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 도오루 박사가 식생활을 개선하게 된 것은 54세 때였다. 현미밥을 먹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친구가 현미를 주더군요. 한 번 먹어 봤는데 의외로 맛이 있더라구요. 현미는 백미 보다 맛이 진한 편이라서 반찬도 저절로 그 맛에 어울리는 것으로 바뀌었지요. 육류가 줄고 대신 채소나 절임식품, 건어물, 해조류 등이 늘어났습니다.”

주식을 백미에서 현미로 바꾼 것, 단지 그뿐이었는데 “효과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라며 그때를 떠올렸다.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더니 혈액순환도 원활해졌습니다.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몸이 후끈후끈 따뜻해지더니 굵고 단단한 변을 매일 보게 되었어요. 안색이 좋아지고 피부도 매끈매끈해지더군요. 겨울이면 늘 손이 트고 거칠었는데 현미식을 한 다음부터는 그게 다 없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더욱 깜짝 놀란 일은 자는 동안 줄거리가 있는 컬러 꿈을 꾸게 되었다는 겁니다. 함께 현미식을 시작한 집사람 역시 같은 이야기를 하더군 요. 아마 뇌의 혈행까지 좋아졌던 모양입니다.”

1주일 만에 현미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아보 도오루 박사는 그 후에도 계속 현미식을 하고 있다. 3년이 지난 지금은 그전에 35.5℃밖에 되지 않았던 체온이 36.5℃로 오르게 되었다. 잘 씹어서 먹어야 하는 현미는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식사량도 알맞게 조절되어 73㎏ 나가던 체중도 62㎏으로 줄었다. 혈압도 안정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태어났으며 도호쿠(東北)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니가타(新潟)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국제 감염의학 강좌·면역학·의동물학 분야).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에‘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또한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역혁명』을 비롯해 『면역습관』,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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