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증’이라는 병명은 서양의학에는 없다. 따라서 손발이나 몸이 차가워 컨디션이 안 좋다고 호소했을 때 서양의학에서는 제대로 처치해줄 수가 없다. 병명 자체가 없으니 증상을 개선해주는 약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2천 년 전부터 차가움이 병의 발생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왔으며, 체온을 높이는 데 갈근탕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갈근탕은 칡뿌리와 마황, 계피, 작약, 대추, 생강처럼 몸을 덥히는 생약으로 만든 감기약이다.

 

에도시대에 모든 증상의 환자에게 갈근탕을 처방하는 의사(갈근탕 의사)가 있었다고 한다. 감기에 걸린 환자가 찾아오면 “갈근탕이 제일이지”라고 처방하고, 설사하면서 배가 아프다는 환자에게도 갈근탕을, 뾰루지가 생겨서 가렵다는 환자에게도 갈근탕을 처방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갈근탕만으로 이런 병들이 모두 나아 그 이후로 갈근탕이 유행했다.

체온이 평소보다 1쭚C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이상 저하되고, 반대로 1쭚C 상승하면 면역력이 5~6배가 된다는 연구 보고가 있으니 몸을 덥혀주는 작용이 탁월한 갈근탕으로 다양한 병을 고쳤다는 것은 결코 과장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갈근탕에 대한 글을 보면 감기, 기관지염, 결막염, 중이염, 두통, 어깨결림, 팔의 통증, 발진, 화농, 설사, 혈변, 고혈압, 야뇨증 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이 있다고 쓰여 있다.

이처럼 몸을 덥게 만들면 면역력이 올라가 병을 고치는 능력이 강해진다. 반대로 몸이 차가워지면 몸 안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같은 잉여물과 요산, 유산, 피루브산을 비롯한 각종 물질이 다 타지 않고 남아 혈액을 더럽게 만들기 때문에 병이 생긴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 동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의학박사이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B. 벤너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일본의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단식원을 운영하고 있다. 25년이 넘도록 ‘당근 사과주스’를 활용한 건강 단식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만성ㆍ난치병 환자를 치료했다. 또한 TV와 라디오 등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쉽고 실천적인 의학 해설을 통해 자연치유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5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서로는 『생강 홍차 다이어트』,『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초超 건강법』,『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내몸 독소 내보내기』, 『혈류가 좋으면 왜 건강해지는가』, 『남자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나이를 지우는 여성 건강법』, 『음식이 병을 만들고 음식이 병을 고친다』, 『몸을 따뜻하게 하라』, 『반 단식 건강법』, 『동서의학』, 공저서로는 『암을 내쫓는 생활법』, 『병을 내쫓는 생활법』『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고대의 의사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중 하나로 낙천적인 성격을 꼽았다. 좋은 기분, 재미있는 농담, 뱃속 깊숙한 곳에서 터져 나오는 호쾌한 웃음은 몸과 마음 모두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정신적 불안은 병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 크게 실망하거나 낙담한 후에 병이 생기는 것은 옛날부터 자주 있었던 일이다.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을 만들고 개념을 정립한 것은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은 캐나다의 세리에 박사이다. 세리에 박사는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스트레서’, 그 결과 생겨난 생체 변화를 ‘스트레스’라고 지칭했다. 생체에 스트레서가 가해지면 우선 교감신경과 부신수질이 활동하고 혈당과 혈압이 상승한다.

 

그와 동시에 뇌하수체 전엽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이것이 자극제가 되어 부신피질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도 촉진되어 그 결과 전신적응증후군이 생긴다고 박사는 생각했다.

전신적응증후군의 현상은 경고반응기, 저항기, 피비기의 3단계로 나타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생체의 방어 반응 혹은 항상성 유지의 표현이기는 하지만 피비기가 되면 병이 생기게 된다.

심신증, 혹은 신경증이라는 말이 있다. 심신증이란 마음이 원인이 되어 생긴 신체적 증상이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혈액 안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요산, 적혈구가 증가하여 혈액이 오염되고 백혈구 안의 림프구가 코르티솔에 의해 용해되어 면역력도 떨어진다. 실제로 심장신경증, 고혈압,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과민성 대장염, 천식, 원형탈모증, 부인성 갱년기장애, 간염, 췌장염 등은 스트레스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병(病) 절반, 기(氣) 절반’이라는 말처럼 병은 ‘기(氣)의 병’이라고도 한다. 병을 뜻하는 영어 단어 ‘disease’가 ‘ease(안심, 여유, 편안함)+dis(반대의 의미를 나타내는 접두사)’의 조합인 것을 보면 병을 부르는 것이 다름 아닌 스트레스임을 확신하게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 동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의학박사이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B. 벤너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일본의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단식원을 운영하고 있다. 25년이 넘도록 ‘당근 사과주스’를 활용한 건강 단식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만성ㆍ난치병 환자를 치료했다. 또한 TV와 라디오 등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쉽고 실천적인 의학 해설을 통해 자연치유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5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서로는 『생강 홍차 다이어트』,『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초超 건강법』,『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내몸 독소 내보내기』, 『혈류가 좋으면 왜 건강해지는가』, 『남자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나이를 지우는 여성 건강법』, 『음식이 병을 만들고 음식이 병을 고친다』, 『몸을 따뜻하게 하라』, 『반 단식 건강법』, 『동서의학』, 공저서로는 『암을 내쫓는 생활법』, 『병을 내쫓는 생활법』『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녹내장은 현재 일본인의 실명 원인 중 당뇨병성 망막증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녹내장은 선천성 녹내장과 다른 질병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속발성(續發性) 녹내장, 그리고 단독으로 일어나는 원발성(原發性) 녹내장으로 나뉜다.

급성인 경우에는 곧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할 우려가 있는데, 통증과 같은 극심한 증상이 수반되기 때문에 급성 녹내장을 앓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기에 치료를 받게 된다. 또 만성 원발 녹내장에는 개방우각형과 폐쇄우각형의 두 가지가 있는데, 만성 원발 녹내장 환자 중 약 70%가 개방우각형 환자들이다. 만성 원발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대로 몇 년이나 방치해 병이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덧붙여, 녹내장이라는 병명은 급성 녹내장에 걸린 사람의 흰자위는 충혈되어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색이고, 눈동자는 그 붉은색의 보색으로 녹색처럼 보인다는 데서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따르면, 녹내장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는 1987년에는 14만 4천 명이었다. 이것이 1993년에는 21만 9천 명, 1999년에는 40만 9천 명에 달하고 있다. 불과 13년 만에 3배 가까이나 증가한 것이다. 게다가 이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일본녹내장학회의 대규모 조사에 의하면 일본인 17명 중 한 명이 녹내장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명났다. 과거에는 30명에 한 명꼴이라고 보고 있었으므로 진찰을 받지 않고 병을 방치하고 있는 사람이 상당수 있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이 조사는 기후 현 다지미(多治見) 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의 남녀 중 무작위로 선별한 3,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녹내장 전체의 유병률(有病率, 어떤 지역에서 어떤 시점에 조사한 환자 수를 그 지역 인구 수에 대하여 나타내는 비율- 옮긴이)은 5.78%였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3%였지만, 70세 이상은 13.11%로 나이가 많을수록 녹내장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이 비율을 토대로 추산하면, 일본에는 400만 ~ 500만 명이나 되는 녹내장 환자가 있다는 뜻이 된다. 그런데 이 중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불과 40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단행본 참조]

출처:<백내장 녹내장 소식으로 낫는다>(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야마구치 고조

일본 가나가와 현 출생. 현재 일본안과학회 인정 전문의로 가이세이(回生) 안과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1년 지치(自治)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요코하마 시립시민병원, 가나가와 현립 아쓰기 병원, 가나가와 현립 후지노 진료소 근무를 거쳐 1991년부터 가이세이 안과에 근무하였다. 일본종합의학부 부회장과 혈액순환요법협회 고문, 일본동양의학회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접목을 시도하며, 실제로 치료에 적용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개방적인 자세로 자연의학을 받아들여 진료 및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소식과 생활습관 개선에 바탕을 둔 식사요법을 중심으로 종합의학적인 진료 활동을 전개해 백내장·녹내장은 물론 다양한 눈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진정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백내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성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40대 후반부터 시작해 나이를 먹을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여러 통계들이 있는데, 백내장의 발병률을 살펴보면 55세에서 약 15%, 65세에서 약 30%, 85세에서 약 90%, 90세에서는 거의 100%다.

백내장이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한다는 사실은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으로까지 확산되어 30대에 발병하는 사람도 많다. 백내장은 쉽게 말하면, 눈에서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하얗게 흐려지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동공(눈동자)의 뒤쪽에 있고, 혈관도 신경도 없는 조직이다. 따라서 백내장에 걸려도 아픔이나 가려움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서서히 병이 진전됨에 따라 회백색의 혼탁이 점점 커지고 마침내 시야 전체가 흐릿하게 보이게 된다.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수정체의 혼탁은 중심부가 아니라 주변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처음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또 백내장에 걸린 많은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눈의 피질 부분에서 쐐기 모양으로 혼탁해지기 시작하는 것인데, 투명한 부분과 탁한 부분이 혼재해 있다. 이런 타입의 백내장을 피질백내장이라고 부른다.

 

수정체는 바깥에서 들어온 빛을 각막과 함께 굴절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피질백내장에서는 투명한 부분과 혼탁한 부분이 혼재해 있으므로 눈에 들어온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없어 빛이 난반사를 일으켜 망막의 이곳저곳에 닿게 된다. 그 결과, 빛의 밝기에 민감해지고, 강한 햇빛 아래에서는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눈부시게 느껴지는 것이다.

또한 수정체가 핵 부분에서 혼탁해지기 시작하면 수정체가 두꺼워져 근시 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면 멀리 있는 물체가 보기 힘들어지거나 노안이 되어도 이를 쉽게 자각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지 못하게 되므로 불편함을 느낀다. 어떤 타입의 백내장이든 증상이 진전되어 혼탁이 눈 전체로 퍼지면, 마치 안개 속에서 사물을 보는 듯하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등 시력이 크게 저하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단행본 참조]

출처:<백내장 녹내장 소식으로 낫는다>(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야마구치 고조

일본 가나가와 현 출생. 현재 일본안과학회 인정 전문의로 가이세이(回生) 안과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1년 지치(自治)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요코하마 시립시민병원, 가나가와 현립 아쓰기 병원, 가나가와 현립 후지노 진료소 근무를 거쳐 1991년부터 가이세이 안과에 근무하였다. 일본종합의학부 부회장과 혈액순환요법협회 고문, 일본동양의학회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접목을 시도하며, 실제로 치료에 적용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개방적인 자세로 자연의학을 받아들여 진료 및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소식과 생활습관 개선에 바탕을 둔 식사요법을 중심으로 종합의학적인 진료 활동을 전개해 백내장·녹내장은 물론 다양한 눈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진정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우리가 관여하는 모든 행동에 위험이 수반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때도 위험이 따를 수 있다. 그 위험은 과량 섭취, 약물과의 상호작용, 저질 혹은 오염된 원료, 지식 없이 섭취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나는 건강기능식품의 섭취와 관련된 위험성을 아주 잘 알고 있고, 이러한 위험성을 줄이도록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의 섭취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짜증나는 것은 앞에서 얘기한 무지한 의사나 학자들이 모든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멀리하도록 사람들을 위협하는 것이다. 그것은 어처구니없는 짓이다.

그러한 의사나 학자가 이 문제로 논쟁을 벌이길 원한다면 나는 건강기능식품의 위험성을 처방약의 위험성이나 부작용과 비교할 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어떤 유명한 처방약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미국 전체 인구 중 약 65%가 어떤 형태로든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고 이 가운데 960건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2008년 미국 정부에 보고되었지만, 이것은 2007년에 처방된 전문의약품을 복용한 후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48만 2154건에 달했다는 보고 내용과는 비교도 안 된다.243 나는 더 많은 사례들을 제공할 수도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공격하는 종래의 의학 또는 주류 의학의 많은 전문가들이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감염이나 염증과 관련 있는 암 분야의 경우 1982부터 1994년 사이에 개발된 신약의 60~75%가 천연물에 기반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왜 주류 의학에서는 천연 물질을 변형해서 치료에 활용하는 것을 허용하면서도 천연 물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은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인가? 학자들은 일관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단행본 참조]

출처:<최적 건강관리 혁명>(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듀크 존슨(Dr. Duke Johnson MD)

듀크 존슨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을 나오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방의학으로 돌아선 정통 의료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 및 수행해왔다. 또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강점만을 취하는 방식으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수용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북미 등 전 대륙 30여 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임상을 한 유일무이한 의사다. 그의 예방의학은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인 뉴트리라이트 사를 통해 55개국 3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교육되어왔다. 또한 엑서큐피트(Execufit)라는 회사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치료 경력과 연구 경력을 모두 합친 ‘통합예방의학’을 이야기한다. 질병에 걸린 뒤에 행해지는 치료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예방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의 근본원인이 염증임을 밝히고,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는 생활방식을 알려준다. 이 책... 에서 말하는 지침들은 저자 자신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임상 사례와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900편에 달하는 논문과 학술 문헌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침들이다. 좀 더 심도 있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해당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응급의로 지낸 시절에는 세인트주드병원에서 수여하는 의사철학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의사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으며, 해부학 분야의 글래디스 M. 시어(Gladys M. Shea) 상을 수상했다.

.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