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운을 주는 장소나 바위, 나무 등에서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처럼 존중하는 자세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모든 물질은 우리의 감정과 생각에 반응하기 때문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진지한 태도로 기운을 받으면 자연은 더 많은 기운과 더 좋은 기운을 주게될 것이다.

힐링 장소에서 기운을 받을 때 마음가짐

1. 힐링 장소에서 기운을 받을 때는 좋은 기운을 주는 산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2. 차분히 기도하는 자세로 진지하게 기운을 받도록 한다.
3.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4. 모든 결과가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을 갖는다.
5.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여 기운이 잘 들어오도록 한다.
산행 중에 만난 힐링 장소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기운을 받는다면 기대 이상으로 기를 체험할 수 있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 눈을 감고 앉아 호흡은 천천히, 들이쉴 때 기운이 내려가고 내쉴 때 기운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며 호흡이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2. 몸 전체에 의식을 집중하고 몸이 충분히 이완될 때를 기다리며 호흡에 집중한다.
3. 호흡으로 집중이 잘 안 되면 ‘옴’이라는 소리를 길게 여러 번 반복한다.
4. 충분히 이완되었으면 몸 전체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몸에 어떤 느낌이 나타나는지를 집중하여 본다.
5. 간혹 몸의 일정 부위에 통증이나 다른 느낌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은 치유 현상이 일어날 때 나타나는 반응이니 그 느낌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6. 충분하게 기운을 받고 그 효과를 얻으려면 한 장소에서 20~3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다.
7. 병의 상태가 깊으면 여러 번 찾아가 기운을 받아야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나는 병 고치러 산에 간다>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 윤한흥

알프레도 모레노 신부에게 마인드컨트롤을 배우면서 정신세계에 입문하였고 (사)한국생기기공도협회의 창설자인 부친 윤상철에게 기 치유와 기 수련을 사사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했고 초능력시술법을 수련하였다. 중국 북경해정기공대학 의료기공 과정을 수료하였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명상치료학과에서 수학했다.
팔공산 갓바위에서 놀라운 치유 기를 체험한 이후 전국의 산과 사찰을 현장답사하면서 산의 기운이 치유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를 연구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산 곳곳에 숨어 있는 힐링 포인트를 찾아내 이 책에 담았다. 한국생기기공도협회 서울 지부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마인드컨트롤 명상법과 기 치유를 수련 지도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요가치료학과 겸임교수, 명상신문 논설위원 등을 맡았고, 현재 한국기치유연구회 회장으로 있다.MBC TV ‘메디컬 쇼! 인체는 놀라워’, SBS TV ‘호기심 천국’, EBS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기와 건강)’, MBC 에브리원, 생활건강TV 등 다수의 방송 매체에 출연하여 기 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체보완의학으로서의 전망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명상과 기 수련, 기 치유 등을 일상생활에...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양그룹 인재개발원, 국무총리실 직원, 갑을상사 임직원, 소방방재청, 산림항공본부 등을 대상으로 강의하였으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에너지힐링’ 과목을 강의하였다. 현재 한국기치유연구회에서 기 치유와 명상 치료를 지도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금도 산을 다니며 산속의 좋은 기운을 찾아 건강과 치유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공주대학교에서 ‘건강과 힐링 여행’ 강좌를 맡아 학생들에게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이것을 건강과 치유에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기공의학 시술집』 『기 치유와 기공 수련』 『기 치유학』 『기 치유의 진실과 거짓』 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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