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산속에 자생하는 황기로 만들어진 황기차. 호두과의 다년초로 향기가 진하고 옅은 단맛이 있다.

예로부터 승려들이 건강 차로 애용했고, 한방에서는 황기의 뿌리를 약재로 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황기의 추출 성분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황기차는 옛날부터 승려들의 건강 차로서 사랑을 받았고 요즘에는 해열과 해갈, 진통, 위장 보호, 다이어트 차로 시중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미즈타니 부소장을 비롯한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황기차의 추출물과 그 성분이 항산화 작용, 활성산소 소거 작용, 과산화지질 생성 억제 작용, 암 예방 작용 등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연구팀은 황기의 발암 촉진 억제 작용을 조사하기 위해 피부암, 폐암, 간암의 발암 억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황기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아스틸빈이 모든 암에 억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외에도 꽃가루 자극으로 결막염, 비염, 천식 등이 일어나는 화분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탁월하여 동맥경화 예방 효과도 높다고 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암 억제 식품사전-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암 식품 50가지>(도서출판 전나무숲)

편저자 _ 니시노 호요쿠 西野輔翼

니시노 호요쿠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암 예방 식품에 대한 천착을 거듭해 온 교토부립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다. 교토부립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했다.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 암예방연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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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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