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자극을 주면 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연구팀이 뇌졸중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약 2주 동안 하루에 6시간씩 손을 강제로 주무르거나 움직이게 한 결과, 뇌세포 호르몬이 활성화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손의 모세혈관 역시 확장되어 혈액 순환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체온을 예방하려면 일상에서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운동은 일상에서 체온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다. 근육을 움직이면 몸은 자동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이때 약 20% 정도는 근육 수축에 사용하지만 나머지는 열에너지로 변환되면서 체온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현대인의 운동량, 움직임의 양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실내나 실외에서 하루에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2020년 조사에 의하면 4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운동 전후에 보이차를 마신다면 혈액 순환이 더 원활해지고 체온이 상승하여 면역력이 강해진다.
출처: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 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_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_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 지은이 _맹선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교실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한의원을 공동 개원하고 죽향한의원, 별뜨는한의원, 선숙한의원의 대표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보구한의원의 원장이다. WBS(원음방송)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라디오 상담코너를 진행했다. 차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티 테라피 유튜브 채널인 ‘선숙한여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_ 선숙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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