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다니는 이우 씨(, 45)는 늘 피로감을 느꼈고,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아팠다. 일이 많거나 잘 안 될 때는 편두통도 있었다. 밤에는 손발 저림으로 제대로 잠을 못 잤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날이 잦았다. 늘 컴퓨터 작업을 해서인지 눈이 침침하고 안통까지 있었다. 몸을 주무르거나 휴식을 취해도 그때뿐이었다. 그는 더 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는 생각으로 피 해독 3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 정도는 힘들고 피곤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말에 푹 쉬고 나면 몸이 괜찮아진 것 같아서 일상의 피로감 정도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문득, 이러다가 무슨 일이생기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아내와아이들에게 큰일이지 않습니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피 해독 3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는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것을 좀 힘들어했다. 직장인이다 보니 아침마다 청혈주스를 마시고 점심식사 이후에 햇볕을 쐬며 산책하는 것이 여건상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실천했고, 그 결과 건강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고 가벼워요. 손발 저림도 사라졌습니다. 안통과 편두통마저 언제 그랬냐는 듯 없어졌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부터는 훨씬 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발기부전 증상이 약간 있었지만 프로젝트 후 이마저도 사라져서 부인과의 관계도 예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

출처: <피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한의학박사.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한의과대학 원전의사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부친의 고혈압 투병을 계기로 고혈압 연구에 매진하면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고혈압, 당뇨병, 암,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한의학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내는가 하면,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을 개발해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 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오늘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만물상〉 〈내몸플러스〉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환과 중풍, 치매와 같은 난치병에 관해 알기 쉽게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각종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임상 연구를 발표하고, 난치병에 관한 책을 저술하는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청혈주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암, 고혈압, 당뇨 잡는 체온 1도》,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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