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3월 19일 / 제 150호 |
몸에서 수분의 양이 줄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혈액이다.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해지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 한 잔의 물을 마셔두면 좋다. 몸에서 수분이 가장 부족한 때가 새벽에서 아침에 눈을 뜬 직후로서, 자는 동안 상당량의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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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침에 일어난 후, 목욕 전후, 운동 전후, 감기 등으로 열이 났을 때도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하루 중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약 1,000㎖의 수분 외에 약 1,200㎖의 양이 더 필요하다. 땀을 흘리지 않더라도 소변을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 윤방부 감수, <혈액을 맑게하는 건강음식 37가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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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중에는 골라 마실 수 있는 물의 종류가 천차만별입니다. 해양심층수를 비롯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미네랄워터 제품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물은 혈압과 혈당치를 낮춰주는 칼슘이나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가의 물은 아니더라도 하루 필요량의 물은 꼭 잊지 말고 마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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