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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28일 / 제 178호 |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난 채소나 산나물, 도정하지 않은 현미, 보리, 잡곡과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먹어오던 전통식품 등을 ‘거친 음식’이라 부를 수 있다. 이러한 식품들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마을을 돌아본 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은 어떤 특별한 음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수 천 년 동안 먹어온 음식임을 알았다. 따라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고, 오염되지 않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런 음식이 바로 거친 음식이다.
- 이원종, <거친 음식이 사람을 살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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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식탁은 점점 더 ‘부드러운 음식’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거칠고 딱딱한 음식들이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식탁에서 사라져 가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거친 음식들이야말로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적은 양념, 보다 적은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거친 음식으로 밥상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에는 다소 힘들 수 있겠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최강의 밥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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