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연구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영양학의 역사에 독특한 족적을 남길 만한 실험을 진행해왔다. 우선 합성영양제를 먹고 있던 11000명의 혈액을 고배율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자연식품으로 만든 영양보충제와 자연식품만을 섭취하는(우리 연구소는 이 식단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식단이라고 자부한다) 입주 프로그램을 3주간 진행한 후에 혈액 속 영양소의 양을 측정했다.

특히 세포의 건강도를 나타내는 적혈구와 백혈구의 수적 변화를 관심을 가지고 비교했다. 두 혈구가 증가하면 건강해진 것이고, 줄어들면 영양소 흡수에 장애가 생기고 세포에 영양결핍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그 실험으로 얻은 결과는 20년 동안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다. 11000명의 혈액을 검사하니 제약회사에서 만든 합성영양제는 거의 흡수되지 않고 혈액 속에 남아 있었다.

또한 어떤 영양소가 흡수되는지를 알아보려고 스펙트라셀 기술(Spectracell technology)로 백혈구를 조사한 결과 합성영양제를 섭취해온 사람들의 세포는 3주간의 입주 프로그램을 마친 뒤보다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영양소 결핍 정도가 더 심했다.

자세히 말하면, 연구소에 입소하기 전까지 합성비타민을 복용한 사람 중 75%가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 영양 상태가 크게 향상되었다. 3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영양소 결핍이 개선된 것이다. 이는 화학연구소에서 만든 영양보충제는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인체는 천연영양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것만으로 면역계를 활성화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졌음을 발견한 것이다.

합성영양제를 듬뿍 먹어온 사람이 여러 가지 약물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충격적인 경우만도 수십 건이 넘는다. 정맥으로 영양소를 주입하는 것을 포함해 더 이상 합성영양제를 복용하지 않자 금단증세로

사시나무 떨 듯 떠는가 하면, 눈동자가 뒤로 돌아가고 비 오듯 땀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다. 정말 무시무시한 광경이었다. 딱히 아픈 곳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저 합성영양제가 독소로 작용한 증거일 뿐이었다.

출처 : <천연 VS 합성, 똑소리 나는 비타민 선택법>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 브라이언 R. 클레멘트

자연요법 의사.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 소장이다. 40여 년 동안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진보적인 국제건강운동을 이끌고 있는 선구자다. 또한 천연식품 보조제를 복용하거나 정맥주사를 맞거나 생활방식을 바꾸는 방법과 비침투식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분자교정의학과 건강식품의 권위자이다. 박사가 주력한 분야는 자연요법 등의 참의학 분야이다. 질병을 없애고 조기노화를 막는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으며, 그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들을 모으고 분석해 젊고 건강하고 활력 있게 사는 방법에 관한 엄청난 양의 자료들을 축적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신화의 정체를 밝히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책은 그의 연구 결과의 산물로 합성비타민의 추악한 진실을 만천하에 드러냄으로써 수백만 사람들이 영양보충제의 정체에 대해 눈뜨게 하고, 천연영양소의 불완전한 일부만 들어 있는 합성영양제의 해악에서 그들을 보호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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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호수아유석 2019.07.12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위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오랫동안 합성비타민제를 섭취한 분들은 어떻게 살아계실 수가 있는건가요? 합성비타민은 혈액에 거의 남아있었다면 이분들의 혈액의 pH부터 해서 모두것에 문제가 생겨야하는데 특히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라면 독성이 나타나야하는데... 아니 오랫동안 합성비타민제를 드신분의경우 거의 흡수되지 않고 혈액에 비타민이 남았었다면 사람이 살아 있을 수 없었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