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움산은 무릉계곡에서 삼척 방향으로 차를 타고20여 분 거리에 있는 두타산 자락 동북쪽의 산이다. 정상에50여 개의 돌우물이 있는 신타산이 양의 기운이 강하다면 쉰움산은 음의 기운이 많은 산이라 할 수 있다. 같은 산의 줄기인데도 기운이 다른 것이 특이하다.


같은 산이라도 산봉우리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계곡의 형태가 다른 것처럼 기운의 성향도 제각각이다. 마치 한 부모 밑의 여러 형제가 성향이나 기질이 다 다른 것처럼 말이다. 쉰움산으로 오르는 계곡 역시 무릉계곡과는 판이한 기운을 보이고 있다. 두타산과 쉰움산 두 산을 비교해 보면 음과 양의 기운이 어떻기한 산이다.


음기가 세다고 알려져 무속인들이 기도하러 많이 간다고 한다. 실제로 보니 우물이라기보다는 크고 작은 물웅덩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싶다. 바위 위에 구멍이 파여 있고 그 안에 빗물이 고인 물웅덩이다. 쉰움산은 두타산의 무릉계곡과는 달리 서늘하며 습한 기운이 많다. 두타산이 양의 기운이 강하다면 쉰움산은 음의 기운이 많은 산이라 할 수 있다.


같은 산의 줄기인데도 기운이 다른 것이 특이하다. 같은 산이라도 산봉우리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계곡의 형태가 다른 것처럼 기운의 성향도 제각각이다. 마치 한 부모 밑의 여러 형제가 성향이나 기질이 다 다른 것처럼 말이다. 쉰움산으로 오르는 계곡 역시 무릉계곡과는 판이한 기운을 보이고 있다.

두타산과 쉰움산 두 산을 비교해 보면 음과 양의 기운이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할 수 있다. 쉰움산은 계곡이 좁고 해가 잘 들지 않아서 밝고 명랑한 기운이 부족하다.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기운이 매섭고 사납고 차서 양기가 왕성한 여름에는 상관이 없으나 어두운 밤이나 차가운 계절에는 피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나는 병고치러 산에 간다>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윤한흥

알프레도 모레노 신부에게 마인드컨트롤을 배우면서 정신세계에 입문하였고 (사)한국생기기공도협회의 창설자인 부친 윤상철에게 기 치유와 기 수련을 사사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했고 초능력시술법을 수련하였다. 중국 북경해정기공대학 의료기공 과정을 수료하였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명상치료학과에서 수학했다. 
팔공산 갓바위에서 놀라운 치유 기를 체험한 이후 전국의 산과 사찰을 현장답사하면서 산의 기운이 치유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를 연구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산 곳곳에 숨어 있는 힐링 포인트를 찾아내 이 책에 담았다. 한국생기기공도협회 서울 지부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마인드컨트롤 명상법과 기 치유를 수련 지도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요가치료학과 겸임교수, 명상신문 논설위원 등을 맡았고, 현재 한국기치유연구회 회장으로 있다.MBC TV ‘메디컬 쇼! 인체는 놀라워’, SBS TV ‘호기심 천국’, EBS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기와 건강)’, MBC 에브리원, 생활건강TV 등 다수의 방송 매체에 출연하여 기 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체보완의학으로서의 전망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명상과 기 수련, 기 치유 등을 일상생활에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양그룹 인재개발원, 국무총리실 직원, 갑을상사 임직원, 소방방재청, 산림항공본부 등을 대상으로 강의하였으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에너지힐링’ 과목을 강의하였다. 현재 한국기치유연구회에서 기 치유와 명상 치료를 지도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금도 산을 다니며 산속의 좋은 기운을 찾아 건강과 치유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공주대학교에서 ‘건강과 힐링 여행’ 강좌를 맡아 학생들에게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이것을 건강과 치유에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기공의학 시술집』 『기 치유와 기공 수련』 『기 치유학』 『기 치유의 진실과 거짓』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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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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