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당신이 혼자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보 수집, 결정하기, 적합한 행동 취하기 등은 너무 버거워서 남의 도움이 없으면 제대로 해내기가 힘들다.

암에 걸려본 환자들은 알겠지만, 암은 스트레스가 심한 병이어서 환자들은 명확한 사고와 평정심,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긴장과 불안감에 압도되면 결정을 내리기가 훨씬 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만의 ‘A팀’을 구성하는 것이 당신의 급선무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당신을 보살펴줄 사람을 누구로 선택하는지가 삶의 질을 높이고 완치에 이르게 하며, 그 상태를 유지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A팀의 목적은 암의 주요 난관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당신을 돕는 것이다. 진정한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냥 옆에만 있어도 처리해야 할 정보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는 방해거리들을 걸러주고, 당신의 희망과 걱정거리를 공감하며 들어주고,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여러 감정들 가운데서 평정심을 유지시켜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켜줄 수 있다.

그들은 식사를 제공해주고 교통수단과 아이 돌보는 일을 도와주고, 휴식과 놀이 시간 계획표를 짜고, 여러 가지 선택할 수 있는 치료들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진단 보고서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해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다. A팀은 당신이 회복의 길로 나아갈 때 사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일관성 있게 나아가며 마음의 평화를 누리도록 도와줄 것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Life Over Cancer 암을 극복하는 생활>(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키이스 I. 블록 (KEITH I. BLOCK)

 

키이스 블록 박사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혁신적으로 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일리노이 에반스톤에 있는 ‘통합 암 치료’를 위한 ‘블록센터’ 의학 소장을 지내면서, 수천 명이 넘는 환자들이 처음 예후를 훌쩍 뛰어 넘어 오랫동안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암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회복하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야 한다. 블록 박사는 지금 30년에 걸친 임상 경험을 한 권의 책 『암을 극복하는 생활』에 녹여 연구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블록 박사는 일리노이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학 소장이며,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에 있는 통합 암 치료를 위한 블록센터 의료 소장이고, 비영리 단체인 통합 암 연구 및 교육 협회 과학 소장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분야의 논문을 평가하는 《통합 암 치료(Integrative Cancer Therapies)》지의 편집자이며 국립암연구소 의사 자료 검색(the National Cancer Institute’s Physician Data Query) 대체의학(CAM) 편집국 임원이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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