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중독 유형 4 _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 설탕을 먹지는 않는가?

여성은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길 때, 특히 생리 전후로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생리 시작일 전후로 4일에서 7일까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물론이고 테스토스테론까지 분비량이 크게 줄어든다.

그 영향으로 몸이 피곤하고 예민해지고 까다로워지고 설탕을 원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갱년기전증후군이나 갱년기장애를 앓고 있다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피곤하고 감정 기복이 심하고 두통이 생기고 설탕을 먹고 싶은 증상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45세가 넘은 남성이라면 남성갱년기라고 하는 호르몬 불균형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이때는 테스토스테론이 크게 줄어드는데, 역시 설탕을 원하게 된다. 이 모든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면 당신은 설탕중독 유형 4의 일원이 틀림없다.

호르몬은 인체가 신호를 전달하고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균형이 깨지면 육체적·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여성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할 때,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할 때 슬퍼지고 우울해진다. 그리고 슬프고 우울해진 몸을 달래줄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 설탕을 먹는다.

프로게스테론이 적게 분비되어도 불안을 느끼는데, 그 이유는 천연 발륨(Valium. 정신안정제의 상표명-옮긴이)의 역할을 하는 체내 감마아미노낙산(gamma-aminobutyric acid)의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감마아미노낙산이 적어지면 부신이 피곤해지고, 그 때문에 설탕중독 유형 2가 될 수 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자동차가 휘발유를 태워서 달리는 것처럼 우리 몸은 당을 태워 움직인다. 당은 세포가 필요로 하는 만큼만 있어야 한다.

한번에 너무 많이 당을 섭취하면 몸은 스트레스를 받고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이 분비되면 혈당이 줄어들면서 우리 몸은 초조하고 불안해지고 기운이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면 또 설탕이 먹고 싶어진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설탕 디톡스 - 설탕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저자 _ 제이콥 테이텔바움

30여 년 동안 자연치유로 만성피로와 통증 등 설탕중독과 관련 있는 질병을 치료해온 내과 전문의. ‘만성피로증후군 및 섬유근육통 연구센터’(www.fibroandfatigue.com)의 의학소장이며, 유명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내츄럴 큐어스(Natural Cures)’를 만들었다.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위약-대조군 실험’, ‘ D-리보오스를 이용한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 같은 뛰어난 연구를 이끌었고, 베스트셀러[피로한 내 몸을 환상적으로!(From Fatigued to Fantastic!)], [고통이여 사라져라 : 만성질환을 없애는 입증된 프로그램(Pain Free 1-2-3-A Proven Program for Eliminating Chronic Pain Now)]을 집필했다. 굿모닝 아메리카, CNN, 폭스 뉴스 채널, 닥터 오즈쇼, 오프라 쇼와 같은 언론 매체에 자주 출연해 자연치유 중심의 유용한 건강 정보를 알리고 있다. www.vitality101.com

저자 _ 크리스틀 피들러

수많은 국립 간행물(Woman’s Day, Better Homes & Gardens, Prevention, Natural Health, Remedy, Medizine’s Health Living, The Health Monitor Network, Great Health, Vegetarian Times, Bottom Line/Women’s Health, Heart Healthy Living, Health Magazine)에 수백 편이 넘는 건강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완벽한 바보를 위한 자연치료법안내서(The Complete Idiot’s Guide to Natural Remedies)]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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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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