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쌓이면 장을 움직이는 자율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장관벽이 경련을 일으킨다. 그 때문에 변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고 그러는 동안 변속의 수분이 장으로 흡수되어 변이 단단해진다



이렇게 되면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배가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찬다. 이 때문에 짜증이 많아지거나 신경질적이 되기도 한다. 이런 유형의 변비는 스트레스로 인한 장관이 긴장한 결과 기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변통이 나빠져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기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돕는 향신채소와 감귤류를 적극 권한다. 이와 함께 장의 활동을 촉진하는 식이섬유까지 풍부한 식품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그러나 장속에서 가스를 많이 생산하는 감자 등은 삼가는 게 좋다. 또 음식물은 늘 따뜻하게 해서 먹고 식사도 규치적으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나에게 꼭~ 맞는 면역강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다카하시 요코, 우에바바 가즈오 

저자 다카하시 요코(高橋楊子, 1~3장 집필)는 한방 건강식이법 연구가.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할머니께서 해주시는 약선 요리를 맛보고 자라 약선 요리에 친숙하다. 상하이 중의약대학 의학부 및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동 대학 의학부·중의진단학 연구실 상근 교사, 동 대학 부속병원 의사로 일했다. 1988년부터 일본에 거주하고 있다.

저자 우에바바 가즈오(上馬場和夫, 4장 집필)는 현재 일본 아유르베다학회 이사, 일본 온천기후 물리의학회 인정의, 후쿠야마현 국제전통의학센터 차장으로서 동서의학 통합을 위한 임상연구를 하고 있다. 일본 히로시마대학 의학부를 졸업했으며, 1994년에는 아유르베다에 관한 연구로 인도 구자라트 아유르베다 대학으로부터 금메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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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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