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평열(平熱:평소 건강할 때 체온)이 몇 도인가요?”라고 물으면 금방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일주일간 매일 아이의 체온을 재 본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잠자리에서 재면 된다. 그것의 평균을 내면 아이의 평열을 알 수 있다. 평열이 36.5℃ 이상이면 일단 문제는 없다. 평열이 36℃ 미만이면 저체온이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는 뜻이므로 아이의 평소 생활을 점검하고 신진대사가 좀 더 활발해지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 평열이 조금 높은 것은 괜찮다. 그런데 37℃만 넘어도 집으로 돌려보내는 어린이집이 있는가 하면 수영교실에서는 실내 풀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건강한 아이라면 37℃까지는 쉽게 체온이 오른다. 부모가 아이의 평열을 알고 있으면 그런 경우에도 “우리 아이는 원래 평열이 높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라고 전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아이가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기에 체온을 재 봤더니 37℃인 경우라도 아이의 평열이 35.5℃라면 지금 틀림없이 열이 있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내 아이의 평열을 고려하지 않고 “아이들은 이 정도야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런 상태에서 무리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부모가 아이의 평열을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아이들의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반드시 낫는다!>(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후쿠다 미노루

 

1939년 후쿠시마 현에서 태어나 니가타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자율신경면역치료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면역력의 권위자이자 니가타 대학 교수인 아보 도오루 박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자율신경과 면역의 관계를 밝혀내고, 이를 ‘후쿠다-아보 이론’으로 정립했다. 새로운 면역요법을 이용해 많은 치료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 『암은 치유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면 질병은 반드시 낫는다』, 『자율신경 면역요법 입문』, 『면역력을 높여 병을 고치는 손톱자극요법』, 『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등이 있으며, 최근작인 『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에서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 면역력 강화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_  이토 야스오

1953년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나 돗쿄(獨協) 의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로마린다 대학에서 수학했다. 의학 박사. 일본 AKA연구회 이사(전문의·지도의), 일본 자율신경면역치료연구회 이사, 일본 재활의학회 전문의. 현재 고치 현 카가미 초립 야마기타 진료소 소장으로 있다.
수많은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했던 임상경험과 이론을 접목시켜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면역력 강화법을 고안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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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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