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궁극적인 원자에는 마이너스(-) 전기와 플러스(+) 전기가 있다. 전기는 우주의 탄생과 변화의 근본 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30년대 예일대학교의 해부학 교수였던 해럴드 색스턴 버(Harold Saxton Burr)는 생물에서 전기를 최초로 측정한 인물이다.

그는 곤충이나 도롱뇽은 물론 미생물에서도 전기를 측정했다. 그 결과 전기의 변화가 생명의 중요한 증상들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그는 ‘생명이 발생하는 가장 초기의 형태는 전기와 자기장’이라며 전기가 생명의 탄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결론 내렸다. 생명이 있기 위해서는 전기가 있어야 하고, 전기가 있기 때문에 생명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몸에 흐르는 전기의 압력, 전압을 제대로 측정할 수 있다면 인체에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미국의 유명 정형외과 의사 로버트 베커(Robert Becker)는 오랜 기간 생체전기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는 인체의 전기적 성질이 세포 재생이나 질병 치료를 포함한 많은 생명활동의 근원이 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생물의 전기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18세기 말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의 해부학 교수 루이지 갈바니(Luigi Aloisio Galvani)였다. 그는 최초로 개구리의 신경에 있는 전류를 측정했고, 이후 많은 과학자가 인체에 존재하는 각종 전기를 발견했다. 생물체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생물전기(Bioelectricity)’라고 부른다.

출처: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만성질환 전문의.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와 ‘척추경혈치료기(ABC)’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ABC)는 누워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이 동시에 가능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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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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