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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4 서양의학에서 보는 수분섭취 1
  2. 2017.05.04 체내의 수분을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

서양의학에서는 수분 섭취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한국인과 일본인의 사인 중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질병이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장질환과 뇌경색을 비롯한 뇌졸중이다. 이들은 혈액이 혈관의 벽에 굳어 붙어서 생기는 혈전증이다

그래서인지 서양의학에서는 혈전을 막으려면 매일매일 가능한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해 혈액이 잘 흐르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심부전만 놓고 봐도 서양의학의 이러한 입장은 이해가 잘 안 된다.

심근경색이나 심장판막증, 심근증(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 근육의 기능 장애로 일어나는 질환) 등이 생기면 심부전으로 발전하고, 그 결과 심근의 수축력이 저하되어 전신으로 충분한 혈액을 보낼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신장 내의 혈류량이 부족해져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고(오줌의 생성 및 배설량 감소) 몸 전체가 붓게 된다. 이 말은 몸 안에 수분이 고여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 결과 폐가 붓는 상태인 폐수종 및 기침이나 두근거림이 생기며, 숨이 차고 호흡곤란이 일어난다

장이 부으면 혈간이라고 하여 간장이 비대해지고 간 기능이 저하된다. 위장이 부으면 기능 저하로 인해 식욕 부진, 구토, 변비, 설사, 복부팽만감이 생긴다. 그리고 붓기가 심해지면 흉수나 복수가 생겨 전신의 상태는 점점 악화된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몸이 보낸 이상신호가 나를 살린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대학 의학부,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했다. 
현재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건강 증진을 위한 단식원도 운영하는데,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3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연요법을 기본으로 한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의학 설명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고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생강 홍차 다이어트》,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 《초超 건강법》, 《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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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발생한다. 걷기나 운동으로 근육을 사용하면 체온이 오르고 그로 인해 세포의 수분 흡수가 원활해진다. 이런 이유에서 근육운동은 노화를 막고 젊음을 지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게다가 운동으로 근육을 수축·이완하면 근육 속의 혈관도 수축·확장되므로(밀킹 액션Milking Action, 조깅이나 워킹 등의 하지운동에서 하지의 정맥혈을 근육으로 압박하여 심장으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 온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평소에 잘 웃는 사람이 생기 있고 젊어 보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웃으면 얼굴의 표정근이 활발하게 움직여 얼굴 전체의 근육과 피부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이로 인해 얼굴의 온도도 높아진다.

근육을 자주 사용하는 것 외에 노화를 막고 젊음을 지키는 데 중요한 요소가 또 있다. 혈관 속 수분을 세포가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몸과 세포에 있는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호흡을 예로 들어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일단 숨을 내쉬고 나면 들이쉬는 것은 쉽다. 그러나 숨을 내쉬지도 않고 계속 들이쉬기만 하면 잘되지도 않을뿐더러 괴롭기까지 하다. 

숨을 내쉬고[呼] 들이쉬는[吸] ‘호흡’이나, 나가고[出] 들어오는[入] ‘출입’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항상 먼저 ‘내보내고’ 그다음에 ‘들여보내는’ 것이 자연의 운행 법칙이다. 비우면 그만큼 잘 들어오는 것이 순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몸과 세포 속에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을까? 답은 우리 몸의 ‘신장’에 있다. 신장은 수분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신장의 기능을 촉진하면 결국 세포 속으로 신선한 수분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다시 설명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노화는 세포건조가 원인이다>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시에서 태어나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에서 혈액내과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난치병 치료에 식이요법을 도입한 스위스의 빌햐벤나 병원과 세계적인 장수마을 코카서스 지방에 연수를 다녀왔으며, 모스크바 단식 치료병원에서도 연수를 받았다. 당근 주스 단식을 실천하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요양소를 이즈(伊豆)에 개설했다. 니혼TV의 <오모이키리 TV>를 비롯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알기 쉽게 의학적 설명을 해 주는 의사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는 이시하라 클리닉을 설립 운영하며, 한의학과 식사요법 지도를 통한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벼운 단식 다이어트>, <병은 냉증에서 온다>, <암은 혈액으로 치료한다>, <혈액을 맑게하는 건강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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