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1일 / 제 125 호 |
밤 11시, 12시까지 깨어 있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더구나 밤늦게 귀가한 아빠가 한창 자고 있는 아이를 깨워 놀아주기도 한다.
어른과 아이의 활동 시간은 분명히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의 활동리듬에 맞춰 생활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이 상태로는 아이들의 면역력이 자라기를 기대할 수 없다.
So cute! by Nicolas Hoizey
아이들이 아토피나 알레르기질환 등의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나려면 낮에 활동하고 밤에 쉬어야 하는 인체의 고유한 생체리듬에 맞춰 생활해야 한다.
-후쿠다 미노루, 이토 야스오 <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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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논다’는 것을 경험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학교-학원-집’으로 쳇바퀴처럼 돌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이들이 하는 놀이란 가만히 앉아서 하는 컴퓨터 게임에 불과합니다.
Happy mom & lovely kids. by toughkidcst
신체활동이 적으면 밤에 잘 자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아이의 수면시간 확보를 위한 부모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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