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부자란 언제든지 필요할 때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평생을 말이다. 그러려면 가계경제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현금흐름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수입을 늘리기 위한 투자와 투자의 대상이 되는 자산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변별력을 키워 쌓이는 것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부자들의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금융지능인 레버리지(leverage)에 대하여도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의 지적(知的) 변화도 필요하다. 모처럼 마련된 목돈으로 새 승용차를 장만하면서 이것도 투자라고 생각하는 아둔함이나, 작은 이익과 손실에 흔들려 투자거래로 바꿔버리는 조급함으로는 어떤 수단이 쥐어진다 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

게으름과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지 않고는 작은 성공도 손에 쥐지 못한다. ‘변화가 성공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부자의 꿈에 이르려면 매일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수단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어떤 가치들을 키우고 가꿔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또 우리의 삶을 바꾸는 시간의 비밀과 단골 손님을 만드는 사업의 본질, 평생부자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성공 습관도 알려준다. 그저 좋은 말들을 나열하거나, 읽는 동안의 만족으로 그치는 책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출처: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윤은모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성전자(주)와 코카콜라 한국법인(BIK Inc.)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한국IBM(주)로 옮겨 17년간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세계적인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SAP Korea에서 마케팅 및 영업총괄 임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orea)의 영업총괄 임원을 역임하고, 비즈니스컨설팅 기업인 콜럼버스 뉴포트 아시아(CNA Inc.)의 대표를 지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재직 시에는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빌 게이츠의 한국 방문 때마다 동행하며 우리나라 경제계의 부자들을 가까이서 만나보았다. 그 시절의 경험은 그의 삶에서 아주 특별한 자산이 되었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시작했던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현재까지 20년 넘게 지속하면서 많은 이들을 도우며 큰 성장을 이루고 꾸준한 자산소득으로 ‘평생부자’의 삶을 살고 있다. 또한 우리 모두의 바람인 ‘평생건강’을 학습하고 실천하며 건강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왜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가》가 있으며, facebook에서 ‘평생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 〈부자아빠 오늘의 교훈〉’을 운영하고 있다. facebook 한글 아이디: 윤은모 / 영문 아이디: eunmoyoon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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