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40대 이후 중년층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습관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고혈압 환자수는 2005년 400만명에서 2009년에는 529만명으로 연평균 7.2%씩 증가했으며, 30세 이상의 성인 중 30%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까지 더하면 그 수는 훨씬 늘어난다. 그리고 대다수 사람들은 혈압약을 먹는 것으로 고혈압이 개선된다고 믿고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간과해버리는가 하면, ‘어느 날 갑자기 합병증으로 쓰러지는 건아닐까?’ 하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고혈압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고혈압이라는 증상 자체보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 때문에 죽음에 이르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뇌출혈, 심장병, 신장병 등의 합병증을 초래하여 가장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주요 원인질환이다. 고혈압 합병증 중에서도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한 것이 뇌출혈, 심장병, 지주막하출혈, 뇌경색증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혈압을 맞추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편저 _ 주부의벗사
일본 황실시의(황족의 진료를 맡은 의사), 의학박사
● 식단 & 요리지도
오치아이 토시(落合 敏) 텐시대학대학원 비상근 강사, 영양학 박사
카모하라 세이카(井上八重子) 건강과학대학 교수, 의학박사, DHC 연구고문
이노우에 야에코(井上八重子) 영양관리사
요시다 미카(吉田美美香) 영양관리사
오시다 사토코(忍田子) 영양관리사
이마이즈미 쿠미(今泉久美) 요리연구가
● 국내감수
백태선
의사(의학박사)이자 한의사(한의학박사)다. 서울아산병원 수련의, 고려대 의과대학 통합의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한방과 건강생활)와 동국대학교(예방한의학)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예풍혈관클리닉 원장으로서 양방과 한방의 관점을 아우르는 혈관질환 전문 진료를 하고있다. 2006년에는 노인병전문의를 취득했다. 저서로 《양한방 똑똑한병원 이용》(2009 우수건강도서 선정), 《한방의료 가이드북》(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공동집필)이 있다.
양현숙
의학박사(2004).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전임의, 미국 메이오병원 연수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에서 심부전, 성인선천성심질환, 심장판막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구 대한순환기학회)에서 수여하는 ‘2002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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