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렸을 때, 3대 치료(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고, ‘암을 치유하는 4계명을 실천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암은 자연 치유된다.

그럼 여기에서는 4계명을 자세히 알아보자.

1. 생활태도와 생활습관을 바로잡는다.

2. 암의 공포에서 벗어난다.

3. 몸을 소모하는 3대 치료를 받지 않는다, 지속하지 않는다.

4.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서 면역력을 높인다.

위의 4계명을 지키고자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다. 환자 자신은 암의 성립 과정을 이해하고 암 치료의 3대 요법을 받지 않으려고 결심했지만, 가족이나 주위에서 강력하게 권하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럴 때 나는 가족들에게 내 책을 읽게 하라고 환자들에게 제안한다. 가족의 이해와 사랑이 더해지면 환자는 안심하고 4계명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환자의 생활에 공감하며, ‘너무 일만 했으니까 이제부터는 좀 쉬어요.’하고 가족들이 응원해 줄 수 있다면 치유 속도는 한결 빨라진다.

그러나 가족의 이해를 끝까지 구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때 환자는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생각해 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 된다.

단순히 감사하는 마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토록 걱정해 주고 생각해 주다니, 정말 고마워.”라는 인사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런 다음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결정한다.

암을 치유하는 4계명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주위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것이다. 물론 3대 치료를 끊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암 세포가 사라질 리는 없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증상이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어머, 암이라는 게 갑자기 나빠지는 병은 아니네.”하며 상황을 재인식할 것이다.

환자는 ‘6개월이면 림프구가 늘어났겠지. 그럼 이제부터 암과 한판 붙어 볼까나!’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여유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내 몸을 치유하는 힘 면역습관 : 내가 만든 병은 내가 고친다!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아보 도오루 (アボトオル,安保徹)

의학박사이자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으며 폭넓게 활동 중인 국제적 면역학자. 도후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니가타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면역학·의동물학 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교 유학 시절 ‘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관한 단일클론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1996년에는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최초로 밝혀내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1999년에 흉선외분화 T세포가 말라리아 감염을 방어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미국 의학지에 발표해 의학계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또한 ‘열(熱)이 몸을 살린다 - 체온면역’, ‘마법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등에 출연한 저자는 우리나라에 체온면역력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저서로는 《암을 이기는 면역요법》《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新 면역혁명》《암은 낫는다 고칠 수 있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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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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