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우리 몸이 만들어낸 것이다. 우리 몸은 필요한 물질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기에 적게 섭취하면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고 많이 섭취하면 적게 만든다.

궁극적으로 우리 몸에 든 콜레스테롤의 양은 특정 시간에 우리 몸이 콜레스테롤을 얼마나 필요로 하느냐로 결정된다. 가끔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신체적 외상 때문에 힘들어하거나 인지기능을 회복하려고 애쓰고 있을 때면 몸은 더 많은 콜레스 테롤을 원하는데, 우리 몸은 충분히 많은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낼 수 없을 테니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섭취해 손상된 몸과 뇌가 회복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제는 콜레스테롤이 고장 난 신체 부위를 수선할 때 반드시 있어야 하는 물질임을 알았으니 무조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고 애쓰지 말고 애초에 무슨 이유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지를 좀 더 깊게 고민해보자. 무엇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까? 어째서 어떤 인체는 타고난 아름다운 지혜를 발휘해 그 많은 콜레 스테롤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문제를 조금 다른 각도로 살펴보자. 어째서 누군가의 몸은 자신이 만든 콜레스 테롤을 혈액 속에 ‘높은’ 수치로 쌓이게 만드는 것일까? 콜레스테롤을 ‘과도하게’ 만드는 데에도, 적절한 시기에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는 데에도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무엇이든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데는 분명 원인이 있다.

출처: <알츠하이머 해독제>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에이미 버거

미국 공인 영양 전문가(CNS)이자 뇌 건강 관련 최고의 영양 전문가. 브리지포트 대학교에서 인체영양학 석사 학위를 받은 에이미 버거는 수년 동안 뇌 건강에 관한 세계 최고의 연구 성과들을 모으고 알츠하이머와 치매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방법들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물이 이 책, 《알츠하이머 해독제》다.

이 책에서 에이미 버거는 알츠하이머의 병리학적 측면을 정확 하게 지적한다. 그러면서 대사 문제로 발병하는 알츠하이머는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탄수화물을 줄이고 건강한 지방 섭취를 늘리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실천 하면 뇌의 연료 공급원이 케톤체로 바뀌면서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진다고 말한다. 이는 ‘뇌의 연료 사용법’을 바꾸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뇌신경을 손상시키는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뇌의 작용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에이미 버거는 인지능력이 저하됐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우리 뇌는 언제든지 다시 좋아질 준비가 되어 있으 며, 우리는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이 뇌에 ‘진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에이미 버거가 제시하는 방법은 알츠하이머에 대한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완전히 바꿔줄 것이다. 또한 이미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사람은 물론,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 알츠하이머 가족력은 없지만 걱정이 되는 사람들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알츠하이머 해독제’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www.tuitnutrition.com을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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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가 일차적으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은 식사다. 식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산소와 포도당을 공급받지 못하면 두뇌는 단백질을 만들 수 없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신경회로 연결망을 만들지 못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뇌세포들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손상을 입어 사멸하고 만다. 식사를 통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두뇌는 어떠한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렇다면 요즘의 아이들은 두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고 있을까? 우선 해외의 경우를 살펴보자. 미국 기능신경학 분야의 권위자인 로버트 머릴로 박사는 《좌우뇌 불균형 아이들(Disconnected Kids)》에서 2~19세 아이들 3,300명의 영양 상태를 조사한 내용을 발표했다.

결과는 전체 조사 대상자 중 단 1%의 아이들만이 두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로버트 박사는 “두뇌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ADHD 나 자폐증 등 신경학적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 아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교육과학기술부(현재 교육부)의 ‘2012년 학교 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아이들이 약 60%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이는 평균치로, 더 많은 아이가 하교 시간에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 빵, 콜라 등을 허겁지겁 먹는다. 공부에 전념해야 할 아이들이 제대로 된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우리 아이 두뇌 발달 부모에게 달려 있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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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여성의 신체는 폐경 때 큰 변화를 겪는다. 대체로 50세를 전후해서 폐경이 되는데, 생리를 하고 1년 동안 다음 생리를 하지 않으면 폐경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이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얼굴 화끈거림과 홍조이다.

폐경 이전에는 에스트로겐이 혈관 운동을 제어했는데 폐경이 진행되면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 체온 조절이 잘되지 않는다. 결국 조금만 체온이 올라가도 화끈거리게 되는데 여름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진다.

폐경은 단순히 생리가 끝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성의 몸과 정신에 큰 문제를 야기한다. 불면증, 전신통증, 불안감, 초조와 근심, 우울, 기억력 감퇴 현상을 가져오고 성관계를 맺을 때 고통스러워 지기도 한다. 폐경기 여성을 괴롭히는 요실금도 이때 나타난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요도 점막이 위축되고 요도를 폐쇄 하는 압력이 30% 정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여성은 매우 예민해지고, 불편하고 힘든 시간을 지내야만 한다. 특히 ‘여성성’이 사라진다는 느낌에 상실감까지 겪는다. 스스로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주변 사람들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

출처: <호르몬 사용법 - 젊음과 건강, 활기찬 삶의 비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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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연구팀은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가 아이들의 ADHD 증상을 악화하고 두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영상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연구팀은 ADHD 어린이 180명(비교군)과 정상 어린이 438명(대조군)을 대상으로 소변 중의 프탈레이트 농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ADHD 어린이의 소변에서 한결 같이 대조군보다 많은 양의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특히 프탈레이트의 일종인 DBP의 검출 농도가 10배 정도 높았고, 이들의 행동 장애 수치 역시 7배 이상 상승했다. 이는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를 진행한 김붕년 교수는 “이 연구는 광범위하게 노출되는 프탈레이트 물질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 특히 공격성을 관장 하는 측두엽 영역의 발달을 저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일회용품에는 프탈레이트 외에도 중금속이나 다이옥신이 함유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숟가락이나 포크 등에는 강력한 세제에 맞먹는 화학물질인 가소제가 들어 있다. 음료수 캔의 내부에 포함된 코팅제 역시 유해성이 심각하다. 그러므로 아이가 사용하는 장난감, 식기 등을 선택할 때 성분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출처: <우리 아이 두뇌 발달 부모에게 달려 있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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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은 태아 때부터 역할을 해 임신 6주가 되면 남자아이의 음경과 고환을 만든다. 하지만 이후 사춘기 전까지는 분비량이 매우 적다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 양이 드라마틱하게 상승한다.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굵게 변하는 것도 바로 이 호르몬 덕분이다.

남성호르몬은 하루 중에도 시간에 따라 분비량이 달라지는데 오전 8시경에 최고치를 이루며 취침 직전에는 절반으로 뚝 떨어진 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많이 분비되는 이유는 남성호르몬이 하루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도록 활력을 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취침 전에는 휴식을 취하도록 급격하게 줄어든다. 또 비만인 남성보 다는 마른 남성의 분비량이 더 많다.

하지만 남성호르몬은 생식기능이 떨어지는 30대 이후부터 1년에 1%씩 떨어진다. 40대를 거치면서 수치가 더 낮아진 남성호르몬은 50대가 되면 급격히 줄어 본격적인 남성 갱년기를 불러온다. 이때 남성은 감정적,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어 무기력해지거나 짜증이 많아지고, 별것도 아닌 일에 슬퍼지기도 한다.

뱃살이 늘어 나고 근육이 줄며 성욕이 감퇴하는 것도 모두 남성호르몬 분비의 부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의 하나이다. 여기에 음주와 흡연을 즐기고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있다면 남성호르몬은 더욱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출처: <호르몬 사용법 - 젊음과 건강, 활기찬 삶의 비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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