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종합비타민이 필요치 않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맞는 말일까? 당신은 “반드시 건강기능식품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는 반면에 몇몇 의사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기 때문에 다소 혼돈스러울 것이다.

“우리 몸은 그렇게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지 않기에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일은 곧 비싼 오줌에 돈을 내는 것과 같다.”

(나도 바보같이 이런 이야기를 환자에게 종종 했었다. 당시에 나는 무지했다. 지금의 나는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하면 혈액 내 그 영양소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증명하는 수천 개의 혈액검사 보고서를 갖고 있다. 분명히 말하건대, 우리 몸은 최소필요량보다 더 많은 양의 영양소를 원한다.)

 

심지어 어떤 연구자들은 그들의 연구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이점을 숨기고, 건강기능식품은 위험하다는 식으로 결론을 도출하려고까지 한다. 인정한다.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나는 여기에서 지침을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일부 사람이 쓰는 ‘공포심을 불어넣는 전략’은 단순히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도 강조한다.

이미 몇 가지 매우 중요한 통계를 제시했지만, 건강기능식품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정당한 것인지, 어떤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는지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자칭 전문가’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부정적인 보고서를 과학적으로 따져보다 보면 당신은 곧 그들의 주장에 심각한 허점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고,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런 엄청난 오해는 불식시켜야 한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단행본 참조]

출처:<최적 건강관리 혁명>(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듀크 존슨(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나오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 사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 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사례와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900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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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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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란 정신 혹은 신체의 적응 반응을 필요로 하는 감정적·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이다. 이 요인들은 실재하는 것일 수도 있고 허상일 수도 있다. 그것들은 외부에서 당신에게 올 수도 있고, 혹은 당신 안에서 생겨날 수도 있다.

즉 스트레스는 당신에게 가해지는 ‘반응을 요구하는 압력’이다. 스트레스는 대부분 뭔가 잘못될 것 같지만 실제로 잘못되는 일은 거의 없는 ‘허구의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허구지만, 스트레스는 현실이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일, 가족, 돈, 시간(또는 시간 부족), 친구, 동료 및 지인, 국가 및 세계정세, 기술, 그 외 기타 등등이 될 수 있다. 이것들로 인해 우리는 예상치 못했던 일 혹은 불확실한 일들을 처리해야 한다.

 

스트레스의 원인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다룰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최근 수십 년간 우리의 삶을 가장 많이 변화시킨 한 가지만 살펴보려고 한다. 그 한 가지는 만성질환의 확산과 더불어 엄청나게 발전한 것, 바로 ‘기술’이다.

앞장에서 언급했듯이, 1950년대 사람들은 미래에는 기술이 인간이 하는 대부분의 일을 대신해줄 것이라 믿었다. 그리고 2000년이 되면 게으름과 권태가 난무하는 여유로운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기술 덕분에 20년 전 세 명이 하던 일을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소요 시간과 마감 시한은 급속히 단축되었고, 일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일정 역시 줄어들었다.

가장 최악은 우리가 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보통신 기술 덕분에 우리는 욕실에서도 문자메시지를 수신하고, 휴가 중에도 휴대전화를 받고 이메일에 답장을 쓸 수 있다. 어디에서나, 밤이나 낮이나 가리지 않고 일할 수 있기에 우리는 그렇게 한다.

그리고 우리의 일정은 직장, 학교, 가게, 사무실 등의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오늘날 시간은 우리를 위해 관리되지 않으며, 우리 것도 아니다. 그래서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훈련은 전략이다. 첫 번째 전략은 자신의 목표와 우선순위를 아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와 우선순위, 우리는 그것을 혼란 속에서 잊고 살아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단행본 참조]

출처:<최적 건강관리 혁명>(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듀크 존슨(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나오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 사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 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사례와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900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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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희망적인 사람들이 늘상 우울하고, 화를 잘 내고, 두려움이 많고, 비관적인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사실을 우리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은 한밤중에 얻은 깨달음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마도 자신의 수명까지 연장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기적이 아니다. 최근의 과학적 연구 결과는 그 생리학적 인과관계를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우울증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악화시키는 두 개의 호르몬 경로를 자극한다. 건전하고 참된 신앙심을 간직한 사람들이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산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논문도 1200개나 된다.

이것은 아마 방금 언급한 두 가지 호르몬과 부분적으로나마 관련이 있을 것이다. 이는 듀크대학, 국립보건원(NIH), 하버드 의과대학 등에서 연구되고 있을 만큼 아주 흥미 있는 연구 분야다.

인간의 심적·정신적 건강이 인체생리학적 건강까지 지배한다는 것은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 되었다. 어떤 과학자들은 심적·정신적 건강을 영(靈)에 속하는 주제라며 토론조차 꺼리고, 아예 인문사회과학의 영역으로 취급해버린다.

 

보편적인 지식이었다가 결국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많은 의학적 관행들(예를 들어, 한때 폐경기 여성들은 심장병의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호르몬제를 처방받았지만, 추후의 연구 결과 효과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보다 훨씬 더 믿을 만한데도 그들은 근거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그냥 한번 시도해보라. 몸을 움직여 운동하듯 당신의 마음을 훈련시켜라. 그리고 그것을 당신이 건강해지는 데 이용해보라. 그래도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되도록 당신의 삶에서 긍정적인 것들을 강조하라.

정신적인 일을 하든 하지 않든 만성적으로 우울하고, 겁 많고, 걱정 많고, 화를 잘 내고 비관적이라면 당신의 정신 상태가 육체적 건강을 해칠 것이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음을 받아들여라. 이런 심적·정신적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도 많다. 그 치료법들을 잘 활용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숨을 구할 수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단행본 참조]

출처:<최적 건강관리 혁명>(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듀크 존슨(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나오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 사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 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사례와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900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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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에서는 병명이 그리 다양하지 않을뿐더러 2천 년이나 이전부터 만병일원, 혈액의 오염에서 생겨난다라는 사상으로 병을 바라봤다.

인체에 있는 60조 개의 세포가 각자의 일(생활대사)을 하고 나면 노폐물이 만들어지는데, 서양의학에서는 노폐물이 일단 혈액 안으로 들어오면 그 대부분은 신장에서 오줌의 형태로 배출되고, 물에 녹지 않는 노폐물은 폐에서 토해내는 공기로 배출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신장병으로 생긴 신부전(요독증)이나 폐암, 폐결핵 등으로 생긴 호흡부전이 없는 한 혈액은 오염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막상 단식을 해보면 3일째쯤부터 명상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한 구취와 설태, 탁한 가래, 진한 오줌, 발진, 대하(여성의 질에서 나오는 흰색이나 누런색 또는 붉은색의 점액성 물질) 등이 몸 밖으로 나온다.

 

 

3일 내내 입에 넣은 것은 오직 수분(물 단식의 경우)이나 당근사과주스(주스 단식의 경우), 더럽고 냄새 나는 원료가 아닌데도 더러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많이 배출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노폐물에는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요산, 아민, 암모니아, 스카톨, 인돌, 유산, 피루브산,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질소화합물 외에도 여러 종류의 잡다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평소 몸속이 더러워져 있지 않았다면 이 노폐물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

밀리언셀러가 된 이시하라 신타로의 나이가 들어야 인생에는 1995년에 내가 경영하는 요양소에서 처음으로 단식했을 때의 경험담이 소개되어 있다. 그 내용을 보면 단식을 시작하자 노폐물이 몸에서 나오기 시작하였고, 2~3일이 지나자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방 안이 이상한 냄새로 가득 찼다라고 그때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출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 동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의학박사이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B. 벤너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일본의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단식원을 운영하고 있다. 25년이 넘도록 ‘당근 사과주스’를 활용한 건강 단식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만성ㆍ난치병 환자를 치료했다. 또한 TV와 라디오 등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쉽고 실천적인 의학 해설을 통해 자연치유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5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서로는 『생강 홍차 다이어트』,『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초超 건강법』,『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내몸 독소 내보내기』, 『혈류가 좋으면 왜 건강해지는가』, 『남자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나이를 지우는 여성 건강법』, 『음식이 병을 만들고 음식이 병을 고친다』, 『몸을 따뜻하게 하라』, 『반 단식 건강법』, 『동서의학』, 공저서로는 『암을 내쫓는 생활법』, 『병을 내쫓는 생활법』『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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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봤을 때 오늘날처럼 포식하던 시대는 없었다. 근래 50년 정도를 뺀 나머지 2999950년 동안은 빙하기, 가뭄, 홍수, 지진, 화재, 전쟁 같은 천재지변 때문에 인류의 선조는 늘 기근에 시달렸다.

그렇게 인간의 몸은 굶주림에는 익숙하지만 포식과 과식에 대해서는 대처하기 어렵게 길들여져 왔다. 그래서 현 인류가 비만, 고지혈증, 고혈당(당뇨병), 고요산혈증(통풍), 고염분혈증(고혈압) 같은 체내에 들어온 영양물을 처리해내지 못하는 병에 쉽게 빠지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몸속 호르몬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의 몸속 60개 조의 세포는 거의 100%가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살아가므로 저혈당 발작(떨림, 손발 저림, 실신 등)은 일어나지만 저단백 발작이나 저지방 발작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공복으로 저혈당 상태가 되었을 때는 혈당을 높이기 위해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코르티솔, 글루카곤, 성장호르몬, 티록신 등 10가지 정도의 호르몬이 분비되지만, 포식을 하여 고혈당에 빠지면 혈당을 내리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은 인슐린뿐이다.

지나치게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질병을 앓기 전에 몸은 본능적으로 제발 더 먹지 말아줘!”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것이 위염이나 장염으로 인한 식욕 부진과 구토다. 그럼에도 소화제나 정장제(장의 기능을 바로잡는 약)를 먹어서 어떻게 해서든 음식물을 위장으로 집어넣으려고 애쓰는 우리 현대인의 모습은 참으로 우스꽝스럽다.

과식하여 몸 안에 잉여물과 노폐물이 많아지면 그런 쓸모없는 물질들을 청소하기 위해 박테리아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우리 몸은 발열과 식욕 부진을 통해 먹는 것이 괴롭다고 절규한다. 그런데 주위 사람이나 의사는 병과 싸울 체력을 다져야 한다면서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으라고 말하니, 당연히 병이 악화될 뿐 나아질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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