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후반부터 대체의학 연구진은 낮은 암 발생률과 전통적인 일본인의 식습관과의 상관관계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자연식을 하나의 암 치료제로서 연구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자연식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서구식의 전통적인 일본인의 식습관을 말한다. 그것은 통알곡과 채소(특히 십자화과 식물인 양배추와 브로콜리), 생선, 일부 과일이 특징이다.

자연식의 도움으로 궤양과 편두통에서 벗어났던 의과 대학생 시절에 나는 자연식의 치유 능력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한 후 자연식이 암의 위험을 줄이거나 암의 예후를 향상시켜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과학 서적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이 장에서 볼 수 있듯이 자연식이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무수히 많으며, 자연식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나의 암 환자에 대한 임상 실습은 자연식 상담을 토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식의 핵심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

더불어 미국인들이 따르고 있는 자연식은 암과 싸울 수 있는 영양을 꽤 많이 잃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본 센터에서는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더 많았기 때문에 자연식이 잘못 이용될 수 있다는 데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전부는 아니고 일부 의사들이 권하는 자연식 식단은 실제로 진행성 암 환자를 영양실조에 빠지게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참담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Life Over Cancer 암을 극복하는 생활>(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키이스 I. 블록 (KEITH I. BLOCK)

 

키이스 블록 박사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혁신적으로 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일리노이 에반스톤에 있는 ‘통합 암 치료’를 위한 ‘블록센터’ 의학 소장을 지내면서, 수천 명이 넘는 환자들이 처음 예후를 훌쩍 뛰어 넘어 오랫동안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암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회복하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야 한다. 블록 박사는 지금 30년에 걸친 임상 경험을 한 권의 책 『암을 극복하는 생활』에 녹여 연구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블록 박사는 일리노이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학 소장이며,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에 있는 통합 암 치료를 위한 블록센터 의료 소장이고, 비영리 단체인 통합 암 연구 및 교육 협회 과학 소장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분야의 논문을 평가하는 《통합 암 치료(Integrative Cancer Therapies)》지의 편집자이며 국립암연구소 의사 자료 검색(the National Cancer Institute’s Physician Data Query) 대체의학(CAM) 편집국 임원이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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