부터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스스로를 반성해나가다 보면 분명 문제의 뿌리가 보일 것이고, 이를 통해 어떻게 말썽많은 부하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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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반항하고 있는 부하를 보고 있자면 화도 나고 자신의 처지가 불쌍해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사-부하’의 관계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현실에서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때릴 수도 없는 문제고 때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 상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우선 ‘반항’이라는 것의 본질적인 문제부터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상사들이 자신에게 반항하는 부하를 보면 ‘어? 이 자식이 나에게 반항을 하네?’라며 화부터 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반항을 한다는 것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만이 없는 상태에서 반항하는 일이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Lex Macho Inc.
Lex Macho Inc. by DanDeChiaro 저작자 표시

따라서 반항하는 부하는 불만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그 불만 때문에 스스로의 몸과 마음이 힘들어져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반항하는 부하’란 ‘지금 힘들어서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 부하’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상사는 부하들의 반항에 ‘본때를 보여줘야 겠군!’, ‘두고 봐!’라고 생각해봐야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도대체 내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서 부하의 불만을 해소시켜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항을 있는 그대로의 반항이라고 보면 사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반항하는 부하에게 다가가 ‘내가 도와줄 일이 있어?’, ‘요즘 무엇 때문에 힘들어?’라며 마음으로 소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부하는 지금까지의 강경하고 반항하는 태도를 버리고 자신의 어려움과 힘든 점을 털어놓을 것입니다. 상사와 부하의 진정한 관계는 이렇게 소통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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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리더십’에 대해 고민해봤을 것입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적에서 리더십을 논하고 있고 언론매체에서도 유명 CEO의 리더십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제는 지겨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더십의 종류는 또 왜 그리도 많은지.

그러다보면 ‘리더십, 그런 거 진짜 있어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리더십에 대해서 좀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억지로 내세우는 리더십’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인간관계에서 형성되는 리더십’이라는 차원에서 말입니다.

많은 상사들은 리더십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학습의 과정에서 리더십을 ‘따라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3D Team Leadership Arrow Concept
3D Team Leadership Arrow Concept by lumaxart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그러나 리더십이란 것은 단순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 성장과정, 주위환경 등 거의 모든 것이 총체화되어 형성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어떤 특정한 리더십을 따라한다는 것은 극히 부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남의 갑옷을 입고 남의 칼을 들고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때로 그러다 보면 ‘무력감’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영자의 리더십을 따라하려다 보니 그것에 못미치는 자신을 자책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리더십의 자질이나 리더십의 공통된 특성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조셉 보예트와 지미 보예트가 지은 <경영의 위대한 구루들>이라는 책도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난 리더들에게 공통된 유일무이한 특징은 그들이 어느 한 가지 특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들은 ‘카리스마’가 거의, 또는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리더십이라는 것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할까요?

어떤 점에서 리더십이란 ‘자신 안에 있는 힘을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리더십의 ‘껍질’에서 모조리 벗어나 봅시다. 권위, 명령, 지시, 질책과 보상...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게 되면 그 안에 남는 것은 유일하게 ‘인간대 인간의 관계’일 뿐입니다.

리더십의 본질은 바로 이러한 ‘인간관계’와 그 사이에서 작동하는 핵심적인 원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더십’이라는 껍질과 명분에 얽매이지 말고, ‘사람’을 본다는 것이 바로 리더십의 본질이 아닐까요.

사람의 마음은 거의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배려를 해주고, 존경해주고, 신경을 써주는 사람을 따르기 마련입니다.

자, 이제 억지 리더십은 벗어던지고 부하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십시오. 내가 명령을 해야 하는 대상, 내 말에 충성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보지 말고 내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야할 인간으로 바라보십시오.

분명 당신은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리더십’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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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봄날이 온 듯 합니다.

빛나는 햇살, 가벼운 공기,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죠?


우리의 두뇌는 '걸을 때 느끼는 쾌감'과 '사랑할 때 느끼는 떨림'을 같은 것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지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 ‘찌리리’ 전해지는 가슴 떨림은 나이에 상관없이 꼭 필요한 자극입니다.

사랑을 할 때 느끼는 설렘이 뇌를 자극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대상이 꼭 사람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자연이든 취미든 무엇이든 좋습니다. 설렘 그 자체가 젊음의 묘약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색다른 걷기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다각도로 뇌를 자극한다는 의미에서 ‘창조 워킹(Creative wolking)'이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을 듯 합니다.


혼자서 걸어도 오감을 총동원하여 뇌를 부지런히 움직일 수 있는 창조 워킹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S8005506
S8005506 by Meryl K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하하 웃으면서 걷기


걷다 보면 뇌과 활성화되기 때문에 재미있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나 홀로 산책할 때는 주위를 한 번쯤 살펴보면서 씨~익 웃어 보고 여럿이서 함께 걸을 때는 하하하, 호호호 신나게 웃으면서 걸으면 재미가 배가 됩니다.

 


음악 들으면서 걷기

빽빽한 빌딩 숲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일에 치여서 걸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퇴근길에 내려야 할 곳에서 한두정거장 앞에서 내려 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걸으면 뇌는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다만 다른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을 조심해서 살펴야 하겠습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걷기

때로는 걷다가 손뼉을 치거나 리듬에 맞춰 손을 흔들고 싶을 때가 있죠. 뇌가 행복에 겨워할 때, 그 쾌감을 표현하고 싶은 겁니다. 또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가 편안한 상태에서 무의식 적으로 펼치는 행동은 뇌를 싱싱하게 만드는 방법 중 입니다.

 


시를 지으면서 걷기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시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의 완성보다는 지어 본다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보고 듣고 느낀 심상을 언어로 표현해 가는 과정은 두뇌 계발에 엄청난 효과가 있습니다. 일단 시도해 보세요.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서 걷기

충전하고 싶을 때는 혼자서 걷고, 발산하고 싶을 때는 누군가와 함께 걸어보세요. 홀로 숲 속을 거닐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과 대화하면서 걷는 나를 발견 하게 될 것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뇌를 편안하게 합니다.

봄날의 꽃길이나 여름날의 해변을 걷고 있노라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행복감이 솟아오릅니다. 이는 다름아닌 뇌를 기분좋게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걸을 때 당신이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당신의 뇌는 그만큼 젊어집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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