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의 규칙과 격언을 모은 책으로 의사들에게 바이블과 같은 닥터스 룰에는 “3종류의 약을 먹었을 때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관한 과학적 실험은 거의 시행된 적이 없고, 4종류 이상의 약을 먹었을 때 인체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관해서는 실험 자체가 전무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5종류 이상의 다른 종류의 약을 복용시키는 것은 어떤 부작용이 어떻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 인간의 예측 능력을 벗어난 신의 영역이라는 말을 한다. 인체에 약을 처방하더라도, 복용하는 약은 2종류 이하가 가장 좋고, 3종류를 벗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닥터스 룰 173>에 이와 똑같은 말이 적혀 있다. ‘4종류가 넘는 약을 먹는 환자에 대한 비교 대상 실험은 지금까지 시행된 적이 없으며, 3종류의 약을 먹고 있는 환자에 대한 실험도 극히 조금만 시행되었을 뿐이다’ 4종류가 넘는 약을 먹고 있는 환자는 의학의 지식을 넘어선 예측 불가능한 영역에 있는 것이다.

<닥터스 룰425>에서는 투약한 약의 수가 늘어나면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은 지수 함수적으로 높아진다라고 쓰여 있다. <닥터스 룰 425>에서 5종류의 약을 먹었을 때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은 1종류의 약을 먹었을 때의 5배가 아니라 16, 10종류의 약을 먹었을 경우는 10배가 아니라 512배나 높아진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 지금 여러분이 5종류 이상의 약을 먹고 있다면 몸에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얘기다.

출처: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와 ‘척추경혈치료기(ABC)’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ABC)는 누워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이 동시에 가능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대한한의원 _ 02-456-6677 www.doctorsun.co.kr
별뜸연구소 _ 02-456-6698 www.doctor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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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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