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극복하는 생활’ 프로그램은 당신이 바꿔야 할 세 가지 영역의 변화를 담고 있다. 각 영역은 이 책에서 보다 상세하게 다룰 것이다.

 

▶ 생활양식 개선

가장 먼저, 생활방식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즉 먹는 음식과 건강법, 스트레스 관리법, 수면 관리와 같은 면에서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들 하나하나가 당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기도 하지만 망치기도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신체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를 제대로 푸느냐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인생의 어느 때든 암 진단을 받은 후나 심지어 암 치료를 마친 후에 건전한 생활습관을 선택한다면 당신의 몸이 암에 대항할 수 있는 확률은 더 높아진다. 저지방과 채소 위주의 식이요법, 유산소 운동과 유연성・근력 운동, 스트레스 완화 활동 등은 건강의 기본 요소들이다.

당신의 건강 상태와는 관계없이 그리고 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든 관계없이 이러한 생활습관들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당신의 건강 증진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 생명활동 지원

두 번째로 항암 생명활동, 즉 악성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부추기지 않고, 저지하는 생리 환경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종양을 직접 치료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종양을 키우는 생화학적 환경을 방치하면 회복력은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내적인 생화학 영역에는 산화작용과 염증의 정도, 면역 상태, 여러 수준의 성장 신호가 있다. 현대 종양학의 표준 방법들이 종양 제거에 뛰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암의 확산과 재발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원인은 암을 지지하는 환경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Life Over Cancer 암을 극복하는 생활>(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키이스 I. 블록 (KEITH I. BLOCK)

 

키이스 블록 박사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혁신적으로 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일리노이 에반스톤에 있는 ‘통합 암 치료’를 위한 ‘블록센터’ 의학 소장을 지내면서, 수천 명이 넘는 환자들이 처음 예후를 훌쩍 뛰어 넘어 오랫동안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암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회복하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야 한다. 블록 박사는 지금 30년에 걸친 임상 경험을 한 권의 책 『암을 극복하는 생활』에 녹여 연구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블록 박사는 일리노이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학 소장이며,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에 있는 통합 암 치료를 위한 블록센터 의료 소장이고, 비영리 단체인 통합 암 연구 및 교육 협회 과학 소장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분야의 논문을 평가하는 《통합 암 치료(Integrative Cancer Therapies)》지의 편집자이며 국립암연구소 의사 자료 검색(the National Cancer Institute’s Physician Data Query) 대체의학(CAM) 편집국 임원이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