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혹시 평소에 ‘괴롭다’, ‘힘들다’, ‘고생스럽다’와 같은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살진 않는가? 곰곰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부정적인 말을 입에 올릴 때마다 잠재의식에 부정적인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인다.
그리고 당신의 뇌는 어떤 일에 대해서도 ‘불가능하다’, ‘무리다’라는 이유로 포기하고 만다.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결코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날마다 ‘힘들다, 괴롭다’고 한탄한다. 원래 인생에서 진짜 괴롭고 힘든 일은 어머니의 자궁을 빠져나와 태어날 때와 죽을 때를 포함해 전부 세 번밖에 없다. 따라서 살아가며 정말로 괴로운 때는 앞으로 한 번뿐이다.
그 이외의 괴로움과 고통은 결코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다지 괴롭지 않은 것까지 뇌 속에서 ‘크나큰 괴로움’으로 꾸며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성공한 사람들은 괴로운 일이 있어도 그 괴로움을 즐기고 두근두근한 일로 만드는 묘한 능력을 갖고 있다.
나는 이 능력에 ‘괴로움을 즐기는 힘(苦樂力)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뇌는 ‘가슴이 두근두근한 일’임을 알아차리면 호르몬에 의해 활성화된다. 그러면 기억력, 창의력, 행동력이 높아져 성공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 성공하니까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것이 아니다.
두근두근하니까 성공하는 것이다. 성공을 불러들이는 ‘괴로움을 즐기는 힘’을 익힐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놀이공원에서의 기분’이다. 놀이공원에서는 괴로움이나 고통도 엔터테인먼트의 대상이다. 롤러코스터처럼 절규가 터져나오는 놀이기구는 물론이고, 심지어 유령의 집 앞에는 돈을 내면서도 스릴이나 공포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이 스릴과 공포까지도 즐기려는 ‘놀이공원에서의 기분’을 일상생활로 가져오자. 하루하루의 생활과 업무를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처럼 즐긴다면 고통(苦)이 즐거움(樂)으로 바뀐다. 지금까지 ‘싫다’, ‘괴롭다’고 말해왔던 인간관계, 비즈니스를 하며 겪은 문제들, 엄청난 업무량 등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에 대해 ‘좋았어! 즐기자!’는 기분으로 전념할 수 있다.
물론 이를 하루아침에 완벽하게 소화할 수는 없다. 오늘부터 생각이 날 때마다 머릿속으로 반복하자.
‘이 세상은 놀이공원이다. 즐기자!’라고.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라온 습관경영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31일 습관>(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니시다 후미오
일본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지도의 개척자로 불린다. 30년 전부터 과학적인 멘탈 트레이닝 연구를 시작해 자신만의 능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비즈니스, 수험생 등 많은 분야에서 실천적인 멘탈 매니지먼트를 펼치고 있다. 그 성과로 대뇌 생리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뇌의 기능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인 ‘슈퍼 브레인 트레이닝(SBT)'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포츠 선수들의 희비가 1초도 되지 않는 짧은 순간에 결정되듯 실패했을 때 자신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것, 힘들고 지친 동료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는 등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고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3초면 충분하다는 것이 SBT의 핵심이다.
현재 최고 운동선수의 멘탈 어드바이저, 기업의 사원교육, 비즈니스맨의 잠재능력 개발 세미나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 중 경영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니시다 모임’은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할 만큼 인기가 있어 문하생이 수천 명에 이른다. 주식회사 산리의 회장이기도 하다. 저서로 『No.1 이론』, 『부자의 등급』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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