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지혜, 종교, 그리고 철학은 감사를 건강, 완전함, 행복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미국심리학협회의 전 회장이며 현재 긍정심리학 운동의 창설자이자 리더인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 박사도 충만한 행복과 건강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받은 축복을 헤아려라”는 최고의 처방을 내렸다고 한다.

서구의 과학은 감사의 개념에 뒤늦게 주목했지만, 획기적인 연구들을 통해 잃어버린 시간을 벌충하고 있다.

신경근질환(신경계 및 근육에 침범하는 모든 질환)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는 21일간의 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잠을 더 잘 잤으며, 타인과의 유대감과 활력이 높고, 낙관적인 인생관을 갖게 되었음이 밝혀졌다.

<학교심리학저널(Journal of School Psychology)>에 발표된 한 연구는, 아이들이 자신이 받은 축복을 헤아리도록 교육받으면 학교와 가족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발표된 연구는 감사와 영성이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밝혀주었다.

감사를 생활화한 사람들은 타인이나 자기 자신보다 더 위대한 어떤 존재와 연대감을 느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반드시 종교적인 믿음을 가져야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더 높은 힘에 대한 믿음은 감사의 마음을 길러준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론이었다.

마이애미대학의 마이클 맥컬로우(Michael McCullough) 박사는 사람들이 자신이 받은 축복을 헤아릴 때 질투심과 비판적 태도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들은 같은 공동체 내의 사람들을 더 너그럽게 대하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다. <심리탐구저널(Journal of Psychological Inquiry)>에 발표한 그의 다른 연구는 감사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타인의 생각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주었다.

요약하면, 감사를 실천할 때 더 많은 활력과 의욕을 느끼며 더 행복해지고 건강해진다.

출처 :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저자 : 빌 필립스 (Bill Phillips)

「뉴욕타임스」에서 71주간 1위를 차지했던 최고의 베스트셀러 『바디 포 라이프(Body for Life)』를 통해 100만 이상의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물했으며, 이제는 ‘10년 안에 국민들의 건강을 최악에서 최고로 끌어올리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행동주의자요, 낙관주의자인 빌은 20년 넘게 사람들의 삶을 ‘전인격체적 변화’의 길로 인도해왔다. 그의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조언과 지혜는 NBC 투데이쇼·CBS 얼리쇼·몬텔 윌리엄스·폭스 뉴스· CNN 등에 출연해서 미국 시청자들에게 전해졌으며, 그의 통찰은 「USA 투데이」·「모던 머추리티」·「우먼스 월드」·「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의 지면에도 소개되었다. 글을 쓰고 공적인 활동을 하는 것 외에도 저자는 미국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아동의 건강 개선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공익 지향적인 활동으로 그는 미국에서 가장 선한 비즈니스 리더의 한 사람으로 칭송받았으며, 미국청년회의소에 의해 ‘우수 청년(Outstanding Young American)’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또 이타주의와 연민의 정신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 Foundation)으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 스스로를 ‘교사, 학생, 봉사자, 파트타임 코미디언’으로 묘사하는 빌은 트랜스포메이션닷컴에서 변신을 꿈꾸는 회원들을 깨우치고 격려하며 아낌없이 조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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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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