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왜 그런 바보 같은 일을 저지른 걸까’, ‘어째서 잘되지 않은 걸까’ 하고 끙끙거리며 고민하기 일쑤다. 그리고 ‘반성하면 좋지 않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고 실패한 직후나 슬럼프에 빠졌을 때 아주 열심히 반성한다.

그러나 슬럼프에 빠졌을 때나 실패로 침울해져 있을 때의 뇌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상태의 뇌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놀라운 깨달음도 건설적인 아이디어도 떠오를 리 만무하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성공한 경영자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나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결코 반성 따위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행동한다. 일류 스포츠 선수들도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오직 트레이닝에 몰두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저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반성하지 않아도 좋다는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컨디션이 최고일 때 꼭 반성하길 바란다. 모든 것이 술술 풀리고 있을 때 사람의 뇌는 ‘성공하는 뇌’가 된다. 그리고 그때는 사고력도 직감력도 창조력도 아주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

그러므로 문제를 분석하는 것도 해결책을 찾는 것도 순조로울 것이다. 반성한 후에는 내일을 위한 적극적인 결의를 표명하자. 결의를 표명함으로써 빚어지는 긍정적인 사고와 감정, 이미지가 당신의 능력을 더욱 길러줘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라온 습관경영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31일 습관>(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니시다 후미오

일본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지도의 개척자로 불린다. 30년 전부터 과학적인 멘탈 트레이닝 연구를 시작해 자신만의 능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비즈니스, 수험생 등 많은 분야에서 실천적인 멘탈 매니지먼트를 펼치고 있다. 그 성과로 대뇌 생리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뇌의 기능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인 ‘슈퍼 브레인 트레이닝(SBT)'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포츠 선수들의 희비가 1초도 되지 않는 짧은 순간에 결정되듯 실패했을 때 자신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것, 힘들고 지친 동료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는 등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고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3초면 충분하다는 것이 SBT의 핵심이다.

현재 최고 운동선수의 멘탈 어드바이저, 기업의 사원교육, 비즈니스맨의 잠재능력 개발 세미나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 중 경영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니시다 모임’은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할 만큼 인기가 있어 문하생이 수천 명에 이른다. 주식회사 산리의 회장이기도 하다. 저서로 『No.1 이론』, 『부자의 등급』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