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빈 집에 들어가 불을 켤 때면,
사람이 그리워 여기저기 전화해보지만 아무도 받지 않을 때면,
몸이 아파 몸져누운 채 혼자 통증을 참아낼 때면,
즐겁게 수다 떠는 분위기에 섞이지 못하고 나 혼자만 겉돈다 싶을 때면,
이 세상에 내 편은 하나도 없다는 느낌이 들 때면,
혼자라는 외로움이 밀려듭니다.
마치 바다 한가운데 홀로 떠 있는 섬 같은 고립감 속에
산다는 것이 어쩐지 서글퍼지고 우울하게 느껴집니다.

살면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아니, 어쩌면 항상 외로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곁에 있을지라도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통과 교감이 없다면
더더욱 외롭습니다.
이렇듯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혼자일 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일 때에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것입니다.

인간은 오랜 세월 홀로 있으면 어쩐지 불안하고
함께 있으면 그래도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쪽으로 진화해왔습니다.
서로 부대끼며 불안과 외로움을 극복해온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가족과 사회공동체가 깨지고
서로의 유대감이 약해지면서 외로움을 느끼고
사회적 고립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사실 태어날 때도 혼자였고
떠나갈 때도 결국 혼자일 수밖에 없는
본디 외로운 존재인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은 숙명이자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일 것입니다.
특히나 이별과 같은 상실감을 경험하는 상황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은 당연한 감정일 것입니다.

문제는 장기적인 외로움, 병적인 외로움에 있습니다.
외로움이 길어지고, 외로움이 깊어지면
병적으로 발전하여 중증의 우울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병적 외로움과 사회적인 고립감은
마음의 건강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신체의 건강과 인지능력, 판단력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최근 들어 독신, 만혼, 이혼, 사별 등의 이유로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각자 홀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병적인 외로움이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가족, 이웃 등 주변 사람들과의 유대감이 사라진 상황에서
홀로 지내는 시간은 더욱 길어진 이 시대에
누구나 씨름할 수밖에 없는 외로움이란 감정에
잘 대처하고 극복해갈 수 있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외로움이 찾아 왔을 때
외로움에 치여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아가거나
두려운 마음에 모바일 메신저에서 손을 떼지 못한 채
이 사람 저 사람 찾아헤매며
의미 없는 관계만 늘려가는 것은
외로움에 대한 제대로 된 대처 방안이 아닙니다.
그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대화를 나눈다 해서
외롭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하고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관계를 맺어야
외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외로움이 찾아왔다면
소통하고 교감하며 존재감을 회복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먼저, 홀로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더불어, 다른 사람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렇게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이 세상에서의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나갈 때
외로움 때문에 우울해지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 때문에 오히려 삶이 깊어지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외로움, 소외감과 씨름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 시대에
외로움에 잘 대처하고, 소외감을 잘 극복해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나를 강하게 지켜내는 힘이 필요해!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저마다의 상처가 있습니다.
위기의 시대, 생존에 대한 걱정으로 사는 게 불안합니다.
밀리지 않으려고 살아남으려고
경쟁 속에서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날로 커져가는데
가족을 비롯한 인간관계는 파괴되어 위로 또한 받지 못하니
외로움은 커지고 우울증은 더 깊어만 갑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이 고단하고 힘겹기만 합니다.
하나도 감당하기 힘든 판에
견뎌내야 하고 이겨내야 하는 상황들을
안팎으로 한꺼번에 맞닥뜨리게 되니
마음을 지켜내기도, 삶을 지켜내기도 벅차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 시대에 던져졌고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고, 살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 이왕이면 건강하게 살아야겠습니다.
행복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나를 둘러싼 상황이 결코 쉽지 않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속에 숨어 내 마음을 어지럽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어버리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 시대 이 사회가 주는 불안감과 스트레스
외로움을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누구에게나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러한 내공이 있어야
살면서 겪게 되는 많은 상황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여
마음을 지켜내고 삶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점이 감성을 치유하고
자기치유를 통해 마음의 내공을 키워가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인 것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 

저자 _ 강윤희 (artpower21@hanmail.net)

감성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치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표현과 자기치유에 관심이 많았고 예술경영 관련 일을 하면서 감성의 중요성과 감성치유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감성치유 방법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진, 미술, 음악, 동작, 글쓰기, 걷기 등의 다양한 치유 방법들을 응용한 감성치유워크숍(마이스토리, 5感, 길 위에서 나를 찾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감성치유워크숍은 일반적인 심리치유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다 실질적이고 응용된 방식을 취한다. 즉,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마음속에 감춰진 본심을 들여다보고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가며 쌓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누구든 후련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성치유로 찾아가는 나」라는 주제로 ‘생방송 EBS FM 스페셜’ 라디오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협회, 도서관, 복지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감성리더십」「마이스토리」「사계절 인생 이야기」등의 감성치유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워크숍을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감성치유워크숍의 특징을 대폭 반영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쌓인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사람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감정 표현이 서툰 중년 남성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욕과 방향 감각을 회복해 더욱더 활기 넘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인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동기가 분명하면
상황이 어렵더라도 버티고 견뎌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기가 분명하지 않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고통을 견뎌낼 수도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고통을 감내할
동인이 없는 겁니다.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왜 여기 있는 것인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동기를 분명하게 가슴에 되새기고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기를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은
자기 자신과 꾸준히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사실 삶의 의욕을 잃고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없었거나
아님 오랫동안 단절되어
지금 이 자리에 내가 왜 있는지
그 이유를 잊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활기차게 살고 싶습니까?
먼저 몸을 움직이십시오.
몸을 꾸준히 움직여서 어느 정도 감각이 살아났습니까?
그럼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십시오.
왜 이 자리에 있는 것인지...
왜 이 일을 하는 것인지...
동기를 다시 생각하고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어디에 있든, 어떤 일을 하든
처음 시작할 때는 분명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돈이 필요해서든, 경력이 필요해서든
현장 경험이 필요해서든
사랑을 원해서든, 안정을 원해서든
분명 내게 소중한 것을 지키고
내가 소망한 바를 이루기 위해
지금 이 자리를, 이 일을 선택한 것입니다.

다만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현실에 쫓겨
몸과 마음이 너무 피곤하고 고달프다보니
그 동기를 잊어버리게 된 것이고
그렇게 동기가 불분명해지다보니
의욕도 없고 무기력해졌을 뿐입니다.

요즘 어때? 괜찮아?
힘들지 않아?
요즘 불안해 하는데, 너 두려운 거니?
근데 너 여기 왜 있는 거니? 이 일을 왜 하는 건데?
그래서 네가 지키고 싶은 것이 뭐야?
너는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니?
이렇게 자신에게 컨디션을 묻고, 생각을 묻고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기에 대해 묻고
스스로 답하면서 처음 시작했던 이유와 처음에 품었던 마음을
다시 기억하십시오.

자기 자신과의 대화는
잊고 있었던 동기를 기억하게 하여
무기력을 극복하고
삶의 활기를 찾아갈 수 있게 일깨워줍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 

저자 _ 강윤희 (artpower21@hanmail.net)

감성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치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표현과 자기치유에 관심이 많았고 예술경영 관련 일을 하면서 감성의 중요성과 감성치유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감성치유 방법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진, 미술, 음악, 동작, 글쓰기, 걷기 등의 다양한 치유 방법들을 응용한 감성치유워크숍(마이스토리, 5感, 길 위에서 나를 찾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감성치유워크숍은 일반적인 심리치유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다 실질적이고 응용된 방식을 취한다. 즉,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마음속에 감춰진 본심을 들여다보고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가며 쌓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누구든 후련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성치유로 찾아가는 나」라는 주제로 ‘생방송 EBS FM 스페셜’ 라디오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협회, 도서관, 복지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감성리더십」「마이스토리」「사계절 인생 이야기」등의 감성치유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워크숍을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감성치유워크숍의 특징을 대폭 반영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쌓인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사람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감정 표현이 서툰 중년 남성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욕과 방향 감각을 회복해 더욱더 활기 넘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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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무겁고 피곤하다고요?
의욕도 기력도 없이 만사가 귀찮기만 하다고요?
이제까지 뭐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만 들고 한없이 공허해지고 자꾸 눈물이 난다고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왜 사나? 이런 생각에 빠져들면서
더 이상 살기 싫다는 생각도 불쑥불쑥 든다고요?

우울하시네요...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시작되었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우울한 감정은 상실감에서 시작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이나 해고, 퇴직, 사업의 실패 등과 같이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했던 버팀목을 잃어버렸을 때
우울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요즘은 우울감의 원인이 좀 더 다양해졌습니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미래가 불확실해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실직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어서,
이런저런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극도의 우울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때로는 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자기 안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낮은 자존감이나 심한 열등감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도 여러 차례 우울의 터널을 지났습니다.
스무 살에 처음 찾아온 우울은
어린 시절부터 아슬아슬한 집안 분위기에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쳐
지독한 무기력증의 형태로 나타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찾아온 우울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심하게 느끼는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30대의 우울은 시도하고 또 시도했지만 계속되는 좌절 속에서 찾아왔고,
40대의 우울은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며 느꼈던
미안함과 후회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사실 살면서 기쁘고 즐거운 일보다는
슬프고 절망스러운 일을 더 많이 경험하기에
인생의 힘든 여정 속에서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또 시간이 지나가면서 대부분 어느 정도는 회복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우울한 감정이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데 있습니다.
우울감이 2주 이상 일상 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계속된다면
우울증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어
우울증이 되어버린다면
삶에 대한 의욕도 자신감도 잃어버리고
몸도 마음도 망가져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다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들이 지겹게 느껴지면서
매사에 짜증만 난다면
우울감이 삶 속에서 슬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지 경계해야 합니다.
우울감이 야금야금 마음속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해
깊은 우울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털어버려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질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번의 우울 터널을 지나면서 깨닫게 된 것은
내 자신이 유전적으로나 기질적으로나
우울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다고 무작정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우울은 지독한 외로움에 빠지게 하고
영혼과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기에
의식적으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됩니다.
스스로 떨쳐내고 물리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 

저자 _ 강윤희 (artpower21@hanmail.net)

감성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치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표현과 자기치유에 관심이 많았고 예술경영 관련 일을 하면서 감성의 중요성과 감성치유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감성치유 방법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진, 미술, 음악, 동작, 글쓰기, 걷기 등의 다양한 치유 방법들을 응용한 감성치유워크숍(마이스토리, 5感, 길 위에서 나를 찾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감성치유워크숍은 일반적인 심리치유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다 실질적이고 응용된 방식을 취한다. 즉,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마음속에 감춰진 본심을 들여다보고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가며 쌓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누구든 후련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성치유로 찾아가는 나」라는 주제로 ‘생방송 EBS FM 스페셜’ 라디오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협회, 도서관, 복지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감성리더십」「마이스토리」「사계절 인생 이야기」등의 감성치유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워크숍을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감성치유워크숍의 특징을 대폭 반영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쌓인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사람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감정 표현이 서툰 중년 남성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욕과 방향 감각을 회복해 더욱더 활기 넘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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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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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
“그냥 그렇게 지내.”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나이가 든 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면 주고받는 이야기입니다.
삶의 무게에 치여서인지
어두운 표정, 지친 기색들이 역력합니다.
어린 시절, 젊은 시절에 만났을 때에는
인생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인지
소란스러웠지만 활기가 넘쳤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얼굴 표정도, 마음의 감정도, 삶의 느낌도 잃어버린 채
무표정해지고 무감해지고 무덤덤해져 버렸습니다.

살수록 그렇게 기쁜 일도, 그렇게 슬픈 일도 없습니다.
그리 관심 가는 일도, 그리 감동을 받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분명 살아 있고 살아가고 있지만
살아 있다는 느낌도 느끼지 못한 채
그냥 떠밀려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표정도, 느낌도, 감성도 잃어버린 채
점점 무덤덤해지는 과정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동네 뒷산에서도
자연의 변화에 깊이 감동하며
온전히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름답고 신비로운 지리산까지 가서도
별다른 느낌과 감동 없이
덤덤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에도 호기심을 갖고 즐거워하며
그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다른 관심 없이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느낄 수 있는 감각,
감수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은 인생에 대한 기대가 있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으며
삶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고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압니다.
반면 감수성을 잃어버린 사람은
호기심도 즐거움도 감동도 느끼지 못한 채
인생에 대한 별다른 기대도 없이 무덤덤하게 살아갑니다.

따라서 감수성이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감수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 행복을 누릴 수도 있고
행복을 지나쳐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고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있었습니다.
사춘기 땐 사람들의 시선에 부끄러워하고
작은 일에도 가슴 졸이는 순수함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른이 된 후에는
느낄 수 있는 감각, 감수성을 잃어버리고
아무런 느낌도 감정도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상황에 관심도 없는 상태 - 무관심無關心
어떤 일에도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 - 무감동無感動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상태 - 무기력無氣力
이렇게 3무無의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감성치유란 느낄 수 있는 감각, 즉 감수성을 회복하여
무관심, 무감동, 무기력의 3무無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에 다시 관심을 갖고
일상의 소소한 것에 감동할 줄 알며
살고자 하고, 뭔가 하고자 하는 의욕을 회복하여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갖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의 열일곱 감성을 되찾는 것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 

저자 _ 강윤희 (artpower21@hanmail.net)

감성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치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표현과 자기치유에 관심이 많았고 예술경영 관련 일을 하면서 감성의 중요성과 감성치유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감성치유 방법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진, 미술, 음악, 동작, 글쓰기, 걷기 등의 다양한 치유 방법들을 응용한 감성치유워크숍(마이스토리, 5感, 길 위에서 나를 찾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감성치유워크숍은 일반적인 심리치유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다 실질적이고 응용된 방식을 취한다. 즉,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마음속에 감춰진 본심을 들여다보고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가며 쌓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누구든 후련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성치유로 찾아가는 나」라는 주제로 ‘생방송 EBS FM 스페셜’ 라디오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협회, 도서관, 복지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감성리더십」「마이스토리」「사계절 인생 이야기」등의 감성치유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워크숍을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감성치유워크숍의 특징을 대폭 반영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쌓인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사람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감정 표현이 서툰 중년 남성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욕과 방향 감각을 회복해 더욱더 활기 넘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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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저의 집에는 싸움이 끊일 날이 없었습니다.
술을 좋아하고 친구가 좋아 밤 늦게까지 밖으로 돌던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가 서운하고 불만스러웠던 어머니의 다툼에
밤마다 고함, 비명, 깨지는 소리, 부서지는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두 분의 팽팽한 싸움에
날마다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집은 더 이상 집이 아니었습니다.
전쟁터였습니다.

어릴 적 가슴 졸이고 공포에 떨었던 기억은
제 마음속에 깊고 깊은 불안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꼭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에
안절부절못할 때가 많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살다보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기억이 희미해지면 지워질 줄 알았는데...
잊히지도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오히려 상처는
가슴 속에 깊이 자리를 잡아
더욱더 선명해지는 느낌입니다.

어린 시절 상처가
갑자기 불안감을 증폭시켜 스트레스를 더욱 커지게 하고
지나치게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불안 경계령을 내리고
괜찮다고 스스로를 토닥이며 마음을 가라앉히곤 하지만
불안과의 씨름은 점점 커져가기만 합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부모에게서 태어나
완벽한 환경에서, 완벽하게 성장할 수는 없기에
누구나 마음속에 저마다의 상처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보살펴주는 사람 없이 외롭게 지냈던 기억,
가족의 갈등으로 긴장 속에서 보냈던 기억,
가족과 헤어져 낯선 환경에 홀로 남겨졌던 기억,
학대나 폭행으로 고통 받았던 기억,
심한 차별을 받았던 기억,
가난 속에서 번번이 좌절감을 느꼈던 기억은
깊고 깊은 상처가 되어
내면 깊숙이 숨어 있다가
어른이 된 후에도 불쑥불쑥 튀어나와
마음을 어지럽히고 삶을 어지럽힙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살려고 해도
그러한 상처들은 마음밭의 쓴 뿌리가 되어
마음을 병들게 하고 삶을 병들게 만듭니다.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그저 약하고 실수 많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자식으로 태어나
한 집안의 가족 구성원이자
사회 일원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상처를 경험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한 사람이 성장하는 데는
많은 지원과 보살핌이 필요한데
성장 과정에서 아이가 당연히 받아야 할
든든한 지원과 사랑과 관심,
그리고 인간으로서 제대로 된 존중을 받지 못했을 경우
깊고 깊은 상처로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처의 깊이에 따라, 사람의 기질에 따라
우울증, 강박증, 성격장애, 불안장애, 편집증 등과 같이
아주 심각한 병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 콤플렉스나 무언가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특정 감정을 참지 못하거나
사소한 일에도 과도하게 상처를 받고
상처받는 관계를 되풀이하게 되는 것과 같은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마음의 갈등과 증상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이런 마음의 병이
자기 자신은 물론 함께 하는 주변 사람들도 다치게 하여
삶을 황폐하게 만들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젠 마음 깊숙이 숨어 있는 상처를 치유하여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삶을 회복할 때입니다.
그냥 덮어버리고 묻어버린 채 살며
통증에 시달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아픔을 느끼는 상처가 무엇인지 정확히 보고
내면화되어 있는 상처를 드러내고
오랫동안 마음에 담고 있던 감정들을
흘려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더 이상 피하지 말고 진실을 마주해서
오랜 시간 덮어두었던
두려움, 분노, 슬픔 등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 감정들을 흘려보내기 시작할 때
상처는 아물고 삶은 가벼워지기 시작합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 

저자 _ 강윤희 (artpower21@hanmail.net)

감성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치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표현과 자기치유에 관심이 많았고 예술경영 관련 일을 하면서 감성의 중요성과 감성치유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감성치유 방법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진, 미술, 음악, 동작, 글쓰기, 걷기 등의 다양한 치유 방법들을 응용한 감성치유워크숍(마이스토리, 5感, 길 위에서 나를 찾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감성치유워크숍은 일반적인 심리치유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다 실질적이고 응용된 방식을 취한다. 즉,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마음속에 감춰진 본심을 들여다보고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가며 쌓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누구든 후련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성치유로 찾아가는 나」라는 주제로 ‘생방송 EBS FM 스페셜’ 라디오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협회, 도서관, 복지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감성리더십」「마이스토리」「사계절 인생 이야기」등의 감성치유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워크숍을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감성치유워크숍의 특징을 대폭 반영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쌓인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사람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감정 표현이 서툰 중년 남성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욕과 방향 감각을 회복해 더욱더 활기 넘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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