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인정받았을 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이럴 때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이 뛰고, 자기도 모르게 얼굴 가득 웃음을 띠며, 걸음은 경쾌해진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씩씩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반대로 누군가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거나 곤경에 처하면 기분이 침울해지고, 거기에 호응하듯 걸음걸이도 저절로 무거워지며, 얼굴빛도 어두워진다.

그렇다면 둘 다 아닐 경우, 즉 기분이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을 때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걸을까? 거리에 나가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면 바로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땅을 쳐다보며 그저 걷는다.

표정은 빈말이라도 ‘생기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 정도로 굳어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떠한가? 만약 등을 구부정하게 굽히고 고개를 숙이며 걷는 일이 습관화되었다면 오늘부터 싹 바꾸자.

가슴을 펴고 얼굴은 앞을 바라보며 가볍게 미소 짓고 씩씩하게 걷는 것이다. 평소에는 물론이고 지독하게 풀이 죽어 있을 때도 말이다! 사람의 뇌는 하나하나의 표정과 동작을 그것에 어울리는 감정과 함께 기억한다.

따라서 씩씩하게 걸으면 근육의 자극을 통해 ‘오늘은 최상의 컨디션’이라는 정보가 뇌로 전달되어 눈 깜짝할 사이에 긍정적인 감정이 확산된다. 씩씩하게 걷는 것만으로 사고도 감정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말할 필요도 없이 씩씩하게 걷는 모습은 누가 봐도 폼 난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폼 나게 걷자.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라온 습관경영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31일 습관>(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니시다 후미오

일본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지도의 개척자로 불린다. 30년 전부터 과학적인 멘탈 트레이닝 연구를 시작해 자신만의 능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비즈니스, 수험생 등 많은 분야에서 실천적인 멘탈 매니지먼트를 펼치고 있다. 그 성과로 대뇌 생리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뇌의 기능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인 ‘슈퍼 브레인 트레이닝(SBT)'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포츠 선수들의 희비가 1초도 되지 않는 짧은 순간에 결정되듯 실패했을 때 자신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것, 힘들고 지친 동료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는 등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고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3초면 충분하다는 것이 SBT의 핵심이다.

현재 최고 운동선수의 멘탈 어드바이저, 기업의 사원교육, 비즈니스맨의 잠재능력 개발 세미나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 중 경영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니시다 모임’은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할 만큼 인기가 있어 문하생이 수천 명에 이른다. 주식회사 산리의 회장이기도 하다. 저서로 『No.1 이론』, 『부자의 등급』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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