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특히 더 중요하다. 한창 두뇌가 발달하고 몸의 골격이 완성되는 시기이기에 물의 필요량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물 섭취가 가장 부족한 세대가 한창 성장 중인 10대다. 20219월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 개정 연구>에 따르면, 74세 이상의 여성을 제외하고 물 섭취량이 충분하지 않은 집단은 10대 청소년이었다.

12~18세의 청소년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5~84%가 물 섭취량이 적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10대는 전체의 16~25%에 불과했다. 그 대신 청량음료,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비중이 높았다. 특히 청소년의 65%가 카페인 음료를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으로 밝혀졌다.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카페인 음료를 과잉 섭취하면 수면장애, 위장질환, 공황장애, 심장마비 등이 올 수 있으며 성장 저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나타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청소년에게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14~18세의 청소년은 물을 성인보다 훨씬 많이 필요로 하므로 남자 청소년은 3.3, 여자 청소년은 2.3의 물을 매일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성장기의 세포분열과 성장에 필요한 물을 공급받을 수 없고 영양분이 세포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출처: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물 건강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한의학 박사, 만성질환 전문의.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혈압·당뇨병·암 등의 만성질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와 ‘척추경혈치료기(ABC)’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ABC)는 누워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이 동시에 가능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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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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