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3일  /  제 133호

면역기능 강화를 위해서 발효식품을 매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먹기도 쉽고 휴대하기도 비교적 간편하다.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한 균을 늘려서 세균의 균형을 유지시킨다. 흔히 유산균은 가열하면 죽게 되지만 죽은 유산균도 심이섬유와 마찬가지의 기능을 하며, 장내 비피더스균을 늘리도록 돕는다. 된장을 비롯한 여타 발효식품과 달리 요구르트는 간편하게 일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요리할 때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


yogurt!




















yogurt! by robo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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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보 도오루, 겐미자키 사토미 <먹는 면역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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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이 건강식으로 꼽히는 이유는 된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식사시간을 놓쳤다고 김치나 된장을 따로 먹기는 거의 힘듭니다. 이럴 때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요구르트입니다. 발효식품 섭취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면 간편하게 요구르트라도 매일 챙겨 드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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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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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2월 22일  /  제 132호

한 알의 콩 안에는 싹을 틔우는 데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빼곡히 들어 있다. 이는 우리 몸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들이 된다. 대두 단백질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또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사포닌을 함유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Edamame Salad
Edamame Salad by Dayna McIsaac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특히 대두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당질이 적고 레시틴이나 이소플라본과 같은 건강 유지에 필요한 여러 성분이 많다. 이 때문에 콩이 유방암 억제와 유방암 치료 환자들의 회복에 유익한 식품이 되고 있다. 그 외 암환자들의 회복 식이에도 이용된다.

대두, 당근, 우엉 등의 채소와 표고버섯, 곤약 등을 함께 익혀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 아보 도오루, 겐미자키 사토미 <먹는 면역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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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건강에 좋다는 것쯤은 이제 상식에 속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없다고 핑계 대며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콩을 잘 활용하면 맛도 즐기고 콩의 영양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삶은 대두를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실 수도 있고, 콩고기류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가능한 한 줄이고 몸에 좋은 콩을 즐겨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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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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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2월 19일  /  제 131호

넙다리갈래근은 넓적다리, 즉 앞쪽 허벅지에 있는 넙다리곧은근을 포함한 4개의 근육을 말한다. 이 근육은 무릎을 펴거나 넓적다리를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하며 매우 큰 근육이다.  이곳을 잘 단련시키면 기초대사율을 높일 수 있고, 허벅지의 불필요한 살도 뺄 수 있다.

‘무릎 굽혀 앉았다 일어서기’ 트레이닝은 넙다리갈래근을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양발을 어깨넓이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서서 무릎과 발끝을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며 무릎을 굽혔다 편다. 이때 무릎이 발끝보다 밖으로 나가서도 안 되고, 굽혔다 펼 때 완전히 굽히지도 펴지도 않는 정도로 해야 정확한 근육운동이 된다.

[Short Track] Global Cup Competition 2006
[Short Track] Global Cup Competition 2006 by zamailgrand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이시이 나오카타 <근육 만들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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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빙속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의 금벅지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허벅지를 이루는 근육이 튼튼하면 하반신을 이용한 운동이나 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활동에서 피곤함을 덜 느낄 것입니다. 더구나 불필요한 지방으로 꽉 채운 허벅지가 아닌, 근육으로 다져진 허벅지를 갖춘다면 더 이상 살도 쉽게 찌지 않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멋진 몸매를 자랑할 것입니다. 하루 중 잠시 짬을 내서 허벅지 운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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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2월 18일  /  제 130호

맞벌이 부부가 늘어난 현대사회에서 온 가족이 식탁에 모여 식사할 기회가 많지 않다. 자연스레 아이들은 혼자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아진다. ‘외롭게 먹는 것’은 소화 흡수에도 좋지 않고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영양도 잘 흡수하며 면역력도 높아진다. 단 식사시간이 꾸지람 듣는 시간이 된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지 못한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식사하도록 신경 쓰고, 아이가 ‘식사시간은 즐거운 시간’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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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742 by Seokzzang Yu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후쿠다 미노루·이토 야스오 <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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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난 뒤, ‘와~ 배부르다’라는 느낌이 들어야 만족하십니까? 이전의 식사 습관에서 평소 식사량의 80% 정도만을 먹기 시작하면 포만감도 없고, 부족함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위장에 20%의 여유를 준다면 몸 상태도 좋아질 뿐 아니라, 어느새 자신의 몸에 맞는 식사량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식사 할 때에는 마지막 두 수저를 미리 덜어놓고 드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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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2월 17일  /  제 129호

비만으로 인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도 각종 눈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때 채식이나 현미식의 바른 식생활을 한다 해도 과식을 한다면, 비만은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눈 질환 개선도 쉽지 않게 된다.

한 실험용 쥐의 실험에서 평소 먹이보다 20% 줄인 양을 제공한 결과 노인성 백내장과 유사한 질환의 발병이 50% 이하로 줄었다. 사람의 경우 20% 양을 줄인 식사는 배의 8부만을 채우는 식사에 해당된다. 즉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배의 8부만 차는 소식이 효과적이다.

저녁밥
저녁밥 by 가라곤 저작자 표시비영리

                                                 -야마구치 고조 <백내장 녹내장 소식으로 낫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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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난 뒤, ‘와~ 배부르다’라는 느낌이 들어야 만족하십니까? 이전의 식사 습관에서 평소 식사량의 80% 정도만을 먹기 시작하면 포만감도 없고, 부족함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위장에 20%의 여유를 준다면 몸 상태도 좋아질 뿐 아니라, 어느새 자신의 몸에 맞는 식사량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식사 할 때에는 마지막 두 수저를 미리 덜어놓고 드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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