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함께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마음은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을 결정하고, 이에 따라 자신만의 관점으로 사유하고 추론하며 판단을 내려 반응을 하게 된다. 즉 마음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당연히 마음을 잘 다루지 못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생긴다. 이성적으로 ‘나는 이런 사람이어야 해’,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해’라고 아무리 당위성을 부여해도 마음이라는 틀을 통해 나타나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면 우울감이 엄습하고,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어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

그런데 마음은 한마디로 정의 내리거나 파악하는 게 힘들다.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사실 자신의 마음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알아보아야 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정신 건강, 성격, 감정, 회복탄력성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단정적으로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는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계속 질문을 던지고 진실하게 답할 때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끌어낼 수 있다. 자신과의 대화가 힘들다고 회피한다면 기존과 똑같은 비교, 경쟁, 질투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출처: <행복리셋>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강은미

리더십, 인간관계, 소통과 협업,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분야 의 대한민국 대표 강사이자 코치다. 20여 년 동안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끊임없이 변화 를 추구했기에 전국 연수원에서 매년 우수 강사로 선정되는 실력파 강사이자 기업· 공공기관 · 가정·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찾는 강사이기도 하다. 탁월한 해석과 진단으로 사람들이  가진 문제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생각과 생각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씽크 브리지(Think Bridge) 역할을 통해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실천적 강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강연은  밥을 짓듯 따뜻하고, 옷을 짓듯 정성이 담겨 있으며, 집을 짓듯 이 견고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행복습관 코치로서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습관’을 주제로 강연하며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추구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삶의 ‘변화’를 코칭하면서 습관을 바꾸는 핵심적인 방법을 ‘행동과 실천’에서 찾았고 이를 위한 ‘174 행복습관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하루에 1가지 행동으로 기존의 습관을 바꾸고, 그것을 7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다시 4주간을 반복하는 ‘습관 형성 프로젝트’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여 실패라는 심리적 부담은 줄이며 하루하루 자신의 습관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며 행복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주)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복습관성장학교’를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을 위한 ‘행복수업’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설득 커뮤니케이션》, 《아빠의 대화법 콘서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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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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